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검은사막을
필두로 다양한 온라인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게임 시장의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물론 개학과 함께 게임에 대한 열기도 조금 사그러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많은
게임 유저들이 신작 게임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PC가 필요하다. 구매한 지 약 4년 정도가 지난 오래된 PC 혹은 저가 PC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이번 기회에 PC를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 한다면 게임은 물론 학업 및 업무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다나와가 내놓은 70만원 대 게이밍PC라면 그러한 용도에 딱 맞는 제품이 될 것이다. 검증된 성능의 부품들로 구성돼 PC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호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고, 속도와 안정성도 뛰어나 온라인 게임을 돌리기에 최적의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70만원대 멀티미디어용 표준PC | |
CPU |
인텔 코어i3-4세대 4160 (하스웰 리프레시) |
M/B |
ASRock B85M PRO4 에즈윈 |
Memory |
8GB / TeamGroup DDR3 8G PC3-12800 (8Gx1) |
VGA |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50 Ti STORM X Dual OC D5 2GB |
HDD |
Sandisk X300 SSD 유프라자 (128GB) |
ODD |
삼성전자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 정품벌크) |
Case |
IN WIN 703 게이밍 블랙 |
Power |
CORSAIR CX500 80PLUS BRONZE |
Dacare |
다나와 AS (2년AS+CD) |
CPU로 탑재된 '인텔 코어i3-4세대 4160 (하스웰 리프레시)'은 인텔의 코어 i3 제품 중 특히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전력 효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2개의 코어를 탑재한 본 제품은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실제 사용에 있어서는 4개의 쓰레드가 작동하는 것처럼 인식돼 높은 멀티코어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3.6GHz의 작동 속도와 3MB의 L3 캐시 메모리를 갖춰 컴퓨팅 성능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고, 추가로 저렴한 가격으로 내장 그래픽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인텔 HD4400을 넣어 보급형 시스템을 꾸밀 수 있다. 또한 22nm 공정으로 만들어져 소비전력이 54W에 불과해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도 어느 정도 덜 수 있다.
아울러 전압안정기 모듈을 CPU에 내장해 더욱 효율적인 전력관리가 가능하고, 스마트 캐시 기술로 업무 처리에 대한 효율을 높였다. 또 전문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사람들을 위해 FMA3 명령어 세트를 추가함으로써 PC를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메인보드로 사용된 'ASRock B85M PRO4 에즈윈'인 뛰어난 확장성과 여러 가지 기능으로 보급형 메인보드 중에서도 돋보이는 제품으로 꼽힌다. 마이크로-ATX 타입의 이 제품은 인텥 B85 칩셋을 탑재해 하스웰은 물론 하스웰 리프레시와 펜티엄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과 호환된다.
또한 보급형으로 분류되는 제품이기는 하지만 4개의 DDR3 소켓이 탑재돼 최대 32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다. 또한 PCI-Express 3.0 x 16 슬롯과 PCI-Express 2.0 X16 슬롯이 각각 1개씩 있어 별도의 그래픽카드 장착을 물론 멀티 그래픽 채널인 AMD 크로스파이어도 지원한다.
SATA 6.0Gb/s 포트 4개와 SATA 3.0Gb/s 포트 2개가 탑재돼 스토리지 등의 주변기기 확장이 가능하고, USB도 3.0 포트 4개와 2.0 포트 8개로 상당히 넉넉하게 마련됐다. 아울러 D-SUB와 DVI-D, HDMI 등의 출력 포트를 갖춰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비와 호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도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이밖에 애즈락이 자랑하는 홈클라우드와 Fast Boot 등 유용한 기능을 다수 지원한다.
메모리로 최근 많은 유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팀그룹의 'DDR3 8G PC3-12800'를 달아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팀그룹의 제품은 다나와 히트 상품으로 꼽일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검증된 호환성을 자랑한다.
11-11-11-28의 CL값으로 작동하는 '팀그룹 DDR3 8G PC3-12800'은 JEDEC 규격을 준수하고, 1600MHz의 클럭 속도로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해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 뛰어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팀그룹이 직접 개발한 IC 모듈을 탑재해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도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그래픽카드로 탑재된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50 Ti STORM X Dual OC D5 2GB'는 온라인 게임을 위해 PC를 업그레이드하는 일반 사용자 및 PC방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구매에 큰 부담이 없는 적당한 가격에 높은 성능까지 갖춰 지포스 GTX750 Ti 중에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주는 제품 중 하나다.
