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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코노코의 소셜게임 `패션시티` 일본 SNG 시장을 가르다


▲일본 소셜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시티`


노크노크의 소셜 게임 `패션시티`가  일본 PC SNS인 Mixi 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게임 순위 5위에 오르는 성적을 이루었다. 이는 Mixi에 진출한 많은 한국 게임들이 실패한 상황에서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이다.

한국에서 150만 유저 회원을 가진 여성 1위 소셜 게임인 `패션시티`의 이 같은 성과의 계기는 일본 서비스에 맞는 철저한 컬쳐라이징 뿐만 아니라 `패션시티`의 게임성이 한국, 대만, 중국을 넘어 일본까지 즉 아시아권 유저들에게 확실하게 어필하였다는 분석이다.

`패션시티`는 일본의 게임포털 한게임 재팬에서도 간단게임 장르에서 동접 2위에 오르는등 좋은 성과를 내었으며  올 상반기 일본 Yahoo Mobage를 시작으로 추가 플랫폼에 오픈할 계획이다.

더욱 기대되는 것은 이와 같이 인기를 얻고 있는 `패션시티`가 모바일 게임으로 상반기 NHN을 통해 일본에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의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2012년 2조 6천억이며 올해 3조원이 예상되는 거대 시장이다.

노크노크의 박시진 대표는 " PC 소셜게임 `패션시티`의 이 같은 성과로 인해 곧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역시 좋은 성과가 확신된다. " 고 말했다.

현재 패션시티 모바일 게임은 NHN을 통해 한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일본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켓과 중국시장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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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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