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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종'한 아키에이지, 김경태 PD 합류한 차기작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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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서비스를 종료한 아키에이지 (사진출처: 아키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 지난 6일 서비스를 종료한 아키에이지 (사진출처: 아키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지난 6일 아키에이지가 서비스를 종료한 가운데,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 IP를 활용한 차기작을 암시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6일, 그간 아키에이지를 즐겨온 유저에게 전하는 헌정 영상 2개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아키에이지 첫 오픈부터 원대륙, 해상 전투 등 주요 콘텐츠를 되새기며, ‘이 세계가 더 없이 아름다웠던 이유는 오직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유저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 아키에이지 헌정 영상 (영상출처: 아키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그리고 영상 말미에 ‘아키에이지의 유산이 계속된다(Archeage’s Legacy continues)’라는 문구와 플레이 장면을 보여주며 후속작을 암시했다. 아키에이지 기획과 개발에 참여했던 김경태 프로듀서가 복귀하며, 핵앤슬래시 RPG에 자주 볼 수 있는 탑뷰 시점과 하단 중앙에 위치한 스킬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타이틀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아키에이지 차기작 암시 이미지 (사진출처: 아키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 아키에이지 차기작 암시 이미지 (사진출처: 아키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갈무리)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위 작품 외에도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을 개발 중이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아키에이지 2로 알려졌던 MMORPG 신작으로, 엑스엘게임즈 함용진 프로듀서가 개발 총괄을 맡았다.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자유도 높은 플레이와 논타겟 스킬에 초점을 둔 액션성을 강조했으며, 올 하반기 유저 테스트를 진행한 뒤 2026년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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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는 첫 번째라는 의미의 'Arche'와 시대라는 뜻의 'Age'를 합친 제목의 MMORPG로,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누이안과 하리하란 동맹간 갈등을 그린 '아키에이지'는 가상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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