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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PC의 끝판왕 다나와 12월 홈/오피스용 표준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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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년간 보급형PC의 발전은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이루어졌다. 오히려 화려한 기술이 더해진 고사양PC는 해가 갈수록 상향 평준화되는 느낌이라 체감이 어려운 수준까지 왔지만, 보급형PC는 작년 제품과 올해 출시된 제품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질 정도로 해마다 큰 발전을 거두고 있다.

 

현재 가장 일반적인 보급형PC의 사양 정도면 3~4년 전에는 충분히 메인스트림급으로 불릴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며, 이와 마찬가지로 현재 보급형PC도 2~3년 뒤에는 퇴물이 되어 단종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누군가의 말처럼 보급형PC야말로 PC 시장의 변화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하나의 잣대인 셈이다.

 

다나와가 내놓은 홈/오피스용 표준PC를 보면 이러한 시대의 변화상을 잘 알 수 있다. 물론 모든 부품이 최신은 아니지만,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이미 호환성이나 안정성 면에서는 믿고 사용하기에 충분하다. 이에 가격대비 성능 면에서는 가히 최고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다나와 홈/오피스용 표준PC

CPU

인텔 펜티엄 G3260 (하스웰 리프레시)

M/B

ASRock H81M-HDS 에즈윈

Memory

4G / ESSENCORE KLEVV DDR3 4G PC3-12800 CL9 (4Gx1)

HDD

Seagate 500GB Barracuda ST500DM002 (SATA3/7200/16M)

Case

ABKO NCORE 볼트론 USB 3.0

Power

잘만 400-LE

Dacare

다나와 AS (2년AS CD)

 

'인텔 하스웰 펜티엄'은 이미 한 세대 전의 제품이 되어버렸지만, 여전히 보급형 CPU 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을 정도의 무난한 성능으로 많은 유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텔 펜티엄 G3260'은 10만원 이하의 인텔 프로세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현재 6만원 중반 대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웹서핑이나 업무, 동영상 감상 및 캐주얼 게임을 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 펜티엄 G3260은 2개의 코어를 탑재해 멀티 쓰레드 기반의 프로그램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다. 가격도 무척 저렴하기에 30만원 대 보급형PC를 조립하기에 적합하다. 1150 소켓으로 인텔 8/9시리즈 메인보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호환성이 뛰어나고, 최대 소비전력도 53W로 상당히 낮기 때문에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클럭 속도는 3.3GHz, L3 캐시 메모리는 3MB로 어지간한 작업은 큰 문제없이 돌릴 수 있으며, 1100MHz의 클럭으로 작동하는 인텔 HD 그래픽스를 내장해 동영상 감상은 물론 가벼운 온라인 게임도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실속형 유저들에게 적합한 프로세서라 할 수 있다.

 

 


인텔 펜티엄 G3260과 궁합을 맞출 제품으로 'ASRock H81M-HDS 에즈윈'이 선정됐다. 이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제품임에도 뛰어난 안정성이 돋보이고, 추가로 확장성, 내구성까지 갖춰 가격대비 성능이 특히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마이크로-ATX 타입으로 만들어져 다양한 타입의 케이스와 호환이 가능하고, 2개의 DDR3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6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무척 넓다.

 

PCI-Express 2.0 x16 슬롯 1개를 장착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연결해 쓸 수 있으며, 최신 SATA 6.0Gb/s 포트 2개를 비롯해 USB 3.0 포트 4개 등 최신 포트를 다수 탑재해 외부 기기와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HDMI와 DVI, D-SUB 등 다양한 영상 출력 포트를 넣어 디스플레이 기기를 다수 연결할 수 있고, 시스템의 전체 속도를 높여주는 애즈락만의 XFast555 기술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편리한 UEFI 바이오스를 제공한다.

