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아프로워크와 손잡고 프리미엄 PC방 사업 출범

스틸시리즈가 아프로워크와 손을 잡고 PC 게이머를 위한 고사양 프리미엄 체험존 형태의 ‘스틸시리즈 PC방’ 사업을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틸시리즈는 덴마크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총 84개국에 진출한 프리미엄 게이밍 기어 브랜드다.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제품 개발과 검증에 참여한 마우스, 마우스패드, 헤드셋, 컨트롤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스틸시리즈는 국내 게이머들이 자사의 제품을 국내 게이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PC방 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에서는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헤드셋 등 스틸시리즈 전용 제품이 사용되며,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최신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아프로워크사는 지난 수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PC방 창업 노하우와 남다른 성공전략을 통해 차별화된 ‘스틸시리즈 PC방 모델’을 적용, 고급화된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게이밍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틸시리즈 PC방은 매달 일정액의 가맹비가 부과되는 기존 PC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을 없앴다. 가맹비, 브랜드사용료, 가맹관리비, 로열티 등에 대한 비용을 없애고 지속적인 마케팅, 아프로워크의 축적된 기반을 바탕으로 점주들에게 다양한 혜택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게이머가 스틸시리즈 게이밍 장비를 직접 체험 후 구입하는 샵앤샵 개념을 도입, 점주에게 먹거리 이외의 추가수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의 각종 게임대회, 전시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틸시리즈는 PC방 사업에 참여한 매장에게 5가지 특전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다. 첫째는 창업비용의 투명화로 순수 원가 공개 후 마진폭을 창업자와 협의 해 책정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전문게이머들이 선호하는 토너먼트급 퍼포먼스 마우스를 오픈 매장에 지원하는 것이다. 세 번째로 체험부스존에 게이밍 기어 인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을 무상 지원한다. 넷째로는 흡연부스 인테리어를 추가 비용 없이 시공하고, 다섯째로는 PC 방 창업자금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창업자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스틸시리즈 코리아 박재천지사장은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승리와 패배를 가르는 세계에서 비슷한 실력을 지닌 이들에게 편안한 환경제공과 최상의 게이밍 기어는 게이머들을 승리로 이끄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며 “스틸시리즈는 세계 정상의 프로게이머 중 70% 이상이 제품을 사용하여 각종 리그에 참가, 최고의 성적을 보일 만큼 사랑 받고 있다. 따라서 e-스포츠를 즐기는 국내 게이머들이 비용 부담 없이 여러 가지 프리미엄 기능을 장착한 게이밍 기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기 위해 이번 PC방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틸시리즈 PC방(http://steelpc.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