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소개] 골드- 앱티를 대신해서 온 외국산 리더. 한국말에 익숙치 않아 영어를 자주 섞는다 블루- 특공대 교관 출신. 냉정하고 칼같은 성격에 딱딱한 말투를 가졌다 핑크- 애교 많은 성격. 다소 철없이 굴고 돈을 많이 쓰지만 귀엽다. 동인문화를 좋아함 그린- 옆에서 챙겨주는 집사 스타일. 정중하고 상냥하나 소심한 구석도 있다 |
블루: 이번 게임은 조금 아쉽다. 그래픽은 좋은데, 손맛이 없군.
골드: 하하! 확실히 온라인에서 즐길 때의 그 짜릿한 감각은 없구만.
그린: 음, 그럼 다음에는 이걸 해보는 게 어떻습니까?
핑크: 응? 남자들끼리 모여서 뭐해요?
블루: 보면 모르나? 모바일 FPS 평가표를 작성 중이다. 근데,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게임은 없군.
골드: 오우! 그래도 이번에 찾아낸 이 게임은 기대해도 좋겠는데? 중국에서 모바일 FPS 1위를 차지하고 한국까지 넘어온 작품이라네.
핑크: 오! 그 게임 핑크도 할래요!
'백발백중 for Kakao' 다운로드 링크
중국에서 물 건너온 모바일 FPS 강자 ‘백발백중’
블루: 넷마블이 한국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FPS ‘백발백중’이라... 보기에는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데?
골드: 예스! 난 이걸 보는 순간, ‘서든어택’이 떠오르더군. 여타 FPS와 마찬가지로, 목표는 간단하다네. 특수부대 ‘이글’이 되어, 테러조직 ‘바이퍼’를 소탕하면 끝이지.
그린: 안 그래도 한국 출시 후 외부에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스테이지별 진행에 최소화된 동선, 사격에 집중한 조작을 앞세워 중화권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군요.
핑크: 에이, 아무리 중국 1위지만 한국 입맛에는 안 맞을 수 있잖아요! 일단 핑크는 다 다운받았으니, 먼저 해볼래요!
블루: 여러모로 걱정되는군...
▲ 모바일에서 특수부대원의 삶을 살아보자!
간단하지만, 슈팅의 기본기는 다 담았다
그린: 직접 해보니, 조작은 그리 어렵지 않군요. 가상패드를 이용하는 방식인데, 왼쪽 버튼을 눌러서 적을 조준하고, 오른쪽 버튼으로 사격이 가능합니다.
블루: 온라인 FPS처럼 움직이면서 총을 쏘는 걸 생각했는데, 엄폐물에 몸을 숨기면서 전방의 적을 쏘는 오락실 게임 ‘타임 크라이시스’와 유사하군. 자세히 보면 ‘엄폐’ 버튼도 따로 있다.
골드: 오우! 움직임을 ‘엄폐’와 ‘좌우 이동’으로 제한을 두었군. 화면 좌우에 각각 있는 화살표를 눌러 엄폐물 사이를 움직일 수도 있구먼. 이렇게 총알을 피하면서 정면에서 몰려오는 적을 상대하면 되는 건가?
핑크: 음, 그럼 어디 한번... 꺅! 핑크가 테러리스트 잡았어요! 막 크게 ‘헤드샷’이라고 말해주니까 완전 짜릿해요!
그린: 그 부분이 이 게임 묘미 중 하나입니다. ‘헤드샷’이나 ‘연속킬’ 개념이 적용되어, 조준을 잘하거나 여러 명을 쓰러뜨렸을 때의 재미를 배가시켜주죠.
▲ 조준 및 사격, 엄폐, 수류탄... FPS의 기본기는 모두 갖추고 있다
▲ 연속킬을 올렸을 때, 울려퍼지는 소리까지 짜릿하다!
블루: 나도 그 부분은 마음에 들더군. 그보다 FPS는 총 고르는 맛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인데 이번 게임에서는 총기가 몇 종류나 있을지 궁금하다.
골드: 하하! 다행히 적은 편은 아니라네. 초기에는 기관단총 하나지만, 나중에 상점에서 뽑기를 하거나 미션을 수행하면 새로운 무기를 주더군. 저격총부터 기관총까지 꽤 종류가 다양하다네.
그린: 총마다 특징도 제대로 구현했습니다. 샷건은 근거리에 있는 적을 한방에 쓰러뜨릴 정도로 큰 위력을 발휘하고, 일격필살의 저격총은 정밀한 조준이 가능한 ‘크로스 헤어’까지 존재하더군요.
핑크: 맞아요! 핑크도 저격총 써봤는데, 손맛이 끝내줘요! 특히 엄폐물에 숨어있는 적 머리를 조준해 헤드샷을 제대로 날렸을 때 정말 짜릿해요!
