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20일 점검 이후 신규 캐릭터 '금수랑' 추가 예정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2015.01.20 11:56

검은사막이 신규 캐릭터 '금수랑'과 '세렌디아' 서버를 추가한다.

1월 20일(화), 검은사막이 12시부터 3시간 동안 서비스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중에는 게임 접속 및 웹상점 이용이 중단되며, 기존 접속자와 대기열에 진입한 유저들은 자동으로 접속이 종료된다.

점검 종료 후에는 신규 캐릭터 금수랑이 게임에 추가된다. 검은사막의 5번째 캐릭터 금수랑은 ‘레인저’와 ‘자이언트’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획을 담당한 펄어비스 채효석 디자이너는 “금수랑은 여러 직업의 특징을 두루 갖췄다. ‘레인저’처럼 재빠른 움직임으로 전투가 가능한 동시에 강한 힘을 바탕으로 적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도 있다. 여기에 '흑랑'에 타면 ‘자이언트’와 같은 호쾌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금수랑' 전투 영상 (출처: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 채널)

금수랑과 함께 검은사막의 8번째 서버 '세렌디아'가 새롭게 오픈한다. 그리고 기존 '에페리아'와 '플로린' 서버의 쾌적환 플레이 환경을 위해 운영 채널이 1~3으로 조정된다. 두 서버의 4채널은 기존 채널로 통합될 예정이며, 이 때 4채널의 일꾼과 진행 중인 작업 내용은 자동으로 각 서버 1채널로 이전된다.

한편, 금수랑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금수랑'을 주제로 한 3행시를 GM노트에 댓글로 달면 참가가 완료되며, 당첨자에게는 '검은사막 VIP 가죽 케이스 담요'와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상품으로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는 2월 2일(월)까지 진행되고, 당첨자는 2월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