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테일즈런너를 플레이하며 자라던 10대 유저들은 어느덧 2~30대가 됐다. 이를 겨냥해 테일즈런너 역시 성인 유저를 타깃으로 캐릭터 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은 테일즈런너를 개발한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직접 제작 중인 모바일 RPG 신작 ‘테일즈런너RPG’에도 이어진다. 이 게임에는 출시부터 함께 한 초원, 밍밍부터 빅보, 라라 등 원작 대표 캐릭터도 등장하는데, 전작보다 부쩍 성숙해졌음을 알 수 있다
    2024.11.21 09:00
  • ‘데블위딘 삿갓(The Devil Within Satgat)’은 지난 4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국산 메트로배니아 소울라이크다. 제목에서 확인할 수 있듯 게임의 배경은 가상의 ‘신조선’으로, 동양적인 색체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은 삿갓을 쓴 김립으로, 검과 함께 패링, 회피, 커맨드를 통한 스킬로 적을 상대한다. 그런 데블위딘 삿갓이 오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4.11.19 16:47
  • ‘열혈강호 온라인’은 만화 열혈강호에 기반한 온라인 MMORPG다. 지난 2004년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고,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했다. 우연의 일치일까, 원작 열혈강호 역시 지난 1994년 연재를 시작해 30주년을 맞았고, 전극진 작가는 내년 초 완결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러모로 2024년은 열혈강호라는 IP에 뜻 깊은 한 해인 셈이다
    2024.11.19 00:00
  • 귀혼'은 지난 2005년 11월 엠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PC MMORPG다. 귀여운 그래픽, 독특한 무공 등이 특징이며, 특히 이전까지 찾아보기 어려웠던 ‘동양’ 배경 게임으로 서비스 초기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지금까지도 많은 유저들에게 '추억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 귀혼의 모바일버전 '귀혼M'이 오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엠게임 본사에서 귀혼M 개발본부 조광철 본부장을 만나 개발 현황, 방향성 등에 대한 내용을 직접 들을 기회를 얻었다
    2024.11.18 18:49
  • 인디게임 특성 상 단순한 실험적 작품을 넘어 트리플 I에 이르려면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자신들에게 맞는 퍼블리셔를 찾아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둘러싸고 수많은 퍼블리셔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 난립하는 와중, 눈에 띄는 퍼블리셔가 등장했다. 내년 첫 퍼블리싱작을 출시하는 디지털 보텍스 엔터테인먼트(Digital Vortex Entertainment, 이하 DVE)가 그 주인공이다
    2024.11.18 12:08
  • 지난 15일 진행된 드래곤소드 간담회에서는 하운드13의 노하우가 적극 담긴 '드래곤소드'의 게임소개와 시연 버전에 집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다만 현장에서는 지스타에서 진행하는 최초 공개라는 사실에 초점이 맞춰져 게임에 대한 기본적인 질답과 지스타 빌드에 대한 기초적인 내용만이 공개됐다. 이렇듯 비교적 표면적인 정보들만 두루 다루어진 결과, 드래곤소드만이 가진 차별점이나 출시 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가 어려웠다
    2024.11.16 14:11
  • 던전과 관련된 판타지 작품은 대중적이다. 영웅들이 던전에서 위기를 이겨내거나, 기연을 얻어 자신을 버린 이들에게 복수하거나, 마왕이 되어 던전을 운영하는 등 서로 다른 주제와 소제를 지닌 작품들도 여럿 나왔다. 다만 모험가보다 ‘여관’이라는 휴식의 장소에 초점을 맞춘 작품은 적다. 특히 여관 주인이 숨겨진 고수거나 은퇴한 전 최강자가 아닌 작품은 더 찾아보기 힘들다
    2024.11.16 11:00
  • 넥슨 북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더 파이널스에 이어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내년에 선보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를 기점으로 인기 장르로 떠오른 익스트랙션 슈팅 게임이다. 문명을 멸망시킨 강력한 기계군단인 '아크'에 저항하는 '레이더'의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이 레이더가 되어 위험한 지상에 나가 아크를 상대하며 자원을 구하는 위험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2024.11.16 00:11
  •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을 활용한 전략성, 탑뷰 시점을 기반으로 한 시원한 전투로 호평받았다. 여기에 오는 21일 오픈 베타도 앞두고 있다 보니, 지스타 2024에 마련된 슈퍼바이브 부스에 수많은 유저들이 몰렸다. 넥슨 역시 이에 화답하듯 행사 현장을 슈퍼바이브로 가득 채웠다
    2024.11.15 19:01
  • 지스타 2024에서 시선을 모은 다양한 신작이 있지만, 화려한 액션을 가진 신작을 손꼽자면 드래곤소드를 빼놓을 수 없다.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필드 비행이나 잠수, 던전에 위치한 독특한 기믹을 해결하는 요소까지 빠르고 다양하게 전개되는 트레일러는 자연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를 보여주듯 부스에는 3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늘어설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24.11.15 18:44
  • 2020년 이후 4년 만에 지스타에 등장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발할라 서바이벌을 필두로 프로젝트 C, 프로젝트 S, 프로젝트 Q까지 무려 4가지 신작을 선보였다. 특히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부터 서브컬처, 루트슈터, MMORPG까지 장르를 폭넓게 아우르는 만큼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15일 지스타 2024 현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위 네 작품의 구체적인 모습과 개발 현황에 대해 전했다
    2024.11.15 16:39
  • 지난 3월 ‘동물의 숲과 같은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딩컴 투게더’를 2024 지스타에 출품했다. 원작 딩컴은 2022년 7월 1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출시한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호주를 배경으로 한 자연과 귀엽고 캐주얼한 캐릭터로 호평 받았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전반적인 그래픽은 ‘동물의 숲’ 시리즈가 연상될 정도로 귀여웠고, 지난 1월 발표됐음에도 빠른 속도로 완성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2024.11.15 09:00
  • 지스타 현장에서 개최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CON에는 전 세계 유력 개발자가 한 자리에 모였다. 시부사와 코우라는 예명으로 더 잘 알려진 코에이 창업자 에리카와 요이치는 그 대표격의 인물이다. 이를 계기로 삼아 시부사와 코우 프로듀서를 지스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2024.11.14 23:48
  •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 선보인 '몬길: 스타 다이브'는 세븐나이츠와 함께 넷마블의 스마트폰 게임 전환기를 알린 대표작이다. 그 뒤를 잇는 몬길: 스타 다이브는 언리얼 5라는 새 엔진에 서브컬처 테마라는 최신 트렌드로 새로운 느낌을 전달했다. 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전작의 강점으로 손꼽힌 캐릭터성을 이번에도 최대한 살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2024.11.14 21:25
  • 넷마블은 지난 5월에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토대로 9년 만에 게임대상을 차지했고, 실적개선까지 이뤄냈다. 넷마블 스스로 흥행비결로 손꼽는 부분은 원작 IP 홀더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팬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장르와 게임성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또 다른 대형 IP를 기반으로 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에도 녹여냈다
    2024.11.14 20:55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