블루: 윽! 근데 이거 갈수록 테러리스트 저항도 거세지는군. 여러 적을 한번에 쓰러뜨릴 수류탄이 없다는 게 아쉽다.
골드: 오우 노우! 자네 설마 여태 수류탄도 안 쓴 건가? 화면 아래에 보면 수류탄 버튼이 있지 않나? 그걸 누른 다음 조준하고 빨리 던져보게나.
블루: 나만 모르고 있었군. 그보다 수류탄 외에도 아이템 종류가 꽤 많은데? 체력을 회복시키는 ‘구급 상자’부터, 범위 공격이 가능한 ‘바주카포’도 있군.
▲ 모바일 게임치고는 꽤 다양한 종류의 총기가 제공된다
▲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빛!
▲ 여기서도 '파이어 인 더 홀'은 여전하다
핑크: 그래도 그거 막 쓰면 안돼요! 핑크도 있길래 막 썼는데, 나중에는 다 없어져서 중요한 순간에 못 썼다구요. 나중에 사려면 추가로 골드도 들구요.
골드: 어쩐지 핑크 자네 아까부터 무척 빨리 깨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력이 아니라 바주카포 난사였군. 그래서는 실력이 안 는다네.
핑크: 아니라구요! 핑크 진짜 실력이 궁금하면 한번 싸워볼래요?
혼자 즐겨도, 같이 즐겨도 스릴과 손맛 만점!
골드: 오우? 이 게임 혹시 멀티플레이도 지원하는 건가?
그린: 네 맞습니다. 초기에는 혼자서 미션 위주 플레이만 즐길 수 있지만, 진행하다보면 계속해서 몰려오는 적을 쓰러뜨리는 ‘무한 모드’, 다른 플레이어와 대결하는 ‘대전 모드’, 반대로 협력해서 거대괴물을 쓰러뜨리는 ‘레이드 모드’도 있습니다.
핑크: 맞아요! 핑크는 개인적으로 ‘무한 모드’ 너무 좋았어요! 테러리스트가 마구 몰려오는데, 기관총으로 싹 쓸어버렸을 때 손맛이 진짜 최고였어요!
블루: 그래도 FPS의 꽃은 자고로 PvP지. ‘대전 모드’에서는 1 대 1 혹은 2 대 2로 싸울 수 있는데 AI를 상대하는 것보다 훨씬 스릴 넘치는군.
그린: 멀티플레이에서는 꽤 다양한 플레이가 나오더군요. 맵에 보이는 드럼통을 파괴해서 폭발 대미지를 입히거나, 엄폐물을 파괴해 아예 몸을 숨기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핑크: 음, 핑크는 그거보다 저격총으로 상대에게 큰 대미지를 준 다음에 바로 수류탄이나 바주카포를 쏴봤어요. 거의 한방이라 필승이라구요!
▲ '무한 모드'에서는 끊임없이 쏟아져나오는 적을 상대로 싸운다
▲ PvP 대전 도중 '엄폐물'이 파괴될 경우, 상대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골드: 오우! 그거 재미있겠군. 근데 난 솔직히 싸우는 것보다는 협력이 더 마음에 든다네. 아까 말한 ‘레이드 모드’ 좀 알려주게나.
블루: 온라인 FPS에서 흔히 보던 ‘방어전’과 비슷하다. AI를 상대로 여러 유저가 힘을 합쳐 싸우는 거지. '백발백중'의 ‘레이드 모드’에서는 몰려오는 좀비를 상대로 싸우는데 근접공격을 기본으로 한 '일반 좀비'부터 독 수류탄을 던지는 ‘여자 좀비’,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좀비견’까지 다양한 종류가 등장하지.
골드: 오우! 떼로 달려오는 모습이 좀비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네. 수는 많지만 4명이 한 팀으로 싸우니, 그리 버겁진 않군.
그린: 첫 스테이지는 가벼운 연습게임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편합니다. 두 번째부터 강력한 거대 보스가 등장하죠. 독을 뿜거나, 좀비를 소환하는 등 패턴도 다양해서 훨씬 어려울 겁니다.
핑크: 꺅! 핑크 실수로 죽어버렸어요! 이거 어떻게 살아나요? 빨리 알려주세요!
블루: 파티가 전멸만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니 걱정하지 마라. 가끔은 운이 좋으면, 주위 파티원이 입장하며 구매한 ‘부활권’을 써서 살려줄 때도 있더군.
▲ 마치 영화처럼 좀비들이 끊임없이 몰려온다
▲ 나중에는 거대한 보스와도 전투를 벌인다
▲ 생각외로 난이도가 높다...
핑크: 후, 겨우 살아났네! 으으, 블루 같이 하면 좀 살려줄 수도 있잖아요!
블루: 아, 같이 하고 있었나? 몰랐다. 어쩐지 이상하게 많이 죽는 파티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핑크: 으으, 핑크도 열심히 하고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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