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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 최강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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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윈터'에서 우승을 거둔 '결벽증' 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여성 대회 '2015 롤 레이디스 배틀 윈터'에서 ‘결벽증’이 압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에서 주관 방송하는 ‘2015 LoL 레이디스 배틀 윈터' 결승전이 1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결승전에는 '결벽증'과 '무리하지말죠'가 진출했으며, '결벽증'이 2 대 0 완승을 거뒀다. 1세트를 선취한 ‘결벽증’은 2세트 초반에 다소 밀리는 듯 했으나, 미드라이너 진희재가 바론을 극적으로 빼앗아 단번에 승부를 뒤집으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결승전 현장에는 관중 3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스튜디오를 직접 찾지 못 한 팬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경기를 시청했고, 결승전 방송 누적 접속자 수는 32만 명이 넘었다.
 
이번 대회의 키워드는 ‘압승’이었다. 8강전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된 5번의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한 팀은 모두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상대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결벽증’은 이번 시즌 전승을 기록하며 모든 팀을 압도했다. 또 다른 특징은 BJ 활동이다. 우승팀 ‘결벽증’은 '백설양' 진희재 을 포함해 모든 팀원이 BJ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른 팀에도 BJ들이 다수 속해 있었다.
 
한편 ‘롤 레이디스 배틀’은 2016년부터 스프링, 서머, 윈터 연 3회 시즌제로 운영되며, 스프링 시즌은 내년 3월 예선 참가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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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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