'이엠텍 XENON 지포스 GTX750 Ti STORM X Dual OC D5 2GB'는 팩토리 오버클럭으로 높은 GPU 클럭과 함께 안정성을 갖춰 상위 모델 못지 않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1202MHz의 코어 클럭과 1281MHz의 부스트 클럭으로 작동하고, 6008MHz의 2GB 용량의 메모리로 온라인 게임은 물론 PC 게임에서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GTX750Ti와 달리 60W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6핀 보조전원 없이 PCI-Express 전원만으로 구동이 가능해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척 편히다. 여기에 2개의 80mm 터보팬 블레이드 쿨링 팬으로 GPU는 물론 메모리와 전원부까지 한방에 식혀주며, 소음도 무척 낮은 편이다. 영상 출력 포트로 Mini HDMI와 DVI, D-SUB 등의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디스플레이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PC의 전반적인 속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는 스토리지를 SSD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만큼 좋은 방법도 없을 것이다. 이에 'Sandisk X300 SSD 유프라자 (128GB)'로 빠른 속도의 PC 작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벨 88SS9189 컨트롤러와 TLC 토글 메모리를 탑재한 2.5인치의 'Sandisk X300 SSD 유프라자 (128GB)'는 성능과 안정성, 저전력의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제품이다.
7mm의 슬림한 외형으로 만들어진 본 제품은 520MB/s의 읽기 속도와 415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한다. SSD에 있어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 임의 읽기 및 쓰기도 충분한 속도를 보여준다. 임의 읽기는 73000IOPS, 쓰기는 40000IOPS로 부족함이 없다.
또한 nCache 2.0은 SLC와 TLC 플래시 블록을 모두 사용해 내구성 및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즉 기업 및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를 위해 SSD 반응을 개선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여기에 실시간 오류 관리를 위한 MPR 기술로 신뢰도를 높였고, 저전력 구동을 위한 DEVSLP 사용으로 전력 소모를 줄임으로써 데스크톱은 물론 노트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ODD로는 '삼성전자 DVD 멀티 Super-WriteMaster SH-224DB (블랙)'을 탑재했다. 이 제품은 지난 몇 년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위 '베스트 셀러'으로 안정성과 성능에 있어 이미 시장의 인정을 받아 어느 정도 믿고 쓸만하다.
1MB의 버퍼 메모리를 장착했고, 16배속의 DVD-ROM 속도와 48배속의 CD-ROM 속도로 작동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많은 유저들로부터 안정적인 성능을 입증받았기에 미디어 재생은 물론 게임 등의 용도로 쓰기에도 적합할 것이다.
게이밍PC에 있어 케이스 역시 적지않은 역할을 담당한다. 예컨데 장시간 사용이 잦은 시스템이다 보니 쿨링이나 통풍이 다른 PC보다 더 중요하기 마련이다. 또한 부품의 교체도 그만큼 잦기 때문에 조립 편의성 및 확장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케이스의 구매에도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IN WIN 703 게이밍 블랙'이라면 이러한 요인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들타워 타입의 본 제품은 앞뒷면에 각각 120mm 쿨링 팬을 달아 내부의 열기를 신속하게 배출해준다. 또한 전면 알루미늄 플레이트의 장착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까지 잡았고, 5.25인치 확장 베이 1개와 3.5인치 베이 4개, 2.5인치 베이 3개 등 폭넓은 확장성도 자랑한다.
여기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EZ-SWAP 도킹 커넥터 4개 장착했고, 최대 408mm 크기의 그래픽카드까지 탑재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공간으로 하이엔드PC를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밖에 배젤 상단에 위치한 포트에는 USB 3.0을 더해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선정리 홀로 쾌적한 내부 환경 유지가 가능하고, 가이드를 통한 편리한 HDD 장착으로 초보자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만일 게이밍PC를 조립하는데 가장 신경써서 구매해야 할 부품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파워'라고 답할 수 있다. 물론 다른 부품도 다 중요하지만 파워는 특히 오랜 시간 주요 부품이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탱해주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80플러스 브론즈 인증을 받은 'CORSAIR CX500 80PLUS BRONZE'라면 누구나 믿고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PC 업계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브랜드 중 하나로 인정받는 커세어의 보급형 파워로 정격 500W의 출력을 갖는다. 여기에 저소음으로 작동하는 120mm 쿨링 팬은 발열과 소음을 모두 잡아주고, 단일 +12V 레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주요 부품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PC의 환경을 고려한 Extra long fully-sleeved 케이블로 호환성을 높였고, OPP, UVP, SCP 등 다양한 보호회로를 넣음으로써 어떠한 상황에도 PC가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밖에 PCI-E 6+2핀 전원 2개를 비롯해 여러 가지 케이블로 확장이 용이하며, 유통사인 이노베이션티뮤의 수준높은 A/S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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