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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 독 닐 드럭만 ‘라오어 3는 없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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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티 독 닐 드럭만 공동 대표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 너티 독 닐 드럭만 공동 대표 (사진출처: 너티 독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의 디렉터이자 너티 독 공동 대표 닐 드럭만이 한 인터뷰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는 없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너티 독 닐 드럭만 공동 대표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를 했다. 주된 내용은 라스트 오브 어스 드라마 시즌 2 방영에 앞서 제작 과정과 발생한 어려움 등이었다. 그 과정에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3’가 출시될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닐 드럭만 공동 대표는 “이 질문을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라스트 오브 어스 후속작이 나올 것을 낙관하지 말라”고 전했다. 이후 “이것(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이 마지막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작년 공개된 너티 독 개발 비화 다큐멘터리에서의 발언과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그라운디드 2: 메이킹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 영상에서 닐 드럭만 공동 대표는 “몇 년 동안 좋은 주제를 찾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달라졌다”라며, “스토리는 아직 없지만 전작만큼 흥미진진하고 세 편을 모두 관통하는 주제를 찾았고, 그래서 이 스토리에 한 장이 더 남은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시리즈는 1편과 2편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너티 독의 대표 타이틀이다. 1편은 탁월한 스토리와 캐릭터 연기로 몰입감을 높여 평론가와 유저 모두에게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후속작은 두 번째 주인공 애비 엔더슨의 서사와 진행 방식으로 평론가에게는 호평을 받았으나, 유저에게는 큰 비판을 받으며 문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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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너티독
게임소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너티독의 간판 타이틀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식 후속작으로, 이제는 훌쩍 자라 19세가 된 주인공 '엘리'와 그녀를 지키는 '조엘'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부성애를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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