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몇 년 전 “와우를 잡겠다!”며 호언장담하며 나온 빅3가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낸 후 한국게임업계는 절치부심하는 시간을 가져야 했습니다. 그때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힘도 좀 빠졌을 것이고 개발자와 시장의 경험도 보다 많이 쌓였을 겁니다. 이제 키가 얼마나 자랐는지 이제 다시 재 볼 시간이죠. 2010년 연말이 되면 이들 빅3가
    2010.01.08 18:46
  • 2010년을 목전에 두고 게임계를 달굴만한 또 하나의 대작 MMORPG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XL게임즈가 자사의 두 번째 온라인게임 ‘X2’의 정식 명칭을 공개한 것이죠. 이제 ‘아키에이지’란 이름으로 불리우게 될 이 게임은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와 ‘리니지’의 송재경이 손을 잡은 게임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2010.01.01 18:00
  • 아이디어는 좋았지만 ‘마비노기 영웅전’의 프리미어 팩 판매는 상술 논란을 피해갈 수는 없었습니다. 많은 유저들에게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은 현재 오픈베타테스트 중이라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이는 게임메카도 그렇지만 다수의 매체나 커뮤니티에서 PC방 프리미어 오픈을 ‘마영전’의 오픈베타테스트로 표기한 탓도 있고,
    2009.12.25 10:00
  • ‘미쳐야 미친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무엇인가에 푹 빠져야 어떤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에 미치면 어떤 경지에 이르게(미치게) 될까요? 혹은 공부에 미친 사람들처럼 어떤 좋은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2009.12.18 19:38
  • “호랑이는 굶주려도 풀을 뜯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액면 그대로 해석하면 어느 정도 위치 에 오른 포식자는 ‘가려 먹는다’는 이야기겠지요. 자존심에 대한 말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배가 고픈데 사냥감이 없다면 풀이든 무엇이든 먹어야 하겠지요. 일단 살아야 하니까요. 분명히 자존심 보다는 목숨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보니 의외의 사실이 또 튀어나옵니다. “풀을 뜯는 호랑이는 배가 고프다.”
    2009.12.11 19:22
  • 넥슨은 프리미어 오픈베타테스트를 하는 이유에 대해 “일단 마영전은 모여서 같이 하는 것이 즐겁고, (PC방과의) 사업적인 부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리미어 오픈을 즐긴 유저와 그렇지못한 유저들의 격차에 대해서는 “프리미어 오픈 때는 에피소드3까지만 공개 되는데 그 정도로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
    2009.12.04 18:46
  • 섣부른 결론이겠지만,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2009는 일단 성공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대로라면 역대 최고 관람 인원을 기록할 것 같군요. 수도권의 유저들은 초조합니다. 작년까지는 비교적 가까운 곳(고양시)에서 개최 돼 접근이 쉬웠지만 올해 장소를 옮겨 참가하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게이머들, 있을 때는 몰랐지만 없으니 아쉬움
    2009.11.27 22:45
  • 문제가 된 장면은 ‘No Russian’ 미션입니다. 말 그대로 “러시아 말을 쓰지 말아라.”는 경고로 시작되는 이 미션은 국적을 감춘 러시아 테러리스트들이 러시아 공항에서 민간인을 무차별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CIA 요원으로 등장하는 이 미션의 주인공은 러시아 테러리스트 조직에 자연스럽게 잠입하기 위해 민간인들을 학살하는데 동참하게 됩니다.
    2009.11.20 18:49
  • 9,900원에 ‘헬게이트 지옥행 특급열차’ 티켓을 판매했던 한빛소프트가 지난 12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무료화를 선언했습니다. 발표회의 주요 골자는 금일(13일)부터 게임플레이를 무료로 할 수 있으며 12월 8일에 신규서버와 함께 ‘헬게이트: 레저렉션’이 공개되고 22일에 아이템몰이 추가된다는 것입니다.
    2009.11.13 19:26
  • 독점 논란을 놓고 벌어진 CJ 인터넷과 경쟁사, 특히 네오위즈의 대립은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양쪽이 서론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쪽은 인정에 호소하며 배려와 의리를 말하고 한 쪽은 정당한 비즈니스 전략을 강조하는데 대화가 될 턱이 없습니다.
    2009.11.06 18:36
  • 내 집 마련의 열풍이 게임까지 불어 왔습니다. 써니파크는 ‘룬즈 오브 매직’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40레벨 이상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파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이들이 제시한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1억 5천 상당. 아마도 게임 경품 사상 최대의 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09.10.30 18:37
  • 아직 많은 이들이 경험하지 않아 ‘테라’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있습니다. 하지만 간간히 보여주는 얼굴을 통해 ‘외모가 참 매력적인 게임이구나’라는 짐작 정도는 가능 했었죠. 이번 테스트에서는 이 매력적인 게임을 보기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만나볼 수 있다니 많은 게이머들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2009.10.23 19:52
  • 사실 이 퀘스트에 대해 유저들의 불만이 제기된 지는 꽤 되었습니다. 당장 퀘스트가 업데이트 되자마자 많은 이들이 이유도 모른 채 던전으로 끌려갔기 때문이죠. 당시 이 소식을 접하고 기자는 웃고 넘겼습니다. 의외성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또 당연히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는 퀘스트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2009.10.16 19:01
  •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로 한국 게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인 송대표이기에 수 많은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사실 현재 MMORPG들의 한계를 ‘놀이동산’형 게임으로 지적하면서, 앞으로는 초기의 MMORPG들이 자의반타의반으로 보여줬던 ‘가상세계’로 접근도 필요하다는 내용의 강연은 현재 현업에 몸담고 있는 개발자들에게 아프게
    2009.10.09 18:35
  • 한주리라는 이름의 이 캐릭터는 당연하게도 ‘태권도’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공개된 모습은 한국이나 태권도 하고는 상관 없는 듯 보이는군요. 동작 또한 우리가 흔히 보던 태권도와 많이 다릅니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남한의 태권도가 아닌 좀더 공격적인 성향의 북한 태권도를 본뜨지 않았나’라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2009.10.02 15:00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