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게임 자리는 오래도록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차지해왔다. RTS 대표주자 '스타크래프트'가 2000년대를 주름 잡았다면, RTS에서 파생된 AOS 대표주자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0년대를 꽉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최근에는 두 가지 장르의 결합을 시도하는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리던 국산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가 지난 달 27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2019.01.03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