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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콘텐츠에 게임까지 "다나와 90만원 대 멀티미디어용PC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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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미디어용PC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면서 문의도 늘고 있다. 고화질 콘텐츠와 고품질 음악을 듣고자 하는 유저들의 수요가 많아지면서, 이를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는 PC를 맞추고자 하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동영상 및 음악을 듣는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이나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까지 병행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갖춰 용도에 구애받지 않고 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다나와가 내놓은 3월의 멀티미디어용 표준PC가 바로 그런 제품에 해당할 것이다. 높은 성능의 CPU와 메모리, 안정감을 더해주는 파워와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그래픽카드와 빠른 속도의 SSD까지 다양한 제품이 어우러져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이라면 까다로운 소비자들도 좋은 평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9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CPU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M/B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

Memory

8GB /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 (8Gx1)

VGA

MANLI 지포스 GTX750 Ti Black Knight D5 1GB

SSD

Toshiba Q Series Pro (128GB)

ODD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정품벌크)

Case

앱코 NCORE 바이퍼 헬퍼 3.0 블랙

Power

FSP HYPER 500W

Dacare

다나와 AS (2년AS+CD)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은 현재 판매 중인 CPU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멀티미디어용 표준PC에 탑재되기에 적합할 거승로 보인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의 베스트셀러 제품답게 컴퓨팅 성능은 물론 기존 3세대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개선된 성능의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 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은 게임은 물론 멀티미디어용PC에서 사용되기에 알맞는 다양한 기능과 확장성을 두루 갖춰 최고의 CPU와 찰떡궁합을 보여준다. 이 제품은 하드웨어 사양도 뛰어나고, 여기에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유용한 기능들을 다수 탑재해 PC의 활용도를 높여준다. 일반 ATX 타입의 'GIGABYTE GA-H97-Gaming 3 게이밍에디션 피씨디렉트'는 인텔 H97 칩셋을 탑재해 1150 기반의 프로세서를 쓸 수 있고, 4개의 메모리 슬롯으로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 구성이 가능하다.

 

멀티 그래픽카드 구성을 위한 다수의 PCI-Express 슬롯을 장착했고, 최신 SSD를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M.2 슬롯과 SATA Express 슬롯을 마련해 더 빠른 속도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부분이라면 게임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능들이다. 리얼텍의 ALC1150 115dB SNR 오디오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빌드-인 오디오 Amplifier, 독립된 오디오 PCB 레이어를 통해 왜곡 없이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줘 게임은 물론 영화 감상에도 최적의 제품이다.

 

게임 구동 시 빠른 네트워크를 위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킬러 E2200 랜을 탑재했으며, 제공되는 디스플레이 포트와 HDMI 포트를 통해 4K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하드웨어의 안정성을 위해 올 솔리드 캐퍼시터와 RDS(on) 모스펫, 15u의 금도금으로 이루어진 CPU 소켓, ALL IR 디지탈 CPU 전원부 등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전원부를 구성했다. 외관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실리콘파워가 내놓은 고용량 메모리 '실리콘파워 DDR3 8G PC3-12800'은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게이밍PC를 가장 무난하게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리콘파워는 메모리 모듈 외에도 SSD 등 다양한 주변기기로 PC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등 눈에 띄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용된 제품은 8GB의 높은 용량으로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에서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또한 JEDEC 표준 규격을 준수해 만들었기 때문에 한층 믿을 수 있고, 240Pin DIMM 모듈을 사용해 메인보드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또한 1600MHz의 클럭과 CL11의 램 타이밍을 갖춰 어떤 상황에서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그래픽카드로는 최근 시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으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만리(MANLI)의 '지포스 GTX750 Ti Black Knight D5 1GB'를 탑재했다. 1020MHz의 GPU 클럭으로 작동하는 이 제품은 상황에 따라 클럭을 높여주는 GPU 부스터 2.0 기술로 최대 1085MHz의 클럭을 구현한다.

