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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를 선택의 기준은 코어 프로세서로부터 "인텔" - 2015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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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PU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면 당연히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CPU 시장을 대표하는 아이콘이라면 당연히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조립PC 유저는 물론 PC에 익숙지 않은 초보자들조차 알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렇기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PC를 구매할 때 가장 첫 번째 기준이 되기도 한다.

 

매년 그래왔듯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PC 시장에서 절대적인 입지를 자랑해왔다. 오버클럭커나 하이엔드 게이머들은 인텔 코어 i7, 메인스트림 PC에는 코어 i5,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유저들은 코어 i3를, 그리고 보급형 PC에는 펜티엄/셀러론이라는 공식은 코어 프로세서가 등장한 2008년 이후 현재까지도 쭉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다. 용도가 무엇이든 가격대가 어떻게 되든 코어 프로세서는 항상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PC 시장의 기준으로 자리잡아 온 것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올 3분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4세대인 하스웰 리프레시로 올 상반기까지 시장을 평정했던 인텔은 더욱 개선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바탕으로 하는 5세대와 6세대 프로세서를 내놓으며 다시 한 번 새 역사 창조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물론 벌써부터 결과를 장담하기에는 섣부른 감이 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이번 세대 역시 머지않아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인정하는 PC 시장의 대세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상반기 CPU 시장에서 가장 빛난 던 제품을 이야기 할 때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을 첫 손가락에 꼽는 다는 사실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이후 계속해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며 PC 시장을 휩쓸었던 제품답게 뛰어난 컴퓨팅 성능은 물론 더욱 발달된 GPU를 넣어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이도 영상 출력이 가능하다.

 

모두 4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스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3.5GHz의 클럭으로 작동하며,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효율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도 보장한다. TDP는 84W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보니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한층 덜 수 있다.

 

내장그래픽으로 인텔 그래픽스 HD4600을 탑재했는데, 이는 다이렉트X 11.1과 OpenGL 4.0 등을 지원해 활용도가 높다. 고사양 게임을 돌리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는 사양이지만, 가벼운 온라인 게임까지는 무리 없이 돌릴 수 있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멀티미디어 및 전문가를 위한 명령어를 넣었고, 전력 관리를 위한 기능을 탑재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봉인 해제로 더 강해진 '인텔 코어i5-4세대 4690K (데빌스캐년)'

 

오버클럭이 대중화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인텔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배수락을 해제함으로써 비교적 자유롭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모델명 뒤에 K가 붙는 제품들이 바로 그것이다. 앞서 소개한 제품 뒤에 'K'가 붙은 '인텔 코어i5-4세대 4690K'가 그러한 경우에 해당하는데, 이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에 PC의 성능을 더 높은 수준으로 만들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기본적인 사양은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기본 작동 속도는 3.5GHz로 인텔 터보부스트 기술의 적용으로 부하에 따라 최대 3.9GHz까지 클럭을 높일 수 있다. 또한 6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동일한 22nm의 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졌다. 다만 TDP는 88W로 소폭 상승했지만, 이 역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배수락이 해제돼 자유롭게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물론 어떤 주차의 제품을 구매하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오버클럭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20% 정도는 일반 공랭 쿨러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클럭의 상승에 따른 전압 체크는 필수이며, 발열을 잡기 위해 가급적 별도의 쿨러를 구매해 탑재하는 것이 PC를 오랜 시간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하이엔드 유저들의 애장품 '인텔 코어i7-4세대 4790K (데빌스캐년) (정품)'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워크스테이션급PC나 하이엔드 게이밍PC를 조립하려는 유저들에게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는 필수품이나 다름이 없다. 컴퓨팅 성능에 있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프로세서이며, 전력 소모량이나 발열 또한 과거에 비해 현저히 줄어 더욱 매력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만일 이러한 매력에 오버클럭 능력까지 추가된다면, 말 그대로 날개를 다는 격이 될 것이다.

 

'인텔 코어i7-4세대 4790K (데빌스캐년)'이 최고의 하이엔드 프로세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원래의 능력만으로도 충분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여기에 배수락 해제로 오버클럭 능력까지 더해져 익스트림PC 유저들의 애장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4개의 코어를 탑재한 '인텔 코어i7-4세대 4790K (데빌스캐년)'은 인텔의 하이퍼쓰레딩 기술이 적용돼 실제 PC에서는 8개의 코어로 인식된다. 그만큼 업무 효율도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무려 4GHz에 달하는 높은 클럭으로 작동하고 터보 부스트 기능을 통해 4.4GHz까지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8MB의 대용량 L3 캐시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1250MHz 클럭의 인텔 HD4600 GPU로 보급형 그래픽카드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K 모델답게 배수락이 해제됐는데, 낮은 TDP나 공정 등을 감안했을 때 10% 이상은 일반 공랭 쿨러만으로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극한의 오버클럭은 CPU에 손상이 갈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반드시 이에 걸맞는 쿨러를 탑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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