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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적이 많거나 어려운 것은 아니나, 레이저 방범시스템이나 컴퓨터로 잠긴 구간이 많아서 주위를 잘 둘러보며 들어가야 한다.
마지막 목표지점 앞에 있는 터미널을 해킹하면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선택지를 통해 대화를 할 수 있지만, 결국은 전투를 진행해야 하니 부담 갖지 말고 처치해 주자.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V.A.T.S 모드를 사용하여 최대한 많이 타격을 입힌 뒤, 들어온 문 바깥으로 나가자. 그러면 ‘스텔스 보이’를 사용해 투명하게 변한 적이 문으로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때 공격을 계속 가하면 쉽게 처리된다.
처치하고 나면 ‘크루저 칩’이라는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이 칩이 바로 지금까지 찾던 물건이다. 밖으로 나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려는 순간, ‘최고난이도’로 잠겨있는 터미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눈 앞에 보이는 방안에 갇혀있는 여성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그녀는 계단아래에 있는 붉은색 공구상자 안에 비밀번호가 들어있다고 말해준다. 대신 본인을 구해달라고 하는데, 먼저 공구상자를 찾자.
뒤를 돌아보면 계단이 보이고 계단 뒤쪽을 보면 위와 같은 붉은 공구상자가 있다.
비밀번호를 이용해 터미널을 작동시키면 두 가지 메뉴가 나타난다. 아래 메뉴를 누르면 조금 전 여자를 구해줄 수도 있다. 원하지 않는다면 누르지 않아도 무방하다. 위의 메뉴를 선택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밖으로 바로 나갈 수 있다.
밖으로 나간 뒤 다시 ‘굿 네이버’에 들러 켈로그의 기억을 보았을 때와 같이 ‘메모리 덴’으로 이동하자.
‘아마리’ 박사에게 말을 걸면 방금 얻어온 이 칩은 해독할 수 없다고 한다. 해독을 위해선 ‘인스티튜드’에게 억압받는 ‘사이보그’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조성된 단체, ‘레일 로드’를 찾아가라고 한다. 여기서 퀘스트가 갱신되면서 목표지점을 나타내는 마커가 사라진다. ‘레일 로드’를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필자는 빠르게 정답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먼저 ‘핍보이’를 작동 시킨 뒤 필자가 사진에서 조그만 삼각형과 마커로 표시한 지역을 똑같이 마킹해 주자. PS4기준으로 X키를 누르면 마커를 표시할 수 있으며 표시한 지역은 ‘Custom Destination’으로 표기된다.
목표지점으로 가는 길은 몬스터가 다수 출몰해 험난하니, 단단히 준비를 하고 이동하도록 하자.
목표지점 근처로 오면 위 사진과 같이 큰 교회가 하나 보인다. 이 곳의 이름은 ‘Old North Church’이고, 내부로 들어가면 된다.
레일 로드의 길에는 언제나 등불이 함께 한다.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 약 4마리 정도의 ‘페럴 구울’들이 환영해 준다. 강력한 편은 아니어서 10mm권총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구울’을 전부 처치한 뒤 주변을 둘러보면 등불모양의 표식이 보이고 그 아래에서 지하로 가는 통로를 찾을 수 있다. 아래로 내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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