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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하의 장점에 편의성 한 스푼, ‘트라하 인피니티’
9일에 출시된 ‘트라하 인피니티’는 지난 2019년 주목받은 모바일 MMORPG ‘트라하’의 정식 후속작이다. 자유로운 클래스를 추구하는 ‘인피니티 클래스’ 등, 전작의 유저들이 성장 과정에서 힘들어했던 부분을 과감히 배제하면서 대체할 수 없는 장점은 충실히 이어받았다. 특히, 전작에서 선보였던 우수한 최적화가 가미된 섬세한 그래픽은 한층 더 나아져 돌아왔다
2022.02.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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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오픈월드가 무르익었다
실제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 장을 기록했다. 게임성은 물론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볼 때 오는 18일 출시되는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완급조절에 성공했다. 전작에서 구축한 독창적인 세계관을 매력적으로 담아냈으며,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탐험의 폭이 더욱 더 깊어졌다
2022.02.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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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픈월드는 기대를 한참 초월했다, 엘든 링 초반 체험기
게임이 출시되기 전, 완성된 빌드로 4시간가량 즐겨본 엘든 링의 초반부는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했던 그대로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나 새로운 오픈월드와 소울 시리즈 특유의 전투가 멋들어지게 맞물리면서 다크 소울에서 유저들이 종종 느꼈던 지나친 불합리함은 해소하면서도, 끔찍한 난이도는 그대로 유지한 점이 눈에 띄었다
2022.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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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파이어X, 레메디의 싱글과 스마게의 멀티가 1+1
10일 출시된 크로스파이어X는 스마일게이트가 최초로 선보이는 콘솔 타이틀이다. 크로스파이어의 정식 후속작인 이번 작품은 앨런 웨이크 시리즈와 컨트롤 등으로 유명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Xbox Series X|S와 Xbox One을 지원하고 Xbox 게임패스를 통해서도 플레이 할 수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보여준다. 근미래 전장의 박진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심리스 플레이 환경의 구축을 진행하고, 다양한 유저들을 만날 수 있도록 무료 멀티 플레이도 지원한다. 싱글 캠페인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노스라이트 엔진으로 구현해 영상과 게임의 연결을 더욱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멀티와 싱글의 매력을 각각 선보인 크로스파이어X가 과연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022.02.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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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아쉽지만 재미만큼은 일품, 다잉 라이트 2
지난 4일 출시된 다잉 라이트 2는 7년만에 돌아온 다잉 라이트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특징이기도 했던 좀비와 파쿠르 액션의 절묘한 조화를 이어받은 게임이다. 전작보다 일신한 그래픽과 더욱 높아진 자유도로 돌아온다는 트레일러로 일찍이 AAA급 오픈월드 기대작으로 자리매김 했다. 당초 2020년 봄에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몇 번의 연기로 제대로 얼굴을 비추지 못했던 다잉 라이트 2의 결과물에 대한 게이머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갔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적인 소문 또한 뒤따랐다. 기대작들의 배신이 꾸준히 이어졌고 선공개된 다잉 라이트 2 또한 버그 문제가 다양하게 보고되었기에 당연한 결과였다. 그러나 출시 당일, 엄청난 양의 버그를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전작의 맛을 살리면서도 더욱 자유도 높은 액션이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더해져 출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스팀에서만 동시 접속자 27만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과연 다잉 라이트 2의 어떤 점이 이렇게나 많은 게이머들을 이끈 것일까
2022.02.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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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오리진3에서는 캐릭터가 납니다
올해 1분기 출시를 예정한 웹젠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3에는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가 도입된다. PC온라인 시절부터 ‘뮤’하면 캐릭터에 화룡점정을 찍었던 날개가 떠오른다. 뮤 오리진3에서는 날개가 장식에 그치지 않는다. 근거리를 이동할 수 있었던 기존 범위를 넘어 자유롭게 필드를 날아다닐 수 있는 ‘비행 시스템’이 도입된다
2022.02.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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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기 파티플레이와 PvP가 매력, 트라하 인피니티
오는 9일에 출시되는 트라하의 정식 후속작 트라하 인피니티는 전작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내용들은 유지하면서,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것들은 과감히 버리는 선택을 했다. 지루했던 초반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마련했으며, '인피니티'라는 부제에 맞게 무한 성장과 무한 전투를 내세우고 있다. 훌륭한 그래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최적화도 제작진이 내건 게임의 슬로건이자 장점 중 하나다. 오는 9일 정식 출시 전 트라하 인피니티의 특징들을 미리 챙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2.02.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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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헌터의 숨결?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지난 28일 출시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이하 PLA)는 이미 발표 당시부터 새로운 시리즈로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다. 다만, 출시 발표 당시 공개된 그래픽이나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오픈월드 요소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목소리를 이겨내고 PLA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시간대와 시스템에 포켓몬 시리즈만의 매력을 잘 녹여내며 아쉬운 점들을 충분히 극복해냈기 때문이다. PLA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다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기본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장르의 게이머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제법 괜찮은 입문작으로 느껴졌다.지난 28일 출시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이하 PLA)는 이미 발표 당시부터 새로운 시리즈로서 큰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다. 다만, 출시 발표 당시 공개된 그래픽이나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오픈월드 요소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목소리를 이겨내고 PLA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운 시간대와 시스템에 포켓몬 시리즈만의 매력을 잘 녹여내며 아쉬운 점들을 충분히 극복해냈기 때문이다. PLA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들은 다양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기본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장르의 게이머라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제법 괜찮은 입문작으로 느껴졌다.
