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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 CBT 중인 `MLB 매니저 온라인`
‘프로야구 매니저’ 의 개발사 세가는 자사가 개발 중인 구단 운영 웹게임 `MLB 매니저 온라인` 의 오픈 베타 테스트를 일본 현지에서 2011년 1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기반으로 한 웹게임 `MLB 매니저 온라인` 은 실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900여명의 선수들이 등장한다. 매니지먼트 게임이기 때문에 액션이나 스포츠 게임에 취약한 유저라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으며, 접속을 종료해도 자동으로 시합이 개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적은 시간으로도 구단 운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16팀으로 구성된 특정 리그에 편입되고, 하루에 15경기씩 10일간의 레이스를 거치게 된다. 게임은 자동으로 진행되며, 유저는 선수의 컨디션이나 능력치를 고려해 출전 명단을 작성하고 순서를 정할 수 있다.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면 각종 선수, 스킬 카드를 구입해 구단을 강화할 수 있으며, 사용자간의 선수 트레이드 및 채팅도 즐길 수 있다.
세가 아메리카의 사토미 하루키 부사장은 "이번 `MLB 매니저 온라인` 은 디지털 게임 시장을 넓힌다는 세가의 차세대 목표의 첫걸음 격인 게임이다. 이 게임을 통해 세가의 팬들에게 스포츠를 즐기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MLB 라이선스까지 완전히 취득한 이 게임을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밝혔다.
`MLB 매니저 온라인` 은 2011년 3월, 일본과 북미, 캐나다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부분 유료화 방식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때문에 국내 유저뿐 아니라 일본이나 북미 유저들과 플레이어를 교환하거나 친선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국가별로 선정된 상위권 플레이어간의 대회 `월드 챔피언 토너먼트` 등을 통한 국가 별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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