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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프로게이머와 함께 개발한 모니터 `RL2240H`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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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의 RL2240H 모니터를 최지성이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벤큐가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의 박성준, 최지성 선수와 공동 개발한 RTS 게임 전용 모니터 `RL2240H` 를 발표했다.

벤큐는 이번 RL2240H 모니터 개발을 위해 스타테일 선수들과 함께 벤큐 본사와 한국을 오가는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왔고, 게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 결과, `Black eQualizer` 기술과 RTS모드가 벤큐 자체 기술에 의해 개발되었다.

`Black eQualizer` 기술은 게임 화면의 어두운 부분만의 밝기를 높여주어 게이머로 하여금 상대편의 움직임을 보다 빠르게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밝은 부분의 밝기는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게이머의 눈에 피로감을 줄 이유는 없다. 또한 RTS 게임에 최적화된 캘리브레이션을 제공하는 RTS 모드가 새로이 탑재되어, 게이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벤큐 RL2240H는 22형 풀HD 해상도 패널과 LED 광원을 채택하였으며, 스타테일 박성준 선수가 선호하는 하이글로시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

RL2240H는 오는 10월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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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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