2022.0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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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업 모바일, 원작과 달리 혼자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건즈업 모바일’은 위와 같은 NHN의 의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다. 해당 게임은 ‘소니의 건즈업 IP를 토대로 매력적인 콘텐츠를 덧입혀 새롭게 태어났다’는 설명처럼, 모바일 환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바일판에 또 한번 출사표를 내던진 셈이다
2022.0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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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기계와의 전쟁이 확장된다
2017년에 출시된 호라이즌 제로 던은 원시로 회귀한 인류와 기계 괴수와의 대립을 주제로 살린 독특한 세계관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킬존 이후 이렇다 할 큰 타이틀을 내놓지 못한 게릴라 게임즈가 명성을 되찾은 대표적인 타이틀이기도 하다. 사냥을 통한 강화라는 시스템이 익숙한 게이머들은 많았지만, 그 대상은 기계이며, 그 배경은 멸망한 지구였기에 어쩌면 당연하게도 느껴진다. 이것은 그런 세상에서 어느 사건에 휘말리고 진실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호라이즌 제로 던이 2017년에 주목받은 이유다. 그렇게 플레이스테이션 대표작으로 선정되는 호라이즌 제로 던의 후속작이 오는 2월 18일 출시된다. 전작의 6개월 뒤를 그린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다. 이번에는 새로운 땅, 서부 금역에서 종말의 위협에 대한 비밀을 헤쳐나가는 주인공 에일로이의 모험을 다룬다
2022.01.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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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앞둔 커츠펠, 해외 버전 토대로 살펴보자
KOG에서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예정인 대전액션게임 '커츠펠' 또한 마찬가지로 PC 온라인 신작이다. 첫 공개 이후로 꽤 많은 시간이 지나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전 예약을 준비하고 있는 '커츠펠'은 공개 이후 각종 시연 무대나 테스트 단계 및 해외에서 진행된 앞서 해보기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게임이 드디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
2022.0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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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지만 조율이 덜 된 피아노, 디모 2
비가 내리는 초원의 중앙에 기차역 하나가 자리를 잡고 있다. 가끔 하얀 꽃잎이 날리는 모습은 환상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꽃잎의 근원은 저주받은 비를 맞은 누군가의 잔해이며, 살기 위해 사람들은 비를 피할 수 있는 기차역에 모여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이 세상을 조망하는 게임은, 이름 모를 초원에서 덩그러니 위치한 ‘중앙 기차역’에서의 비를 그치게 하려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디모 2다. 디모 2는 비를 맞고 사라졌음에도 다시 돌아온 소녀 ‘에코’와, 마법사가 남기고 간 기차역의 수호령 ‘디모’의 이야기를 그린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동안 수리를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 파트의 수행을 완료할 때마다 대화나 컷신이 등장한다. 3D로 매끄럽게 움직이면서 더빙이 된 컷신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을 준다
2022.01.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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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종족의 위협에 맞서라,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
지난 2019년 E3에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트레일러에서는 특수한 감염체와 알 수 없는 군체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전혀 새로운 수트를 입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퍼레이터들이 등장했다. 이를 본 팬들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새로운 이벤트인가 짐작했는데, 그 정체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이라는 신작이었다. 오는 1월 20일 출시되는 레인보우 식스 익스트랙션은 시즈 스타일의 PvP가 아니라 다수의 유저가 팀을 맺고 미션을 수행하는 PvE 게임이다. 3인이 한 팀을 이뤄야 제대로 즐길 수 있기에, 구매 시 두 명의 친구를 초대해 14일 간 무료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친구 패스도 탑재했다. 거기에 발매일부터 엑스박스 게임패스로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 상태다
2022.01.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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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 2, 멸망을 막기 위해 오늘도 피아노를 연주한다
리듬게임 중에서도 대중적인 타이틀로 손꼽히는 디모는 세밀한 스토리와 감정묘사로 유명한 게임이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그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스토리로 인기를 모아, 게임을 원작으로 둔 소설, 영화, OST 앨범, 코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 믹스화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레이아크에서는 신작 디모 2의 정보를 공개하고 출시일자를 1월 13일로 발표했다. 전작에서 볼 수 있었던 디모와 소녀만의 세상이 아닌, 무수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기차역에 자리를 잡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디모와 주인공 소녀 에코는 끊임없이 내리는 비와 과연 어떤 관계일까
2022.01.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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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채굴? P2E 게임 직접 체험해보니...
