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프로그램 하나 잘못 받아 PC가 수많은 악성코드와 광고 소프트웨어에 잠식당한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설치 과정에서 모든 문구와 설정을 신중하게 확인해야 했다. 이를 구현한 게임이 스팀에 출시됐다. ‘악성 코드(Malware)’는 일반 소프트웨어 설치시 부가적인 프로그램(광고, 악성 코드, 멀웨어 등)을 몰래 추가하는 옵션을 최대한 찾아 이를 해제하는 퍼즐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 리뷰는 악성 코드(Malware). 진짜 악성 코드가 아니라 프로그램 속에 숨어 강제로 설치되곤 하는 악성 코드를 막는 것을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그저 가벼운 퍼즐게임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찐 광기가 숨어있었던 무시무시한 작품이기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