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로 보는 챔피언 공략] SKT 이지훈의 5시즌 미드 제라스 템트리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2015.03.18 13:41

03월 06(금), ‘SKT T1(이하 SKT)’가 201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스프링(이하, 롤챔스) 2라운드 5회차 2경기 1세트에서 ‘KT Rolster(이하 KT)’를 제압했다. 이번 경기는 지난 02월 12일(목) 진행된 5.3패치 버전으로 진행됐으며 온게임넷과 아프리카TV,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됐다.

> 2015 롤챔스 스프링 일정과 대진표 총정리 보기 (링크)

여기서 잠깐!

'복잡한 장문 공략은 이제 그만',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의 핵심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게임메카는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리그오브레전드에 구현된 모든 챔피언의 인기 소환사 주문, 스킬, 아이템 트리, 추천 룬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리그오브레전드 국민트리' 앱을 출시했습니다. 해당 앱을 통해 최근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바드'를 비롯해 '헤카림', '빅토르', '제라스' 등 인기 챔피언의 공략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 리그오브레전드 국민트리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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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공략은 꾸준히 업데이트됩니다.

게임메카에서는 이번 5시즌을 맞아 롤챔스 대회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한 아이템과 룬, 특성, 그리고 스킬 트리를 준비했다. 아래는 이번 경기에서 SKT의 미드 라이너 이지훈이 제라스로 사용한 템트리 공략이다.

▲ 기술의 긴 사정거리가 장점인 미드 라이너 '제라스'

이지훈의 시즌5 제라스 특성

이지훈의 시즌5 제라스 룬

이지훈의 시즌5 제라스 스킬트리

이지훈은 초반부터 적 챔피언을 공격 마법으로 견제하기 위해 4레벨까지 ‘비전 파동(Q) -> 파멸의 눈(W) -> 비전 파동(Q) 2레벨 -> 충격 구체(E)’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1레벨부터 ‘비전 파동(Q)’을 사용해 상대 미드 라이너를 꾸준히 견제했다. 이후로는 포킹 피해량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비전 파동(Q)’과 ‘파멸의 눈(W)’을 우선 마스터했으며, 궁극 기술인 ‘비전 의식(R)’은 6, 11, 16레벨에 최우선으로 배웠다.

이지훈의 롤챔스 제라스 스킬트리

이지훈의 시즌5 제라스 템트리

이지훈은 원활한 초반 라인전을 위해 ‘도란의 반지’와 ‘체력 물약’을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장신구는 ‘와드 토템’을 구매해 사용하다가 첫 마을 귀환에 되팔고 ‘탐지용 렌즈’로 바꿨다. 또한, 이 때부터 ‘투명 와드’를 2개씩 꾸준히 구매해 미드 라인 좌우에 설치해 적 정글러의 이동 경로를 살폈다. 첫 완성 아이템으론 마나를 사용하는 미드 라이너에게 필수인 ‘모렐로노미콘’을 최우선으로 조합했고, 이후로는 주문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공허의 지팡이’를 추가했다.

이지훈의 롤챔스 제라스 템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