요즘 P2E가 게임업계의 화두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게이머들을 현혹시켰고, 실제로 해외에선 이를 활용한 게임 다수가 인기를 끌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미르4, 엑시 인피니티, 크립토키티 등이 있다. 하지만 무작정 플레이한다고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2022.01.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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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소설도 당기네, 입문자가 본 넷플릭스 위쳐 시즌 2
17일, 넷플릭스 위쳐 시즌 2가 마침내 공개됐다. 위쳐는 2019년 출시 당시 넷플릭스 시청자 최고 기록을 갱신했으며, 게임 ‘위쳐 3’의 유저나 소설의 판매량 증가세를 통해 인기를 증명받은 바 있다. 이런 인기에 이어 제작된 위쳐 2는 제작 발표 당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한 차례 우려가 있었던 시즌 1이 긍정적인 평으로 마무리가 되었던 만큼, 시즌 2에 대한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다.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연말을 맞이해 ‘위쳐’의 시청을 고민 중인 사람들, 특히 입문자를 위해 ‘위쳐’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는 기자가 위쳐 시리즈를 감상해보았다. 게임이나 소설이 원작이라는 점에서 얼핏 진입장벽이 느껴질 수도 있는 위쳐 시리즈는 사전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도 위쳐를 즐겁게 볼 수 있을까? 지금부터 알아보자
2021.12.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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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 2차 테스트, 쉽고 확률놀음 없는 항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드넓은 대양을 항해하는 재미를 선사했던 대항해시대가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으로 돌아왔다. 시리즈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대항해시대 2를 기반으로 하는 작품으로 2818년 첫 소개됐고, 세계 곳곳을 누비던 과거를 그리워하던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데 모으는 데 성공했다
2021.12.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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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첫 오픈월드,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
2019년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출시 후, 3년만에 8세대 포켓몬 신작이 등장한다. 내년 1월 28일 스위치로 출시되는 포켓몬스터 레전드 아르세우스다. 이번 타이틀은 기존 포켓몬 시리즈와 완전히 다른 게임성을 앞세우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켓몬과 인간의 교류가 거의 없는 과거의 신오지방을 무대로, 시리즈의 첫 오픈월드 스타일을 살려 강화된 액션을 보여준다. 포켓몬: 아르세우스는 각기 다른 환경을 공존하는 넓고 광활한 필드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혹독한 자연을 무대로 장소와 시간에 따라 다양한 포켓몬을 만나며, 사람의 손이 많이 닿지 않은 대자연을 직접 탐험하는 능동적인 모험을 예고한다. 포켓몬 첫 오픈월드 액션 RPG 포켓몬: 아르세우스는 어떤 게임일까
2021.12.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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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모바일, 첫인상부터 느껴지는 ‘클래식’과 ‘정체성’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게임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2010년 피처폰 버전으로 출시된 ‘던파 모바일 귀검사’와 2012년 스마트폰 게임으로 나온 ‘던파 모바일 여거너’, 2017년 3D 던파로 관심을 모았던 ‘던파: 혼’ 등 다양한 작품이 출시됐다. 이렇듯, 넥슨은 던파 IP를 활용해 오랜 기간 다양한 시도를 해왔고, 이러한 과정에서 생긴 이슈들을 통해 배운 점도 많았으리라 본다
2021.12.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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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오픈월드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다잉 라이트 2
살아남기 위한 투쟁의 결과가 몰락인 것은 어떤 기분일까? 좀비가 되어가는 사실을 알면서도 살기 위해 버티는 것은 또 어떨까? '다잉 라이트'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을 박진감 있게 그렸으나, 충격적인 엔딩으로 플레이어를 혼란에 빠트렸다. 그리고 2018년, 모든 것이 부서지고, 불에 타 황폐화되고, 다듬어지지 않은 식물이 가득한 무법지대가 돌연 등장했다. 한층 강화된 액션과 복잡한 관계성,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가지고 온 '다잉 라이트 2: 스테이 휴먼'이었다
2021.12.17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