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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에 홀연히 등장한 인디 게임 ‘오리와 눈먼 숲’은 예상을 뛰어넘은 호평을 얻었다. 해외 게임 평점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비평가 점수 88점을 받았는데, 이 정도 평점은 웬만한 대형 게임사도 받기 어려운 점수다. 백미로 손꼽힌 부분은 그래픽과 사운드다. 각각 완성도도 높았고, 그래픽과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스토리와 글로는 전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물 흐르듯이 전해줬다
    2020.02.26 17:01
  • 지난 4일 높은 기대 속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카운터사이드. 그러나 유저 평가는 미묘했다. 6개월 전 테스트 버전에 비해 전투, 일러스트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지긴 했지만, 아직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필요해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유저들이 가장 많이 지적한 부분은 캐릭터였다. 19일 넥슨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이에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는 방향성이 모호한 캐릭터 콘셉트부터 밸런스 문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2020.02.20 14:55
  • 최근 스팀 인기 차트에서 눈길을 끄는 게임이 있다. 국내에서는 다소 마이너한 장르로 평가되는 비주얼 노벨임에도 쟁쟁한 게임과 어깨를 나란히 한 연애 게임 ‘썸썸 편의점’이다. 올해 1월 15일에 스팀을 통해 출시된 썸썸 편의점은 국내 최고 인기 제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스팀 유저 평가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2020.02.11 19:54
  •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다. 부진을 딛고 연속 두 시즌 우승이라는 성적을 안겨줬던 기존 팀원들이 떠나고 새로운 팀원과 함께하게 되었으며, 팀에서도 맏형이자 최고참 선수가 되었다. 말 그대로 팀을 이끄는 입장에 놓이게 된 셈이다. 부담을 느낄 법도 하지만 5일 열렸던 2020 LCK 스프링 개막전에서 보여준 페이커의 모습엔 흔들림이 없었다
    2020.02.05 21:37
  • 용과 같이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는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카리스마를 한껏 과시하는 호쾌한 액션이다. 그런데 이번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은 새로운 주인공과 함께 전투 시스템도 턴제 RPG로 변화를 겪었다. 10일, 서울 강남구 VSG아레나에서 열린 용과 같이 7 기자간담회에 참여한 사카모토 히로유키 PD는 “주인공 교체와 전투 시스템 변화는 불가분의 관계”라고 말했다
    2020.01.10 22:32
  • 엔비디아 지포스 나우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엑스 클라우드 등 다양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국내 통신사와 제휴를 맺고 서서히 한국 시장에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들보다 한발 먼저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시작한 소니는 아직까지 국내 서비스에 대한 소식이 없다. 이에 대해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대표 안도 테츠야가 PS나우 서비스를 위한 국내 통신사와의 제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2.20 19:12
  • 펄어비스가 '섀도우 아레나'를 검은사막과 분리된 게임으로 만드는 이유는 MMORPG에서 탈피해 제대로 된 액션게임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오는 1월 2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섀도우 아레나 2차 비공개 테스트는 대전 액션게임이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다. 아이템 파밍에 의해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곤 했던 1차 테스트와는 달리 실력으로 맞붙는 진검승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뜯어고쳤다
    2019.12.19 11:00
  •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은 이전 행사와 달리 이름 앞에 ‘진’이란 단어가 붙었다. 많은 궁금증을 일으켰던 ‘진’이란 단어의 뜻을 던파 페스티벌 당일에나 짐작할 수 있었는데, 최초 공개된 캐릭터 3차 각성의 정식 명칭이 ‘진 각성’이었기 때문이다. 여귀검사와 남격투가 ‘진 각성’이 공개되자 페스티벌 현장에 있던 유저들은 큰 환호성과 함께 뜻밖이라는 듯 고개를 갸웃거렸다
    2019.12.14 16:45
  • 지난 11월 26일에 출시된 '워너비챌린지'는 평소와 달리 1년 반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출시된 신작이다. 1년 반이란 시간은 데이세븐의 제작기간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팬들이 많았다. 이에 대해 데이세븐 장석하 대표는 "마음 잡고 제대로 만들어보자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항상 하던 말이 '각 잡고 볼륨있 게 만들면 잘할 거 같은데, 항상 짧아서 아쉽다'였다" 며 "이와 관련된 여러 고민을 하던 중에 RPG를 섞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알게 됐고, 그걸 참고해 현재의 워너비챌린지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2019.12.03 18:49
  • 게임이 출시된지 3주가 지나서 코지마 히데오가 한국을 찾았다. 30일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좋아요'란 말 대신 '따봉'이란 말과 함께 등장한 코지마 히데오의 모습은 대가 개발자 답지 않게 친근하고 푸근한 모습이었다. 그와 만나 '데스 스트랜딩'과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눠봤다
    2019.11.30 18:15
  • 엑자일콘 현장에 방문할 수 없었던 한국 유저들은 공식 무대에서 발표된 내용 외에는 제대로 정보를 습득할 수 없었다. 특히, 당장에 오는 12월 14일부터 시작되는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부터 시작해서 독특한 오프닝으로 주목으로 받은 '패스 오브 엑자일 2'와 관련된 내용까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매우 많았음에도 말이다. 이에 카카오게임즈가 마련한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대표 크리스 윌슨 대표와 화상 인터뷰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봤다
    2019.11.29 18:29
  • 입이 심심할 때 팝콘만큼 좋은 간식은 없다. 가볍고, 톡톡 튀는 맛이 있으며 언제 어디서 먹어도 부담이 없다. 모비게임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HTML5 게임을 모아놓은 플랫폼 이름을 ‘팝콘게임’이라 지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심심할 때 PC와 스마트폰 중 아무 기기로 찾아가 설치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게임을 모아둔 곳이다
    2019.11.26 17:38
  • 게임빌 프로야구가 무려 6년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돌아왔다. 피처폰으로만 출시되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 기종으로 출시되는 만큼 풀 3D로 그래픽으로 바귀었으며며, 불명확했던 세계관도 무려 은하계로 확장했다. 그동안 나왔던 모든 마선수가 총출동 하며 그런데 트레이너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나만의 선수로 구단을 만드는 것도 가능해 졌을 만큼 스케일이 남달라졌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일신된 셈.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게임메카가 게임 개발을 총괄한 이동원 PD와 김홍식 사업실장을 만나봤다
    2019.11.26 00:16
  • 라이엇게임즈는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을 묶은 음악 그룹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롤드컵에 공개된 아이돌 그룹 ‘K/DA’는 유튜브에 공개한 뮤직비디오가 5개월 만에 조회수 2억 회를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9.11.25 16:41
  • 라인게임즈의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 역시 2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에게서 똑같은 질문을 받아야 했다. 당연히 출시 전까지 개발진이 당면한 과제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사용될 수 있도록 나름의 사용처를 만들고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었다.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했는지 정식 출시를 이틀 앞둔 지난 19일, 개발사 우주게임즈 최동조 대표와 최영준 디렉터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2019.1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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