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기준 29일 북미의 게임개발 및 서비스 업체인 THQ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단계인 신작 MMO ‘워해머40K:다크밀레니엄 온라인’을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워해머40K 온라인`은 MMO요소를 제외한 싱글플레이와 온라인 멀티 플레이어 모드만을 겸비한 채 개발된다...

THQ는 지난 E3에서 정식 명칭이 발표된 ‘워해머 40K 다크 밀레니엄 온라인’ 의 새로운 영상과 스크린샷이 게임스컴 2010을 통해 공개했다. ‘워해머 40K 다크 밀레니엄 온라인’ 은 SF 세계관의 ‘워해머 40K: 던 오브 워’ 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MMORPG로서, 판타지 배경의 ‘워해머 온라인’ 과는 다른 시대를 다룬다.

THQ 산하 비질 게임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워해머 40K: 다크 밀레니엄`이 E3에서 최초로 공개됐다.게임메카는 E3 둘째날인 16일, 비질 게임스의 조 마듀레이라 프로듀서와 데이비드 아담스 스튜디오 총괄자를 만나 `다크 밀레니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THQ의 산하 개발사인 `비질 게임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워해머 40K MMO`의 영상과 세부 내용이 E3 2010에서 공개됐다. 게임의 정식 명칭은 `워해머 40K 다크 밀레니엄 온라인`으로 미씩에서 개발한 `워해머 온라인`과 다르게 워해머 세계관 중 판타지가 아닌 `40K`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THQ의 CEO 브라이언 패럴은 현지시각 5일, 투자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워해머 40K MMO의 최소 목표는 백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유치하는 것이며, 3, 5, 7년 단위의 장기 수익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EA Mythic이 개발한 ‘워해머 온라인’은 최근 조사에서 30만 명의 유료 가입자 수를 기록했다

‘워해머 40K MMO’의 가장 핵심적인 콘텐츠는 PVP다. ‘에일리언 팩션 워페어’라 명명된 PVP 시스템은 유저들이 원하는 진영을 선택해 자유로운 대전을 벌일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현재 공개된 진영은 총 2종류로 이 중, 한 진영의 명칭은 ‘임페리얼’로 확정되었다

THQ의 사장 브라이언 패럴은 2월 3일, 투자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스틴 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워해머 40k 온라인’을 올 6월 개최되는 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워해머 40k 온라인’에 대하여 밝혀진 정보는 향후 2년 이내에 출시될 것이라는 것 밖에 없다

THQ가 퍼블리싱을 맡고, 비질 온라인에서 개발 중인 ‘워해머 40k 온라인’의 컨셉 아트가 해외 웹진 Kotaku를 통해 12월 1일 공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