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5주차 경기가 10일 마무리됐다. 치열한 난전 끝에 kt 롤스터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제치고 3라운드 결승에 직행했으며, 포스트시즌의 남은 2자리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CJ 엔투스가 차지했다. 9일 첫 경기에서는 CJ 엔투스가 승리를 거두며 삼성 갤럭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트위치는 오는 13일부터 '철권7 FR'로 진행되는 개인리그 'VSL The Fist' 예선 참가 신청을받는다. 지난 5일 출시된 '철권7 FR'은 '철권 7' 확장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 '아쿠마'가 출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오프라인 예선은 오는 23일 대림동 그린게임센터에서 열린다.

스포TV 게임즈는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스포TV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2주차 경기를 예고한다. 11일에는 MVP와 SKT T1이 만난다. MVP는 지난 1라운드에서 SKT T1 상대 후 각성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e스포츠 전문 방송사 나이스게임TV이 '철권 7' 리그 '테켄 스트라이크'를 개최한다. '철권 7' 최강팀 을 결정하는 이번 대회는 '철권 7' 확장 버전 '철권 7 FR'로 진행된다. 7월 9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참가 신청이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8월 7일 1차 지역 매장 내 대표 선발,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2차 오프라인 최종 예선을 거친다

넥슨은 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 2016 상반기 e스포츠 리그 '피파 온라인 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결승전에서 강성호와 김승섭이 격돌한다. 강성호와 김승섭은 지난해 '챔피언십 2015 시즌 2' 8강 4경기에서 한 차례 만나 실력을 겨룬 바 있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마지막 주 경기가 오는 9일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의 경기로 시작한다. 삼성 갤럭시, CJ 엔투스, SK텔레콤 T1이 더블헤더를 치르고 일요일에는 세 경기가 예고된 만큼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쟁탈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9일은 삼성 갤럭시와 CJ 엔투스의 경기로 시작한다

워게이밍은 오는 30일, 자사의 콘솔게임 '월드 오브 탱크 PS4’ 아시아 태평양 지역 e스포츠 토너먼트 대회를 지역에서 개최한다. 이에 앞서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최초의 '월드 오브 탱크 PS4' e스포츠 대회인 'APAC 스틸 아레나 2016'은 오는 7월 3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유럽, 북미 등 타 지역에 앞서 아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참가 신청 기간은 7월 27일까지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오프라인 게임대회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 본선이 8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총 상금 1억 8000만 원 규모의 '액션토너먼트 2016 시즌 1'은 '던전앤파이터' 종목 개인 및 단체전, '사이퍼즈' 종목 팀전으로 구성돼 8주간 열린다

국제e스포츠연맹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인촨국제게임 투자유한공사와함께 '2016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e스포츠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 정식 스포츠 인증 등을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7일 저녁 6시부터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2016 스타 2 스타리그 시즌 2 조지명식을 진행한다. 조지명식 현장에는 16강에 진출한 선수 전원이 참석한다. 또한, 포토 라인이 설치돼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이번 조지명식은 박령우, 김대엽, 강민수, 조지현이 시드권자로 각각 A, B, C, D조에 배치된다

한국e스포츠협회 전병헌 협회장이 명예회장에서 ‘회장’으로 돌아왔다. 전 협회장은 지난 2014년 12월에 국회의 겸직 불가 통보를 받아들여 회장에서 물러나고 명예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나 20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하고, 불출마를 선언한 그는 ‘명예’라는 타이틀을 떼고 협회장으로 복귀했다

SK텔레콤 스타 2 프로리그 2016 시즌 3라운드 4주차 경기가 3일 마무리되었다.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2주 연속으로 득실차 +1 차이로 선두권을 유지하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남은 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일에는 이병렬의 2승 활약 끝에 진에어 그린윙스가 kt 롤스터에 3:2로 승리했다

스포TV 게임즈는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라운드 1주차 경기를 예고했다. 1위를 기록 중인 kt 롤스터가 가장 먼저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특히 2위 락스 타이거즈와 득실 차이로 1, 2위를 겨루고 있는 만큼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는데 집중해야 한다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워 '훅팀'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기란' 서버의 '빠염'이 '리니지' e스포츠 리그 'LFC' 초대 우승팀에 등극했다. 특히 4강과 결승전에서 '빠염'은 상대 '법사' 라인을 끈질기게 노리는 근성 있는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7월 3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한 '리니지' e스포츠 리그 'LFC' 4강과 결승전이 열렸다

7월 3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리니지 'LFC' 결승전에서 '빠염'이 '미치광이엘케이'를 잡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LFC'는 엔씨소프트가 주최하는 '리니지' e스포츠 리그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빠염'은 상대 법사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조직적인 팀플레이를 앞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