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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Z, `SATA3` 인터페이스 제품 펌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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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CZ Technology사의 한국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은 9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간 `SATA III`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OCZ SSD 전 제품(버텍스3 MAX IOPS, 버텍스3, 어질리티3, 솔리드3)에 대해 신규 펌웨어 무상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펌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국내유통총판인 ㈜피에스코를 통해 이루어 지며, CJ택배를 이용하여야만 왕복 무상으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OCZ의 SATA III 제품 4종은 최대 550MB/s의 읽기성능을 제공하며 현재 판매중인 관련 SSD중에 가장 빠른 성능을 제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소비자들에게서 블루스크린과 프리징현상이 발생을 호소하여 논란이 발생하였으나, 얼마전에 새로 배포를 시작한 2.11 펌웨어에서는 이런 증상이 완벽하게 개선되어 이미지 쇄신은 물론 판매량 증가에도 한몫하고 있다.

그러나 OCZ SSD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OCZ Toolbox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집에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나, OCZ는 안전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완벽한 환경 아래에서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있어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다는 평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인해 현재 기존 펌웨어를 사용하는 유저들을 위하여 무상으로 해당제품 전체에 대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아스크텍을 통해 정식으로 수입된 정품에 한해서만 제공하며, 입고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초기화 후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함으로 중요한 데이터에 대해서는 반드시 백업한 뒤에 CJ택배를 통해 발송해야 한다. 또한 25일 도착분에 한해 무상서비스 됨으로 일정을 잘 확인하도록 한다. 이와는 별도로 피에스코에서는 방문고객에게 기간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함으로 직접 방문하여 자세한 상담과 함께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OCZ는 며칠전 60GB SSD제품인 버텍스 플러스를 10만원 이하에 선보이며, SSD가격파괴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SATA III 인터페이스의 고성능을 선호하는 유저와, PCI-Express 방식의 기업용 니즈를 반영한 제품등 총 10여종 이상의 제품을 한국시장에 판매하고 있으며, 그 시장을 점점 더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러한 고객만족 일환의 서비스나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OCZ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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