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시스템홀릭 ‘로한’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 중심 ‘배틀로한’(Battle Rohan)이 유저에게 더 나은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클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토 등 불법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5천여명의 유저를 상대로 계정을 영구 차단하는 등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배틀로한’은 공개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난달 25일 오토 프로그램 사용자 300명을 상대로 계정 영구 이용 금지 조치를 내린데 이어 29일에는 오토 및 해외 사용자, 명의 도용자로 확인된 불량 이용자 계정 5천5백여 개를 영구 차단했다.
YNK코리아는 동접수 감소라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배틀로한’을 즐기는 배틀러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 같은 대규모 계정 차단 조치에 나서게 됐으며 불량 유저에 대해 신고 및 문의를 해왔던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YNK코리아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들은 게임 환경을 해치는 주범인 만큼 무리수를 두더라도 배틀러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향후 유저들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클린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로한’은 불법 프로그램 및 해외IP, 해외 사용자를 상대로 서버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최근 기존 클래식 ‘로한’의 수갑 시스템을 차별화해 도입하는 등 게임 초반 불법 이용 유저들에게 계정 영구 이용 금지라는 강력 조치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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