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63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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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이버펑크 2077, 조직을 보면 세계관이 보인다
올해 9월 17일에 출시되는 사이버펑크 2077은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도시에는 사회 전체를 통제하는 기업들과 지역을 쥐락펴락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용병 'V'가 되어 능력과 플레이스타일을 다양하게 변경하며, 유일무이한 불멸의 열쇠를 뒤쫓아야 합니다. 나이트 도시를 지배한 거대 기업과 조직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알력 다툼이 게임 스토리의 중심축을 이룹니다
2020.05.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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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PC판 실력 모바일에서도 통한다
넥슨 대표작 카트라이더는 작년부터 새로운 기종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PC와 Xbox One으로 나오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공개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는 12일에는 모바일로 카트라이더를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2020.05.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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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발로란트 체험기, 에임보다 중요한 건 눈치싸움
라이엇게임즈의 신작 FPS 발로란트가 지난 5일부터 국내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10월 발표 때부터 라이엇게임즈가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IP를 개발했을까 궁금했기에, 이번 발로란트 국내 테스트에 바로 참여해 게임을 즐겨 봤습니다. 사실 이 게임이 처음 알려졌을때만 해도 '롤버워치'라는 별명이 있었는데요, 실제로 체험해 보니 확실히 오버워치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스킬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적을 정확히 조준해 처치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발소리를 죽여가며 잠입하고, 스파이크를 쟁탈하기 위한 눈치싸움도 벌여야 하는 등 눈치싸움도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의도치 않게 제가 팀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린(?) 발로란트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2020.05.0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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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명일방주 ‘시에스타’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결국, 이번 연휴를 보내는 가장 속 편한 방법은 집에서 편히 쉬는 것이다. 여기에 게임이 빠질 수 없다. 공교롭게도 연휴 시작과 동시에 이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가 디펜스 RPG 명일방주에 열렸다. 마치 휴양지로 여행이라도 떠나 보라는 계시 같다. 기자 역시 몸은 집에 둔 채 설레는 마음만 안고 명일방주 세계관 속 최대 관광지 ‘시에스타’로 향했다
2020.05.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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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바로 죽이는 스킬 없다'는 발로란트, 진짜일까?
발로란트 리드 기획자인 트레버 롤레스키는 게임 공개 당시부터 쭉 게임의 핵심은 조준과 사격이라고 강조해 왔다. 게임 내 직접적으로 상대를 죽이는 스킬은 없고, 스킬은 총기 사격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과연 진짜 그런지, 게임 내에서 직접 체험해 봤다
2020.05.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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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6성 지급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진입장벽이 무너졌다
5년차를 맞이한 그런 데스티니 차일드가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해서 다소 공격적인 이벤트를 선보였다. 바로 6성 점핑 캐릭터를 7개나 선별 지급하는 것이다. 수집형 게임이다보니 5년 동안 꾸준히 게임을 즐긴 유저와의 격차 및 진입 장벽으로 인해 직접 게임을 해볼 엄두는 못내고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생이 하는 걸 지켜보기만 하던 기자가, 이번 기회에 신규 유저가 되어 '데스티니 차일드'를 플레이해봤다
2020.04.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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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키메라 스쿼드, 버그만 고치면 바로 '만원의 행복'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덜 매운 떡볶이’라 할 수 있다. 체감상 대폭 상승한 아군의 명중과 회피 확률, 그리고 11명의 분대원이 보유한 독특한 스킬 덕분에 난이도는 낮아졌지만, ‘돌격 모드’, ‘유닛 기반 턴’ 등 신규 시스템이 시리즈 특유의 전략성을 보존했다. 시리즈 입문을 망설이던 이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입문작이며, 기존 팬에게는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신작인 것이다. 각종 버그와 크래시가 덜 만든 것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하지만,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20.04.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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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RTX 마인크래프트, 설치는 이렇게! 게임은 이렇게!
지난 16일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준비한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마인크래프트 베타버전이 무료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그래픽이 다소 투박한 마인크래프트가 레이 트레이싱을 만나 전혀 다른 느낌의 게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레이 트레이싱 기반 마인크래프트 베타 버전을 설치하려면 윈도우 10용 마인크래프트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이상의 그래픽카드를 소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2020.04.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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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7 리메이크, 정체성과 트렌드를 모두 잡았다
지난 1997년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7에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는데, 등장인물 하나하나의 인기가 웬만한 주인공 못지 않다. 이처럼 수많은 인기 캐릭터가 실사에 가까운 3D 그래픽을 입고 23년 만에 돌아왔다. 외형 묘사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배경 설정과 인물간의 관계도 디테일이 더해져 몰입감을 더한다. 아울러 시리즈 고유 전투시스템에 실시간 액션을 더한 전투는 박진감과 전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고, 편곡을 거친 음악들은 원작보다 훨씬 더 감미로워졌다
2020.04.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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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픽, 웹툰과 웹소설에 인터렉티브 요소가 더해지면?
