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랭커 'UEFA베이지'가 분석한 피파온라인3 포메이션

게임메카 유득모 기자 2015.02.16 13:40

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가 랭커들의 포메이션과 세부전술을 한 곳에 모은 '전술대백과(바로가기)' 콘텐츠를 오픈했습니다. '부제마' 김건우, 챔피언쉽 2014 팀전 우승을 견인한 '김종부(용산구할아버지)'를 비롯한 유명 선수들의 전술과 노하우를 확인하고 싶다면, 해당 콘텐츠를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술대백과 보러가기]

※ 피파온라인3 랭커들의 전술은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Q.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승리의 UEFA' 클럽 마스터 UEFA베이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Q. 소속 클럽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승리의UEFA'는 피파 2002부터 이어져온 클럽입니다. 그리고 여러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실력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 소개 감사합니다. 이제 플레이 노하우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UEFA베이지'님이 사용 중인 포메이션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현재 저는 '3-4-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포메이션의 장점은 다양한 공격 루트입니다. 중앙과 측면 모두 원활한 전개가 가능하지요.

그러나 역습 방어 상황에서는 약점을 드러냅니다. 특히, 측면 수비 자원이 없어 윙어를 활용한 빠른 공격에 취약한 포메이션입니다.

Q. 이전에는 어떤 포메이션을 사용하셨나요?

4-1-1-4입니다. 빠른 템포 공격에 특화된 포메이션이죠.

Q. 3-4-3과 4-1-1-4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두 포메이션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에 적합하지만, 4-1-1-4는 이미 파훼법이 나와 있죠. 3-4-3은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상세한 공략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의 허를 찌르는 공격 전개가 가능합니다.

차이는 공격과 방어 상황에서도 드러납니다. 수비 상황에서는 풀백이 있는 4-1-1-4가, 공격 상황에서는 측면 미드필더와 윙포워드가 있는 3-4-3이 더 유리합니다.

Q. 4톱 전술의 4-1-1-4가 공격 상황에서도 더 유리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닙니다. 3-4-3은 ST, RW, LW, CAM, RM, LM 등 총 6명의 선수가 공격에 가담합니다. 여기에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추가했을 경우에는 7명이죠. 어떤 상황으로 가정해도 4-1-1-4보다 공격 자원이 많습니다.

Q. 3-4-3의 포메이션을 사용할 때 공격 전개는 어떻게 하나요?

주로 사용하는 것은 많은 수의 측면 자원을 활용한 크로스 플레이입니다. 4-1-1-4처럼 선수 교차, 침투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효과적이죠.

다만, 교차 타이밍이 일반적인 형태와 다르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3-4-3은 투톱이 아닌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의 교차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Q. 이번에는 양 포메이션의 공통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