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 이용등급
  • 12세
  • 출시년도
  • 2009. 10. 27

총 3017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리그 오브 레전드, 이른바 롤이 긴 시간 동안 e스포츠와 PC온라인게임 왕좌에 군림하며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었던 데는 나름 준수한 밸런스 조절도 한 몫을 했으리라 본다. 어? 롤 밸런스가 어딜 봐서 준수하냐고? 그래, 사실 그리 준수하진 않았다. 그러나 옛날 OP들의 면면을 보다 보면, 대부분의 밸런스 논란들은 '다시 보니 선녀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올 것이다
    2022.11.10 16:54
  • DRX가 해냈습니다. LCK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오른 DRX는 소년만화를 연상시키는 행보를 이어오며 결승에 올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T1을 3 대 2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소년만화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은 결승전 MVP로 선정된 '킹겐' 황성훈인데요, 4세트에서는 각성한 듯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게임을 굴려갔고, 5세트에서도 솔로킬 후 전령 싸움에서 활약하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2022.11.07 10:04
  •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은 선수들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팬들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 롤드컵 4강도 못 가본 ‘데프트’ 김혁규가 3,505일 만에 우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며, 개인 방송을 하던 ‘표식’ 홍창현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 ‘제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의 엄청난 성장까지. 모든 팀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감독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대회는 극적이었다. 게임메카가 DRX 팀원들과 우승소감을 비롯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06 18:23
  • 치열하고 완벽한 경기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소년만화의 마지막 페이지가, DRX의 동화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꺾이지 않는 마음(Unbreakable)’이란 키워드를 내세운 DRX가 결국 불사대마왕 T1을 꺾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이 개최됐다. 굉장히 오랜만에 미국에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오프닝 세리머니부터 남다른 완성도와 스케일을 자랑했다.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제곡인 ‘서머너즈 콜’에 안무가들이 춤을 추고 그 안에서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2022.11.06 16:07
  • 시리즈 최초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4세트에서 DRX가 한 방 역전 이후 멋진 운영을 통해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 밴픽에선 이번 시리즈의 핵심 픽이 바루스라는 것을 증명하듯, DRX는 바루스를 선픽했고, 반대로 T1은 이전 세트에서 DRX가 사용했던 바루스 봉쇄 픽인 칼리스타를 가져왔다. 밴픽은 이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바텀에서 어마어마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2022.11.06 13:30
  • 스틸에 스틸이 거듭된 명경기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서 거듭되는 슈퍼 플레이 속에 T1이 승리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3세트 밴픽부터는 챔피언 티어에 약간에 변화가 있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모두 크게 활약했던 바루스가 선픽의 대상으로 떠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픽이라 할 수 있는 아트록스는 티어가 오히려 내려가 두 번째 페이즈에서야 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T1은 라인전을 중시한 조합을, DRX는 한 타에 집중한 조합을 완성했다
    2022.11.06 12:51
  •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DRX가 치열한 승부 끝에 한끝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선 전 세트에 패배한 DRX가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다. 이번에도 밴픽 싸움은 굉장히 치열했다. DRX는 아트록스가 열렸음에도 4강 이후 주요 챔피언으로 등극한 바루스를 가장 먼저 골랐으며, T1은 상대방의 하이머딩거를 견제하고자 애쉬를 먼저 고른 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탑 챔피언인 아트록스를 골랐다. DRX는 하이머딩거와 가장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원딜인 애쉬가 상대방에게 넘어갔음에도 하이머딩거 서폿을 골랐고, T1은 이에 질세라 럭스 서폿을 고르며 치열한 바텀 라인전을 예고했다
    2022.11.06 11:57
  • 롤드컵 우승을 경험한 팀은 확실히 남달랐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이 멋진 운영으로 시종일관 적을 흔들며 1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1세트는 예상대로 밴픽부터 치열했다. 두 팀 모두 상대편의 조커 픽이라 할 수 있는 라이즈와 애쉬를 자르는 식으로 밴카드를 한 장씩 소모했으며, 픽에서는 T1의 ‘오너’ 문우현과 DRX ‘베릴’ 조건희의 시그니처 픽이라 할 수 있는 정글 리신과 서폿 하이머딩거가 등장했다
    2022.11.06 10:48
  • 한국을 대표하는 두 팀, 열 명의 선수가 세계를 대표하는 무대 정상에서 맞붙습니다. 2017년 이후 5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LCK 내전이 성사된 것이죠. 라이벌이라 불렸던 중국을 두 팀이나 압살하고 올라온 T1과 연속된 우승 후보와의 대결에서 업셋을 완성한 DRX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2022.11.04 17:35
  • LCK(한국) 팬들에게 있어 이번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가 아닐 수 없다. 정말 흥미로운 점은 2017년 결승전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LCK 내전 롤드컵 결승전이 여느 때보다 멋진 서사와 훌륭한 사연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점이다. T1과 DRX 모두 사전 배당률 3위 내에 있는 팀이 아니었으며, 팀 내에 롤드컵에 처음 진출한 로열로더가 후보가 존재하고, 더불어 LCK를 대표하는 베테랑 또한 양 팀에 포진해 있다. 누가 우승하던 이번 롤드컵의 주제곡인 STAR WALKIN'와 너무나도 어울리는 결과가 나온다. 4강 내용을 간단하게 톺아보고 오는 6일에 있을 결승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2022.10.3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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