 

 


'KLEVV'는 이번 2014년 메모리 시장에서 다크호스라 불릴 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DDR3는 물론 스카이레이크의 출시와 함께 떠오른 DDR4 시장에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안정성과 성능, 여기에 호환성까지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하이엔드 제품의 경우 오버클럭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 실속형 유저는 물론 오버클럭커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보급형 제품에 속하는 'ESSENCORE KLEVV DDR3 4G PC3-12800 CL9 (4Gx1)'는 가정/사무용PC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모리로 꼽을 수 있다.

 

ESSENCORE KLEVV DDR3 4G PC3-12800 CL9 (4Gx1)는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외형으로 만들어졌다. 엄격한 품질 및 신뢰성 테스트를 거쳤고, 모든 메인보드 제조사와 호환성 테스트를 진행해 어떠한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여기에 일반 메모리와 달리 오버클럭에 최적화돼 있어 성능 향상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알맞다.

또한 고성능 메모리에서 볼 수 있는 프로파일이 내장돼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설정에서 간단한 XMP 설정만으로 높은 오버클럭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메모리 오버클럭에 익숙치 않은 초보자들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성능을 높일 수 있어 편리하다.

 

 

HDD로 500GB 용량의 '씨게이트 500GB 바라쿠다 ST500DM002'를 탑재해 동영상이나 사진 등 고용량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제품은 최신 SATA 6.0Gb/s 인터페이스로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16MB의 버퍼 메모리 용량과 7200RPM의 회전수로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하드 드라이브 파티션 비정렬 상태에서도 드라이브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씨게이트 SmartAlign 기술로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하는 등 씨게이트만의 독자적인 기술들이 탑재됐다. 보급형 제품이라고는 하지만 HDD의 진화를 이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뛰어난 안정성과 속도, 높은 용량으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받는 제품이라 할 수 있다.

 

 


'NCORE 볼트론 USB 3.0'은 2015년에도 PC 케이스 시장의 명실상부한 1인자 자리를 이어간 주식회사 앱코가 내놓은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쿨링, 확장성을 모두 갖고 있어 출시 후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 커버와 푸른색 LED 팬의 조화로 세련미와 강인함을 동시에 뽐내고, 전면에 2개, 후면에 1개 등 총 3개의 LED 팬을 달아 뛰어난 쿨링 효과는 물론 튜닝 효과까지 겸비했다. 호환성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면 베젤에 USB 3.0 포트 1개를 포함해 USB 2.0 포트 2개가 있어 다양한 외부 기기를 연결해 쓸 수 있고, 3.5인치 확장 베이 5개와 5.25인치 확장 베이 3개로 보급형PC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선정리를 위한 우측 덕트가 있고, 올 블랙 섀시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360mm의 그래픽카드를 꽂아 쓸 수 있을 정도로 내부 공간이 넓어 다양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등 보급형이라고 하지만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파워서플라이로는 잘만의 'ZM400-LE'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확실한 기본기를 갖춰 보급형PC를 안정적으로 구동하기에 적합할 것이다. 정격 400W 출력으로 만들어졌고, 효과적인 내부 쿨링을 위해 120mm 크기의 팬을 장착해 냉각은 물론 소음까지 잡았다.

 

여기에 최신 v2.3 규격을 준수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최신 부품과 호환성 문제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각각 17A와 14A의 전압을 지원하는 듀얼 12V 채널로 구성해 주요 부품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부품 확장을 고려한 넉넉한 커넥터 지원으로 업그레이드에도 유용하다. 이밖에 대기전력을 낮춰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게 그린 IC 칩셋을 넣은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끝으로 모든 다나와 표준PC는 다나와 2년 무상 A/S가 제공된다. 흔히 조립PC를 구매해 쓰는 유저들이 '혹시 고장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많이 하는데, 다나와 서비스가 적용된 표준PC라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2년 간 무상으로 전국 출장 A/S가 가능해 PC를 잘 모르는 유저라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그야말로 조립PC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주는 셈이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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