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중국 게임개발사 스네일게임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왕위쟁탈 MMORPG `천자영웅전`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8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순조롭게 진행된 CBT는 서버의 안정성, 국가전으로 대변되는 대규모 전쟁시스템 테스트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테스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규모 전쟁 중에도 단 한번의 서버 다운이나 튕김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높은 서버 안정성을 확인했다.
또한 ‘천자영웅전’의 중국 역사 기반의 방대한 퀘스트와 NPC(Non-player character)자동이동, 자동사냥 등 편리한 게임성에 대해서도 유저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CBT 기간과 시간을 연장해 달라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테스트 시간을 연장하는 등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GM우심실, GM좌심방, GM왕서방 등 운영진들의 유저 친화적 운영도 돋보였다. 테스트 기간 내내 운영자가 24시간 상주하면서 유저들의 문의사항에 일일이 답하는 등 헌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유저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은 “천자영웅전의 CBT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격려와 다양한 의견을 주신 모든 유저께 감사 드린다.” 며 “선보일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1차 CBT가 종료된 `천자영웅전’은 중국 역사에 등장하는 진, 한, 당, 송, 명 다섯 국가를 다스리는 천자(天子)가 되어 세상을 지배하는 왕위쟁탈 MMORPG이다. 천자영웅전은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추후 공개될 서비스에 대한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sky.gametree.co.kr)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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