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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랭커 정보실] 마법사 랭킹 5위 '독단'의 스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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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반갑다. '딜 법사'를 지향하는 독단이라고 한다. 내 입장에서만 말하는 것을 양해 부탁한다.
사용 중인 닉네임의 유래는?

특별한 뜻은 없다. '단'이라는 글자를 좋아해서 앞에 아무 글자나 붙였다. 성이 '이'씨다 보니 주로 '이단'이라는 닉네임을 썼으나, 아이마에선 '독단'을 사용하게 됐다.
아이마 마법사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장점은 아네모스의 증폭 효과를 활용한 우월한 딜링과 생존 능력이다. '대쉬'와 '순간 이동'을 잘 활용하면 죽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나 소모가 너무 심한 것은 단점이다. 아네모스를 사용하다 보니 더욱 체감된다. '마나 흡수'라는 기술이 있지만,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므로 필드전에선 사용하기 어렵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마법사는 가장 균형 잡힌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타 게임에서의 마법사와 아이마의 마법사를 비교하면?

타 게임에선 '마법사'를 플레이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마법사는 체력이 약하고 생존이 어려운 직업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마의 마법사는 생존하기가 수월한 것 같다.

▲ 독단의 상태창

마법사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팁을 준다면?

'감전' 효과를 잘 활용해보았으면 한다. 다른 마법사들의 스킬트리를 종종 찾아본다. '고통의 전류'를 한 개 정도만 추천하는 것이 대부분이더라. 하지만 이 기술을 마스터했을 때 '감전' 효과의 효용성는 대단하다. 사냥할 때, '감전'만 잘 분배해도 몬스터들의 스킬을 취소시킬 수 있다.

 감전을 활용한 스킬 콤보


'고통의 전류'는 사냥 시에 뛰어난 효율을 보인다. '얼음 꽃' -> '낙뢰'를 사용하고 감전 효과가 풀릴 때쯤에 다시 한 번 '고통의 전류'를 사용한다. 이를 활용하면 자그로스의 기술을 취소시킬 수도 있어 상당히 유용하다.


여기에 '신성의 장막' 재사용 대기 시간이 돌면, '신성의 장막' -> '고통의 전류'를 사용해 경직과 감전 효과로 '프리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전장과 전투를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장에서 마법사의 역할과 팁을 준다면?

지형물과 근처의 몬스터를 주의하고, 아군을 잘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법사의 '폭발' 스킬은 근처 몬스터가 있을 때 100% 몬스터에게 발동된다.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활용해 검사의 '돌진'도 막을 수 있다.

또한, 횡이동보다 종이동을 추천한다. 아이마의 기술들 대부분이 가로, 세로로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HP가 없다고 무작정 따라갈 필요는 없다. 추격하는 동안 내 화력을 다른 적에게 퍼붓는 것이 팀에 도움이된다. 하지만 마지막 사항은 나도 잘 못 지키겠더라. (웃음)
전장에서 까다로운 상대를 꼽는다면?

같은 마법사가 가장 힘들다. 동선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손가락 강화 레벨이 낮아서 반응 속도가 느리다. (웃음) 그래서 범위 스킬을 활용해 상대의 동선을 좁히는 방식의 콘트롤을 구사한다. 그런데 마법사는 '대쉬'와 '순간 이동'으로 동선 예측이 어렵다.
다음으로 까다로운 직업군은?

궁수이다. 가디언과 캐릭터가 겹쳤을 경우 궁수에게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심지어 범위 공격인 '폭발'의 대미지도 상쇄하더라. 이후에는 검사, 야수전사 순이다. 검사를 후 순위에 놓은 것은 '돌진'을 '대쉬'와 '순간이동'으로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가장 상향이 필요한 직업은 무엇인가?

야수전사이다. 탱커임에도 낮은 방어력을 가진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공격력을 감소시키고 받는 대미지를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력한 대미지와 어중간한 방어력이 괴리감을 불러일으킨다.
최근 아이마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암살자의 소식이다. 이에 대한 생각은?

최근 전장에서 많은 마법사들이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암살자가 등장한다면 다른 양상이 전개될 것이다. 은신해서 타워링하는 마법사들을 견제하면 까다로운 적이 될 것이라 예상한다.
지난 12월 3일(목)에 길드 전쟁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도입됐다. 이에 대한 평가는?

이번에 추가된 길드전 시스템은 아주 좋은 것 같다. 좀 더 빨리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현재 전쟁하는 길드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 같다.
길드 시스템에 더욱 추가됐으면 하는 요소는?

점령지와 점령전 시스템이 더욱 추가됐으면 한다. 여기에 점령지 전용 던전도 나왔으면 좋겠다. 전장과 전쟁을 위주로 게임을 즐기다 보니 지금의 필드전은 허무함을 주기도 한다. 아무리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보상 없는 싸움에는 지치기 마련이다. 이들을 위해 다양한 전장 콘텐츠가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앞으로 암살자가 나오게 되면 마법사들의 암흑기가 예상된다. 하지만 꾸준한 열정과 애정으로 힘내길 바란다. 마법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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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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