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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엘리온의 이런 변화가 낯선 게이머들이 남아있다. 무엇보다 게임 콘셉트가 크게 변화함에 따라서 기존에 진행되던 공중전이나 대형 함선을 이용한 RvR 등은 어떻게 되는 건지 궁금한 팬들이 적지 않다. 오는 25일에 시작되는 2차 서포터즈 테스트를 앞두고 엘리온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크래프톤 김형준 PD, 채종득 개발실장, 조두인 개발총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2020.07.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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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출시되는 히어로볼 Z는 바로 이 주사위의 신 IP를 활용한 캐릭터 수집형 RPG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의 매력,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컷신을 그대로 계승하고, 여기에 방치형게임의 요소와 비행 슈팅게임의 재미 등을 더한 작품이다. 하나로 융합될 것 같지 않은 이 요소들을 어떤 식으로 버무렸는지 자세히 듣고자 모히또게임즈 한성현 대표와 조이시티 박준승 이사를 만나봤다2020.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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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8일 개막한 인디다큐페스티발 2020에 눈에 띄는 영화 한 편이 출품됐다. 모두에게 잊혀진 온라인게임 ‘일랜시아’의 현실을 다룬 ‘내언니전지현과 나’다. 이 영화가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일랜시아의 현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됐고 여론이 형성되자 넥슨이 움직였다2020.06.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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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게임이라 불렸던 애니팡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경쟁’이다. 획득 점수에 따라 순위가 매겨져 카카오톡 친구끼리 엎치락뒤치락하는 애니팡 점수 경쟁이 벌어졌다. 이처럼 불타는 승부욕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애니팡에 몰입하게 만든 원동력 중 하나다. 시리즈 4번째 넘버링 게임인 애니팡4는 이러한 경쟁의 재미를 한층 더 강조했다. 누가 더 많은 점수를 획득했는지, 또는 더 많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했는지 비교하는 것을 넘어, 실시간으로 공격을 주고 받는 대전 콘텐츠가 추가됐기 때문이다2020.06.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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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 이전에도 ‘뮤 온라인’ 기반 모바일게임은 있었다. 특히 지난 2015년 처음 등장한 뮤 오리진 시리즈는 2편 모두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오른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뮤 오리진’이 모바일에서 뮤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그 속편이 아닌 다른 이름의 신작이 나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천삼 실장은 “뮤 아크엔젤은 뮤 오리진 시리즈와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20.05.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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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은 물론 16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예전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데카론이다. 놀랍게도 이 게임, 최근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점핑 캐릭터를 지급해 유저들을 다시금 불러모으더니 6년 만에 신규 서버까지 열었다. 과연 데카론의 장수 비결은 무엇인지, 현재 데카론 개발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유비펀 김동찬 실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2020.05.2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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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연구자 모임 만인만색 연구자 네트워크의 김태현 공동대표는 자라나는씨앗의 고증을 위한 노력에 대해 “전문 연구자의 박사 논문보다도 더 많은 자료를 조사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만인만색 측에서 실제 역사와 다른 내용을 넣도록 권유할 정도였다. 입장이 살짝 뒤바뀐 것 같은 자라나는씨앗과 만인만색은 이후 단발적인 자문을 넘어 엄무협력에 이르렀다. 게임메카는 서울의 한 카페에서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와 만인만색 김태현 공동대표를 만나 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2020.05.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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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아레나가 드디어 오는 21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헌데 펄어비스는 정식 출시가 아닌 앞서해보기라는 형태를 결정했다. 앞서해보기는 아무래도 미완성이란 인상을 주기 쉬운데도 불구하고, 김광삼 총괄 PD는 "서비스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생각해 앞서해보기 출시를 결정했다"며 이번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과연 펄어비스는 어떤 방식으로 섀도우 아레나를 서비스할 생각일까?2020.05.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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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석 본부장은 "게임 라이프사이클은 기획, 제작, 출시 및 운영에 이르는 과정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자가 겪는 단순 반복 작업과 시행 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창조적 분야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마디로 유니티는 개발자가 콘텐츠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주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2020.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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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오디오실을 총괄하는 류휘만 음악감독은 과거 어뮤즈월드에서 CROOVE라는 닉네임으로 EZ2DJ를 제작한 원년 멤버였다. 이후 펜타비전에서 디제이맥스 포터블 시리즈와 테크니카 음악을 만들었으며, NHN에서 C9음악감독을 맡으면서 당시 PD였던 김대일 의장과 연을 쌓으며 펄어비스 초기 멤버로 합류했다2020.05.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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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BIC에서 유난히 눈에 띈 게임이 있다. 무당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한 주인공이 눈이 휘둥그레지는 액션을 펼치며 한국식 몬스터들을 때려잡는 횡스크롤 액션, 카르마나이트다. 단순히 한국적인 요소만 넣은 것이 아니다. BIC를 시작으로 지스타, DDP 독립게임 전시회 등에 출품하면서 특유의 액션 역시 주목받기 시작했다2020.05.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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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공개테스트에 돌입한 라이엇게임즈 카드 대전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5월 1일부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 LOR은 29일 첫 번째 확장팩인 ‘밀려오는 파도’를 적용한 바 있으며, 정식서비스에서는 PC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 버전이 정식 출시된다. 이를 통해 보다 넓어진 LOR의 세계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2020.05.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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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라인게임즈가 무려 320억 원을 들여서 제로게임즈를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제로게임즈가 자회사 엑스엔게임즈를 통해 카오스 모바일을 출시한 지 약 한 달 만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제로게임즈는 설립된 지 1년도 안 된 신생 중소기업이다. 물론 카오스 온라인이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수의 배경이 궁금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두 회사가 어떻게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인지 알아보고자 라인게임즈 김민규 대표와 제로게임즈 박장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2020.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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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한국에 처음으로 게임마이스터고가 열렸다. 학교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으며 1차 목표는 우수한 게임 프로그래머를 키워내는 것이다. 마이스터고는 대학 진학보다는 게임사 취업을 목표로 한 특목고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게임 개발사 및 관련 업체에 취업하는 것을 우선으로 삼고 있다2020.04.2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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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류호정 당선인은 총선 전부터 많은 의혹과 논란에 휩싸였던 인물이다. 가장 큰 부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대리게임 의혹과 스마일게이트 퇴사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다. 여기에 류 당선인의 경우 게임업계나 업계 노동자를 대변하기에는 업계에서 일했던 기간이 짧아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왔다2020.04.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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