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자사 대표 서비스 게임인 오딘: 발할라 라이징 이용자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약 한 달 간 오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딘 3주년 기부 이벤트를 하고, 3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판매수익금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500만 원을 조성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SBXG 소속 게임단인 BNK 피어엑스와 부산 기반 e스포츠 생태계 조성 및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부산시 심재민 문화체육국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 SBXG 임정현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2021년 국내 최초로 체결된 e스포츠 지역 연고 프로팀 협약을 3년 연장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21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단순·물적 분할을 통해 자회사 4개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신설 회사는 게임 개발 스튜디오 3개, AI 기술 전문 기업 1개까지 비상장법인 4개다. 독립 게임 개발 스튜디오로 신설하는 IP는 TL, LLL, 택탄 등 3종이다. T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엑스, LLL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와이, 택탄 사업부문은 스튜디오지로 출범한다

설치용 디스크와 실행용 디스크가 뒤바뀌어 제작된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이하 파판 7 리버스) 실물 디스크 버전에 대한 교환이 시작됐다. 지난 2월 29일 출시된 파판 7 리버스는 파이널 판타지 7 3부작 중 두 번째 파트다. 이번 디스크 오인쇄 사태는 아시아에 배포된 디스크 전반에 걸쳐 발생해 많은 유저들에게 혼란을 일으켰다. 이에 출시 당일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는 국내 미디어 쇼케이스 현장에서 “발매일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회 워원장이 지난 1월 발표된 넥슨의 116억 원 규모 과징금 결정이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해 결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그런 적이 없다고 부정했다. 이 내용은 21일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현장에서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넥슨의 과징금 결정에 대통령실과 공정위가 긴밀히 협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LCK 2번 시드인 젠지와 4번 시드인 T1이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각각 승리하면서 4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롤드컵 8강에서 웨이보 게이밍과 빌리빌리 게이밍, T1과 젠지가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17일과 18일에는 LPL 팀들이 웃었다

슈퍼셀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핀란드 헬싱키에서 자사 모바일게임 3종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브롤스타즈'의 2024년 월드 파이널을 연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봄부터 가을까지 개최됐던 글로벌 월별 토너먼트와 커뮤니티 토너먼트에서 월드 파이널 진출권인 골드 티켓을 획득한 팀과 선수들이 출전하다

엘리트게임즈는 지스타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를 상대로 자사 게임 운영 서비스를 소개한다. 엘리트게임즈는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운영, 고객 지원, 커뮤니티 운영, QA, 현지화,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서비스, 퍼블리싱 대행 등을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은 최근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유럽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필리핀 법인장 로물로 레이에스가 지휘한다

에코피스아시아는 지난 18일 청년문화공간 JU 3층에서 국내 첫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 전문기관인 '환경교육게이미피케이션연구소' 창립식을 열었다. 이번 연구소는 기후위기 시대에 아동, 청소년, 시민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지식, 인식, 태도 형성과 환경문제 대처능력 등 개인의 기후위기 대응역량을 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LPL을 상대로 강세를 유지해온 T1이 이번에도 일을 냈습니다. LPL 2번 시드인 '톱 e스포츠'를 3 대 0으로 완파한 것입니다. 선수 5명 모두 대활약했으나 그 중에도 눈에 띈 주역은 '케리아' 류민석인데요, 승리를 확정한 3세트에서 파이크를 선택해 초반부터 협곡을 들쑤시며 TES를 정신없이 뒤흔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