 

또한 5400MHz의 1GB GDDR5 메모리를 탑재했고, 28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최대 60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한다. 때문에 전기 요금으로 걱정하는 일반 유저 혹은 PC방에 적합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이 아니다. DVI 포트 및 HDMI, 디스플레이 포트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제공해 모니터와 호환성을 높였고, 발열과 소음을 잡은 쿨링 팬을 탑재해 환경적인 스트레스를 줄였다.

 

또한 G 싱크 기술을 지원하고, 3D 비전 및 서라운드 비전까지 게임을 위한 여러 가지 부가 기능들을 지원해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멀티미디어와 게임 등 어떠한 용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인 셈이다.

 

 

SSD로는 도시바의 제품으로 PC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Toshiba Q Series Pro'를 탑재했다.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 된 이 제품은 128GB 용량의 2.5인치 크기로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여기에 554MB/s의 읽기 속도와 512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해 부족함 없는 성능도 보여준다.

 

19nm 공정 기반의 본 제품은 도시바의 컨트롤러와 MLC 토글 메모리로 안정성을 높였고, 전력 소모량을 크게 낮춰 이동이 잦은 노트북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도시바의 액셀러레이터 기술로 SSD의 성능과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ECC(에러보정) 기술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여기에 한 번의 클릭을 통해 기존 스토리지에 저장된 데이터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는 마이그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ODD로는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위 '베스트 셀러'으로 안정성과 성능에 있어 이미 시장의 인정을 받아 어느 정도 믿고 쓸만하다.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했고, 16배속의 DVD-ROM 속도와 48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받았기에 미디어 재생은 물론 게임 등의 용도로 쓰기에도 적합할 것이다.

 

 

 

앱코의 'NCORE 바이퍼 헬퍼 3.0'는 세련된 느낌의 전면 베젤 디자인 만큼 뛰어난 쿨링 능력을 갖춰 게임용 PC의 이미지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다. 상단에 120mm 쿨링 팬 2개를 비롯해 앞면과 뒷면에도 각각 120mm 쿨링 팬을 다는 등 내부 발열을 확실히 잡아 장시간 사용에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

 

여기에 상단에 HDD를 도킹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사용자를 배려했으며, 최근 쓰임새가 늘어난 SSD 단독 베이를 비롯해 편리한 하드디스크 조립가이드로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타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탈착식 슬라이드 아크릴 탑커버로 디자인은 물론 먼지의 유입을 막아주는 등 기능성까지 높였고, 팬 컨트롤러로 쿨링 팬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디자인과 쿨링, 다양한 기능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제품이다.

 

 

 

파워서플라이로는 최근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정격 500W 용량의 파워서플라이 'FSP HYPER 500W'를 탑재해 PC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하이퍼(Hyper)' 시리즈는 85% 이상의 효율로 브론즈 급에 해당하는 성능을 자랑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게 12V 싱글레일(45A)로 제작돼 고사양 CPU 및 그래픽카드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의 최신 ATX 12V v2.4 & EPS 12V v2.92 규격에 맞게 설계된 'FSP HYPER 500W'는 120mm 크기의 ADDA 쿨링 팬을 탑재해 내부 발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것은 물론 낮은 소음을 자랑한다. 여기에 SATA 어레이(Array) 방식의 케이블을 채택해 조립 편의성까지 높였다. FSP의 파워서플라이에서만 볼 수 있는 SATA 어레이는 SATA 커넥터를 50mm 간격으로 달아 4개의 하드를 쉽게 설치하실 수 있게 한 것으로 하드 디스크 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케이스 측면 패널과의 간섭을 최대한 줄여준다. 또한 모든 케이블은 쉴드 처리를 해 깔끔한 내부 환경을 유지한다.

 

파워서플라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안전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OCP와 OPP, SCP 등 모든 종류의 안전회로를 넣어 전기적인 위험으로부터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최신 인텔 하스웰 프로세서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무엇보다 하이퍼 시리즈는 용량에 관계없이 모든 제품에 무상 5년 A/S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파워서플라이가 2~3년의 무상 A/S를 적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무척 파격적인 정책이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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