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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OM, 홈시어터PC 최적화 그래픽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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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tek사의 국내유통사인 에스티컴퓨터는 홈시어터 PC(HTPC)나 슬림형 미니 컴퓨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그래픽카드 `ENGT430 Magic 1GB LP` 를 출시했다.

이 그래픽카드는 더스트 프루프 쿨러와 비대칭 히트 싱크의 조화로 쿨링 효율을 극대화해 장시간 사용시에도 뛰어난 쿨링 효율을 보여주는 등 발열 제어가 중요한 HTPC에 최적화되어 있다. HTPC는 케이스 내부 공간이 협소해 그래픽카드의 쿨링 성능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쿨러를 감싸고 있는 비대칭 설계의 대형 히트 싱크는 한쪽 날개의 폭을 넓고 크게 만들어 발열을 고르게 분산시켜 열을 식혀주는 구조다. 이를 통해 아수스는 쿨러의 바람에만 의지한 발열제어가 아닌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한 효율적인 발열제어가 가능하게 했으며, 일반적인 상황에서 쿨러의 회전속도를 최소화해 쿨러의 과잉 작동으로 인한 소음 등 여러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ENGT430 Magic 1GB LP 쿨러에는 수명을 25% 가량 향상시킨 더스트 프루프 팬(Dust-proof Fan) 기술이 채용됐다. 더스트 프루프 팬은 날개 팬과 팬 모듈부분에 먼지유입을 극소화 시키는 정밀가공 기술이 적용된 팬이다. 하드웨어 디자인을 통한 쿨링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쿨러의 수명까지 신경 쓴 아수스의 꼼꼼한 장인정신이 묻어나는 부분이다.

내부 핵심 부품에 대한 내구성과 동작 환경을 대폭 강화하는 슈퍼 알로이 파워 기술도 채택됐다. 수퍼 알로이 파워 기술은 초고압, 고열의 특수 공정을 통해 15% 추가적인 성능향상, 35도 더 낮은 상태에서의 부품동작, 최대 9만시간까지 증가된 2.5배 수명향상 등이 이루어진 대표적인 아수스 그래픽카드만의 특징이다. 특히 최신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다이렉트11도 완벽하게 지원, 일반적인 수준의 게임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이외에 신호품질이 향상된 듀얼링크 DVI(DVI-I) , HDMI , D-Sub 등 다양한 그래픽 포트를 제공하여 폭넓은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또 LP 브라켓을 기본으로 제공해 일반형 컴퓨터는 물론 HTPC 나 미니 케이스에도 장착 가능하다. 특히 최근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DVI포트에는 불필요한 전자파를 차단하고 그래픽 신호 품질을 66% 향상시키는 EMI실드를 장착했다.

기타 제품 관련 문의는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홈페이지 고객센터 또는 영업부(02-712-7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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