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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대장전 특집, '암살자의 희망' 요쿠의 PvP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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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대장전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은 암살자 요쿠이다. 요쿠는 지난 12월 7일 암살자 업데이트 이후 급격하게 떠오른 랭커다. 특히 PvP에서 유명하고, 다소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살자 유저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 1월 19일 대장전에서 암살자 요쿠와 검사 들끓는힘의 경기 모음

암살자 요쿠와 검사 들끓는힘이 보는 이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선사했다.

암살자 요쿠가 신흥 강자라면, 들끓는힘은 오픈 초기부터 유명했던 전통의 고수다. 특히 들끓는힘은 이번 시즌 최초로 PvP 등급 금별 4성을 달성하며 랭킹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둘의 대결은 기대 이상으로 흥미진진했다. 보통 암살자와 검사의 경기는 가디언을 활용한 견제와 한 방을 노리는 양상으로 진행되지만, 둘은 약속이나 한 듯 난타전을 펼쳤다.

1경기

요쿠의 현란한 콘트롤이 돋보이는 1경기였다. 요쿠는 공격형 가디언 '뱅퀴시 마스터'를, 들끓는힘은 방어형 가디언 '본 블레이저'를 사용했다. 

요쿠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가디언 '뱅퀴시 마스터'의 '거대 봉술'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암살자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해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상대의 HP를 7.3%까지 깍는데 성공했다. 이후 들끓는힘의 '꿰뚫기' -> '십자베기' 연계에 아차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침착하게 승리를 가져왔다.

2경기

둘은 2경기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 근접한 상태에서 최소한의 무빙으로 상대의 스킬을 피하고 곧장 다시 스킬을 사용했다. 들끓는힘이 '연속 베기'를 사용해 승부수를 띄우면 요쿠는 '죽은자의 고통'을 이용해 빠져나오는 식이었다. 

피마르는 혈전 끝에 승리를 거둔 것은 들끓는힘이었다. HP가 불과 0.8%가 남은 상황에서 '본 블레이저'의 스킬인 '영혼 당기기'의 우월한 판정을 이용해 승리를 거두었다.

3경기

3경기는 요쿠의 센스있는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들끓는힘의 '절명 검'과 '십자 베기'에 피격당하며 궁지에 몰린 요쿠는 이어 '영혼 당기기'까지 맞으며 허무하에 지는 듯 했다. 이에 요쿠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연막탄'을 사용했다.

경기를 끝내려던 들끓는힘은 예상치 못한 패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요쿠는 암살자답게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핵심스킬


 

'죽은자의 고통'은 슈퍼아머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스턴효과도 줄 수 있는 스킬이다. 

요쿠의 스킬 활용 - '낙엽달리기'로 접근 후 '돌격'으로 맞받아 치려는 상대에게 사용


 

'회전 단검'은 '각인'과 '분노'를 동시에 수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로축 공격이 가능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요쿠의 스킬 활용 - 상대의 스킬을 피할 때마다 Y축으로 이동하며 사용


 

'공중암살'은 '고통의 칼날'에서 콤보로 이어지는 스킬이다. '각인' 추가 대미지가 있어 강력할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흐트러짐 상태를 줄 수 있다.

요쿠의 스킬 활용 - '공중 암살' 이후 흐트러짐을 이용해 '낙엽 가르기', '연속 가르기'를 연계해 큰 피해를 줌


 스킬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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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살 투척검' -> '낙엽 달리기' -> '고통의 일격'

'암살 투척검'의 느려짐에 걸린 상대에게' 낙엽 달리기'로 접근, '고통의 일격'을 사용했다. '암살 투척검'에 피격당하면 '중독' 상태가 되고, '고통의 일격'은 중독된 대상에게 추가 대미지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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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의 일격' -> '고통의 칼날' -> '어둠의 도약' -> '공중 암살'

연계 스킬인 '고통의 일격' - '어둠의 도약'과 '고통의 칼날' -'공중 암살'을 따로 사용하여 상대의 예측을 흐렸다. 점프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공중 암살'은 '어둠의 도약'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검사 들끓는힘과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검사 상대법이 궁금하다.

검사를 상대할 때는 한 방 대미지를 조심해야 한다. 뒤에서 '절명 검'을 맞거나 한 번 공중에 뜨면 허무하게 죽을 수 있으므로 스킬 하나하나를 모두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검사의 타겟팅 스킬 '돌진'이 가장 까다로운데, '돌진' 모션이 보이면 '죽은자의 고통'이나 점프를 활용해 꼭 피해주어야 한다.
가디언 '뱅퀴시 마스터'를 주로 사용한다. 왜 '뱅퀴시 마스터'를 선택했나.

여러 가디언을 사용했었으나 '뱅퀴시 마스터'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 결투장에서 3성 스킬인 '거대 봉술'을 사용하면 피하기가 어렵고 대상에게 이동속도, 공격속도 감소를 줄 수 있어 이후 스킬을 연계하기 좋다. 또 5성 스킬인 '회복술'은 분노를 소모해 체력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연막탄'을 사용해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 자주 사용하는 스킬인가?

 

PvP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해 마스터했다. '연막탄'은 근접 직업을 상대할 때 사용하기 좋다. 유지시간은 짧지만 암살자의 특성상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나기 때문이다.

 자주 사용하는 스킬 콤보를 알려달라


결투장에서는 스킬 콤보보다는 활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상대가 돌격해오는 스킬을 사용한다면 '죽은자의 고통'을 이용해 맞받아칠 수 있다. 상황에 따른 스킬 활용을 익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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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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