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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는 돌풍을 일으키며 정액제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듯 했으나, 재결제가 이뤄져야 할 출시 3개월 후부터 불안한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비장의 한 수는 확장팩 ‘창천의 이슈가르드’였다. 과연 ‘창천의 이슈가르드’ 성적은 어떨까? 또한 앞으로 ‘파이널 판타지 14’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여기에 대한 답을 요시다 나오키 PD에게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2016.1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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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는 MMORPG, AOS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게임 장르로 손꼽힌다. 그러나 같은 장르라도 한국과 서양의 온도차이는 다르다. 한국의 경우 ‘서든어택’이나 ‘스페셜포스’와 같이 현대전 기반에 총을 중심으로 한 전투, 쉽고 빠르고 가볍게 할 수 있는 모드가 결합했다. 따라서 FPS를 많이 안 해본 친구들과도 짧고 굵게 한 판 즐기기에 부담 없다2016.11.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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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직접 만든 첫 ‘리니지’ 모바일게임,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오는 12월 8일 출격한다. ‘레드나이츠’ 입장에서는 두근대는 첫 출정이지만 상황 자체는 가볍지 않다. 앞서 말했듯이 ‘레드나이츠’는 엔씨소프트가 직접 만든 첫 ‘리니지’ 모바일게임이다2016.1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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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블소 월드 챔피언십 2016' 태그매치에서 GC 부산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에 열린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던 GC 부산은 11월에 열린 월드 챔피언십마저 정복하며 첫 '블소'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팀이 되었다2016.11.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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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액션 RPG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2014년의 '블레이드'부터 '레이븐', '히트'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흥행작이 많이 탄생한 장르이기도 하고, 지금도 수많은 개발사가 이에 도전하고 있다. 대기업부터 중소 개발사까지 모두가 노리고 있는 매력적인 장르, 모바일 액션 RPG는 경쟁자도 많고, 두각을 드러내기도 쉽지 않은 분야라 평가되고 있다2016.11.1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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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의 기억 속에서 ‘아제라’가 잊혀질 찰나, 웹젠이 팀버게임즈와 함께 모바일 신작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공개했다. 온라인게임을 모바일화하는 것 자체는 흔한 일이지만, 굳이 실패한 IP를 택한 이유가 궁금했다. 모바일게임 신작 경쟁이 날로 과열되는 가운데, 웹젠은 과연 ‘아제라’의 무엇을 보고 기대를 걸었을까? 팀버게임즈 정재목 대표와 웹젠 박시형 사업PM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2016.11.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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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판금갑옷을 걸친 서양 기사와 날카로운 도를 꼬나 쥔 동양 무사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여기에 함성을 내지르며 도끼를 던지는 북구 전사가 합세한다면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에서 개발 중인 ‘포 아너’는 바로 이러한 ‘로망’을 실현시킨 게임이다. 기사와 바이킹, 사무라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병사들을 이끌고 상대 진영과 피의 진검승부를 펼친다2016.11.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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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8일, 넥슨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정상원 부사장은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지스타에 출품하는 네오플의 모바일 신작 2종 '이블팩토리'와 '애프터 디 엔드'를 '인디게임'이라 소개한 것이다. 당시 정 부사장은 "넥슨에서도 이 게임에 대해서는 수익을 바라고 있지 않다"고 말하며 기존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것이라 자신했다2016.1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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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9월 진행된 ‘뮤 레전드’ 테스트는 근래 PC 온라인게임 신작들 가운데 보기 드문 호평이었다. 몇몇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대다수가 모처럼 기대할만한 국산 게임이 나왔다며 기뻐했다. 과연 웹젠은 두 차례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120% 소화하여 지금의 열기를 론칭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6 현장에서 웹젠 홍성진 개발실장과 조준범 사업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2016.11.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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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에 묘한 조합이 등장했다. 넥슨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온라인 FPS를 들고 나온 것이다. 여기에 ‘언리얼 토너먼트’, ‘기어즈 오브 워’ 등 굵직한 게임을 개발해온 서구권의 ‘네임드 개발자’가 넥슨과 손을 잡았다. 아시아와 서양 게임사의 만남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2016.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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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시작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행사에서 공개될 신작도 조금씩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특히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자사가 세웠던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400부스에 신작 35종. 규모로만 보면 역대급이라 말할 수 있다. 넥슨은 지스타 현장에서 신작 35종을 지스타에서 보여주며 국내 대표 게임사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질 예정이다2016.11.0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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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현장에서는 '강령술사' 외에도 오래 전부터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했던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할만한 콘텐츠가 발표됐다. '디아블로 1'을 기반으로 한 '20주년 기념 던전'이 그 주인공이다. 이에 대해 '디아블로 3' 선임 게임 디자이너 와이어 청은 "디아블로 3 캐릭터가 '디아블로 1' 세계로 갔다는 시간여행 같은 느낌을 살렸다"라고 설명했다2016.1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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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에서 게이머들이 아쉬워하는 부분 중 하나는 '네크로맨서'가 없다는 것이다. 피와 뼈, 저주와 해골 등을 사용하며 음울하면서도 강력한 인상을 남긴 '네크로맨서'는 다른 직업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을 내뿜었다. 이러한 '네크로맨서'를 '디아블로 3'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것이 팬들의 소망 중 하나였다2016.11.0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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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한국에서 세기의 대결이 열렸다. 이세돌 9단과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대결에 전세계의 시선이 쏠린 것이다. 그리고 '알파고'를 만든 구글 딥마인드는 '바둑' 다음에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다음 도전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게이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2016.1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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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 간 유저와 숨바꼭질을 벌였던 '오버워치'의 천재 해커 '솜브라'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등장했다. 처음으로 공식 무대에 선 '솜브라'는 능력만 보면 '먼치킨' 급이다. 상대 팀 전체의 기술을 무력화시키는 EMP에 여기저기를 넘나들 수 있는 순간이동, 잠시 모습을 숨길 수 있는 '은신'까지 지녔다2016.11.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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