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소프트웨어(이하 번지)의 마지막 작품이 될 ‘헤일로: 리치’가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예약 판매만으로 백만 장 가까이 판매되었다. 번지에서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게임 스튜디오에서 유통하는 ‘헤일로’는 10여 년 동안 판매된 Xbox360의 킬러 타이틀이다.
지난 5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헤일로 리치’의 개발 담당자인 조세프 텅과의 인터뷰를 통해 “헤일로: 리치의 출격준비가 거의 갖춰졌으며, 개발진 모두가 마지막 헤일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일로: 리치’에서 눈여겨 볼만한 점으로 아머 어빌리티를 꼽을 수 있다. 제트 팩, 스프린트, 아머 락, 액티브 카모와 같은 아머 어빌리티는 물론 수많은 멀티 콘텐츠들이 플레이어들을 기다리고 있다.
‘헤일로’ 시리즈로 엄청난 명성을 얻은 번지는 이번 작품을 끝으로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독립해 액티비전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신규 작품들은 액티비전을 통해 발매하게 된다. 헤일로의 판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번지가 개발하는 ‘헤일로’ 시리즈는 ‘헤일로: 리치’로 막을 내리게 된다.
마지막 전쟁이 될 ‘헤일로: 리치’는 9월 14일 Xbox360 전용으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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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번도 발을 헛딛지 않는 낙오하지도 않고 오류를 범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은 좋아할 수가 없다thespec@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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