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에 1만 3,023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관람 기록이다. 이번 BIC 페스티벌은 루키 부문 신설, 공식 캐릭터 공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작년부터 게임 광고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왕이되는자' 등 중국에서 자체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중 유튜브나 SNS 등을 통해 연령등급에 맞지 않거나, 게임에 없는 내용을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일이 늘었다. 게임 광고를 법적으로 규제하자는 움직임이 있는 와중 게임업계가 '광고'를 스스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임 시장에 점점 기종 간 경계가 없어지고 있다.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모바일게임을 PC로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지난 7월에 X.D.글로벌은 '랑그릿사 모바일' PC 버전을 공개한 바 있으며, 엔씨소프트 역시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해 ‘리니지2M’을 PC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이 허민 대표의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넥슨 내부에서 직책을 맡는 것이 아니라 외부 고문으로서 게임 개발에 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은 허민 대표가 설립한 원더홀딩스 지분 11.1%를 인수하며 파트너 관계를 가져간다. 넥슨은 9일, 원더홀딩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신주인수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게임 서버 개발사, 아이펀팩토리는 10월 10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 7층에서 개발자와의 소통과 기술 공유를 위한 '2019 아이펀팩토리 Dev Day'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며, 게임 서버 개발에 특화된 기술 세미나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스트소프트는 9일,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이스트소프트는 물론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 게임 자회사 이스트게임즈, 보안 자회사 이스트시큐리티 등 총 4개사가 참여하는 그룹사 공채 형태로 진행된다. 채용 규모는 약 40명 내외이며, 회사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 성장가능한 우수 인재는 정원 외 추가 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은 2019년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 원서 접수는 9월 17일(화) 오후 2시까지 받는다. NHN은 올해 신입사원을 ‘7기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4일 서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 2회 지식재산의 날'에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이 '우수 게임 IP'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의 날'은 대한민국 지식재산의 창출과 보호,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4일 열리는 국가 행사다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 플랫폼 플레이댑은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9(이하 UDC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UDC 2019’는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주최하는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다

에픽게임즈코리아는 5일, 언리얼 엔진 4에 최신 기능이 추가된 4.23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언리얼 엔진 4.23에는 게임 개발자를 위한 카오스 피직스 디스트럭션, 향상된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버추얼 텍스처링,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언리얼 인사이트 ,오픈월드 제작에 유용한 신규 기능 등 다수 최신 기능이 추가됐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인디게임 축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9'을 진행한다. BIC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인디게임 행사로, 엄선된 국내외 인디 게임 다수를 선보이고, 참관객과 인디게임 개발사가 소통하는 것을 핵심으로 앞세웠다

3일, 넥슨 노조 ‘스타팅포인트’가 넥슨 판교 사옥 앞에서 고용안정 촉구 집회를 열었습니다. 게임업계 노조 집회는 이번이 처음인데, 주최측 추산 약 600명이 모였습니다. 1시간 동안 이어진 집회는 노조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연대발언, 결의발언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내 최대 게임쇼로 불리는 ‘지스타 2019’의 윤곽이 드러났다. 매년 참여해 오던 넥슨이 빠진 자리는 여러 다른 업체들이 채웠고 작년 대비 더 커진 규모를 예상하고 있지만, 채운 것은 자리 뿐이다. 매년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줄어들고 글로벌 대형 게임사들이 이탈하고 있다는 지적에는 여전히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8월 24일,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와 함께 더 샌드박스 게임과 상호 발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 샌드박스 게임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유저가 직접 게임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유저 생성 콘텐츠(UGC)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태국 문화부 소속 게임분야 담당 공무원 4명을 한국에 초청해 업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게임관련 주요 시설 탐방을 진행했다. 게임위는 지난 29일, 게임위 부산청사 세미나실에서 상호 제도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