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현실이 될 건물주의 꿈을 위해, 그 삶을 미리 연습할 수 있는 게임이 25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했다. 제목은 임차인을 의미하는 ‘더 테넌츠’, 항만에 접해있는 도시를 무대로 ‘부동산왕’을 목표로 하는 일명 ‘건물주 시뮬레이터’다. 대한민국 건물주 하면 뉴스에서도 심심치 않게 다뤄지는 세입자를 향한 자비 없는 횡포가 떠오르는데, 장래희망이 건물주인 만큼 게임 캐릭터 집주인씨를 통해 ‘갑질’을 연습해봤다
2021.03.29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