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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치료제 정책 방향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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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디지털치료제(DTx) 정책·제도화 촉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 디지털치료제 산업의 정책·제도화 촉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철 교수(경운대학교), 한덕현 교수(중앙대학교병원), 강성지 대표(웰트)가 국내 디지털치료제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치용 교수(동의대학교)의 진행으로 이동규 교수(동아대학교), 이영민 과장(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정준화 입법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차윤선 실장(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채규한 과장(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과)이 디지털치료제 생태계 구축 및 시장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관계자는 "디지털치료제는 3세대 치료제를 넘어 전 의료체계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혁신적인 전략 산업이다. 다가올 미래의 신약으로 불릴 만큼 그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가파른 성장 또한 예상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국내 생태계 구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우리나라가 디지털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디지털치료제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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