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시스템홀릭 ‘로한’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투 중심 ‘배틀로한’(Battle Rohan)이 중고 레벨 유저들의 파티 플레이 활성화를 위해 신규 던전 ‘흑룡의 성전’ 과 ‘카로니아의 고분’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배틀로한’이 공개한 신규 던전 2곳은 60레벨 이상의 중고 레벨 유저들이 파티를 구성해 60~70레벨대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게 꾸며진 공간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원하는 ‘배틀러(Battler)’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지난 10일 공개된 신규 던전 ‘흑룡의 성전’과 ‘카로니아의 고분’은 각 던전에 위치하는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종족별로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민첩, 힘, 지능 등 옵션을 얻을 수 있는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어 보스 몬스터를 잡기 위한 유저간의 치열한 접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82레벨, 90레벨의 각 연합별 일반 퀘스트와 종족별 30레벨 이상의 4종 메인 퀘스트가 각각 추가돼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면 12칸 가방, 방어구 세트 등을 얻을 수 있어 게임 내 재미를 더욱 높였다.
YNK코리아 장재영 국내사업본부장은 “‘배틀로한’ 내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파티 플레이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신규 던전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타운 배틀 등 유저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업데이트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틀로한’은 쾌적한 게임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5천 5백여 개 계정을 영구 이용제한 조치를 내린데 이어 지난 9일 불량 이용자 4천 4백의 계정에 대해 추가 제재에 나서 지금까지 총 1만여개가 넘는 계정을 제재하는 등 지속적인 불량 유저 단속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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