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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의 대표작 '데스티니 차일드'가 오는 8월 중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본래 3월 중 테스트를 진행하고 싶었으나 완성도 보완을 일정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그리고 4개월이 흐른 현재 오랜만에 유저 앞에 섰다. 그런데 게임 이름 뒤에 못 보던 것이 생겼다.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 다시 말해 카카오게임으로 출시되는 것이다2016.07.2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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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땅’은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인 카이스트 출신 괴짜들의 작품이었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김지호 PD가 있었다.20년 경력의 개발자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도전의 연속, 그럼에도 그는 멈추지 않고 이번에는 블루홀에서 VR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김 PD가 이끄는 ‘프로젝트 제로’는 블루홀 대표작 ‘테라’를 계승한 1인칭 액션RPG로, 이동부터 공격까지 모든 행동을 플레이어가 직접 움직여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2016.07.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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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판타지 소설을 즐겨봤다면 ‘하얀 로냐프 강’을 기억할 것이다. 국내 장르문학의 손꼽히는 명작으로, 기사 ‘퀴트린’과 음유시인 ‘아아젠’ 그리고 뭇 영웅과 현자가 엮어가는 장대한 서사시는 수많은 독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특이하게도 작가 이상균은 이 작품 이후로 더는 장편을 집필하지 않았는데, 지난 12년간 소설가가 아닌 게임 개발자로 살아왔기 때문이다2016.07.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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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드디어 ‘슈로대의 아버지’라 불리는 메인 프로듀서 테라다 타카노부가 츠카나카 켄스케 프로듀서를 대동해 직접 한국을 찾았다. 국내에는 ‘테라닭’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타카노부 프로듀서는 과연 ‘한국와 슈로대’ 관계를 어떻게 이끌어갈 생각일까?2016.07.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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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되는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액션 RPG 신작 ‘크라이’는 중대 기로 앞에 놓여 있다. ‘밀리언아서’ 시리즈로 모바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후 흥행작을 내놓지 못하며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지난 3월에 출시된 ‘드래곤아이드’ 역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는 평가를 얻었다2016.07.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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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발 빠른 ‘얼리 어답터‘들이 고가의 기기를 확보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VR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일종의 ‘재야고수’인 셈인데, 기자가 만난 ‘멀미왕’ 장진기가 바로 그런 인물이다. VR전문 리뷰어를 자청한 그는 이제껏 300개에 달하는 VR콘텐츠를 섭렵하고 170개 가량 영상 리뷰를 작성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만 명을 넘어섰다2016.07.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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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0주년을 맞이한 '바람의나라'는 국내 MMORPG 중 최고참으로 통한다. 3D 그래픽이 난무하는 현재도 고유 2D 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20주년 기념 행사에서 놀라운 영상이 공개됐다. 2D가 아닌 3D로 구현된 '바람의나라'가 공개된 것이다. 이 영상을 두고 많은 궁금증이 일었다2016.07.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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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서비스 3년차에 접어든 ‘아키에이지’가 대규모 업데이트 ‘오키드나의 증오’로 다시금 세몰이에 나선다. 엑스엘게임즈는 5일,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올 여름을 겨냥한 ‘키에이지’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현장에는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이광로 PD와 조용래 기획팀장, 양종근 아트디렉터, 그리고 장석문 사업본부장이 함께했다2016.07.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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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1’의 경우 매월 꾸준히 연예인 캐릭터를 공개하고, 이를 주 수익 모델로 삼아 왔다. 그리고 ‘서든어택 2’ 역시 앞세운 콘텐츠 중 하나가 캐릭터다. 그렇다면 ‘서든어택 2’의 캐릭터는 어떠한 매력을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까? 게임메카는 넥슨지티 이광호 AD와 안성원 캐릭터 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2016.07.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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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개그맨’만’ 등장하는 게임은 어떨까? 단순히 평범한 게임에 홍보모델로 끼워 넣는 것이 아니라, 아예 개그맨을 주요 캐릭터로 설정하고 이들의 개그 컨셉을 살린 시나리오를 짠다면 말이다. 선뜻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가늠이 되질 않는데, 실제로 이 전대미문의 아디이어를 현실화시킨 게임이 있다. 누믹스미디어웍스가 개발하고 큐로홀딩스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RPG ‘개그판타지’가 그 주인공이다2016.06.2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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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4년 한국 게임시장은 9조 7,197억 원이다. 2013년보다 2.6% 성장했지만 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 분위기는 상반된다. 모바일게임은 25.2% 뛰어오른 2조 9136억 원을 기록했으나 온라인게임은 1.7% 상승에 그친 5조 5,425억 원이다. 시장 규모는 아직 온라인게임이 크지만 성장은 멈춰버렸다2016.06.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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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워페어’는 원조 ‘콜 오브 듀티’ 개발사인 인피니티 워드가 3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드밴스드 워페어’와 ‘블랙 옵스 3’에 이은 세 번째 근미래 SF물로, 시리즈 최초로 우주전이 포함될 예정이다. 출시가 이제 반년도 채 남지 않았는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은 마지막에 먹는다지만 E3 시연이 없다니. 아쉬운 마음을 담아 인피니트 워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에릭 모나첼리에게 ‘인피니트 워페어’에 대한 담화를 나눴다2016.06.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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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계는 콘솔 시장 규모로 따지면 변방 수준에 불과하지만 PC 시장은 그보다 훨씬 더 거대하다. 이것이 Xbox 생태계를 PC로 끌어오려는 MS의 행보에 한국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이유다. 그렇다면 실제 MS는 한국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으며,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할까. MS 아시아지역 총괄인 제프 스튜어트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2016.06.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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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4: 신생 에오르제아’는 국내에 늦게 상륙했다.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서비스는 2013년에 시작됐지만, 국내 서비스는 작년 8월부터 돌입했다. 당초 스퀘어에닉스와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서비스 시기가 늦었던 만큼, 차차 패치 속도를 맞춰나갈 것이며 향후에는 동시에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실제로 서비스 개시 후 10개월 남짓 동안, 국내 ‘파판 14’에는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희망의 등불’과 ‘빙결의 환상’ 등의 콘텐츠는 글로벌 서버와 비교했을 때 두 배 정도 빠른 속도로 추가됐다2016.06.1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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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블리자드 간판 타이틀 ‘워크래프트’가 스크린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혹평하는 이들이 주로 지적하는 문제는, 영화가 지나치리만치 불친절하다는 것이다. 확실히 원작을 모르면 납득하기 힘든 전개가 이어지고, 몇몇 부분은 심지어 ‘와우저’라도 살짝 고개가 갸우뚱할 정도이다. 무릇 모르면 물어보는 것이 인지상정. 다행히 영화를 관람한 바로 다음날 블리자드 스토리 디렉터 제임스 워와 담화를 나눌 수 있었다2016.06.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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