컴투스가 지난달 31일에 출시한 스토리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리픽은 어찌 보면 이 같은 인터렉티브 콘텐츠의 총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데이세븐이 출시해오던 각종 여성향게임은 물론, SF나 추리, '킹덤'이나 '하트시그널'같은 유명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등 넓은 스펙트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가 와도 하나쯤은 좋아할 만한 스토리게임이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2020.04.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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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비명으로 시작해 욕으로 끝나는, 딜리버리 서비스
지난 2일 협동 배달 게임 '토탈리 릴라이어블 딜리버리 서비스'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주어진 물품을 안전하게 배달해야하는 것이 목표인데, 독특한 물리 엔진과 어려운 조작으로인해 작은 충격에도 뜻하지 않은 몸개그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0.04.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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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RE:3, 풀프라이스는 비싸오 40딸라로 합시다
바이오하자드 RE:2가 2019년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어젖혔으니, 지난 3일에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RE:3'도 그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길 바란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작품은 그만큼의 재미를 선사하지는 못했다. 물론 그래픽이나 사운드, 게임 플레이 자체는 2편 못지않게 뛰어나지만, 게임의 전반적인 볼륨이 7만 원짜리 게임이라고 보기엔 지나치게 작은 것이 화근이었다. 안 그래도 짧았던 원작에서 많은 부분이 잘려 나가면서 플레이 타임이 눈에 띄게 짧아진 것이다
2020.04.0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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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작 '디스인테그레이션'은 150년 후의 미래가 배경이다
번지에서 헤일로 시리즈를 제작했던 마커스 레토(Marcus Lehto)가 설립한 V1 인터렉티브가 제작 중인 '디스인테그레이션(Disintegration)' 세계관과 싱글 캠페인이 공개됐다. 스인테그레이션의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150년 후 미래다. 26세기 이후 미래를 그린 헤일로 시리즈보다 다소 앞선 시점이지만, 현대보다 월등히 앞선 탈 것이나 로봇 기술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한다
2020.04.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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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배너로드에서 변발의 유목민으로 태어났습니다
유럽인들에게 악마처럼 인식됐던 훈족, 유라시아 대륙 대부분을 정복했던 몽골제국 등 말을 타고 초원을 내달리며 활을 난사하는 유목민은 총기시대 도래 이전까지 전장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였다. 유목민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있던 본 기자는 마운트 앤 블레이드 2: 배너로드에서 유목민으로 다시 태어났다
2020.04.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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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더 위험해진, 에오스 레드 에피소드 2 ‘신대륙’
에오스 레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MMORPG’를 지향했던 원작 ‘에오스: 더 블루’와 정반대로 제약 없는 PK,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하는 거래소 시스템 등 성인 취향 MMORPG를 내세웠다. 이와 같은 하드코어한 게임성은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작년 8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V4, 리니지2M 등 쟁쟁한 경쟁작 등장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에오스 레드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0.04.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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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딩 엣지, 잘 만든 게임을 묻어버리는 모범적 사례
최근 모바일게임들은 유저를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한 여러 부가 장치들이 매우 잘 갖춰져 있는 대신 게임 플레이가 빈약한 경우가 많다. 블리딩 엣지는 이와 완벽한 대척점에 서 있는 게임이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다. 그러나 게임 외적 요소들은 거의 낙제점이다. 그로 인해 공들여 만든 게임 플레이가 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2020.03.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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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세상에서 가장 약한 둠가이, 그게 바로 접니다
악마를 찢어 죽이고, 쏴죽이는 맛이 일품인 둠 시리즈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3월 20일 출시된 둠 이터널에서, 플레이어는 강력한 둠가이가 되어서 악마로부터 지구와 인간을 구해야 합니다. 사실 저는 잔인한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싫어하는 편에 매우 가깝죠. 그러나 동료기자들이 둠 이터널이야말로 제 성격과 매우 잘 맞을 거란 말에 혹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2020.03.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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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미호요 신작 원신, 젤다와 많이 닮았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직접 만나본 원신은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젤다 야숨과 닮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렇지만 ‘짝퉁’이란 비난은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와 액션에서 원신만의 독특함이 느껴졌으며, 오픈월드 필드 역시 나름의 변주가 가해졌기 때문이다
2020.03.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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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에 천사를 더한 파격적 재해석, 나인엔젤
오는 26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웹게임 ‘나인엔젤’은 그리스-로마 신화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 신들의 수장인 제우스, 그리고 ‘판도라의 상자’로 유명한 인간 판도라 등 낯익은 이름이 플레이어를 반긴다. 다만, 게임 속에서 전개되는 스토리는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사뭇 다르다. 최고신인 제우스가 용서 받지 못할 악역으로 등장하는 한편, 신화 원전에는 없는 ‘천사’가 존재한다. 특히 이 ‘천사’는 나인엔젤의 핵심 콘텐츠다. 출시에 앞서 나인엔젤의 핵심 콘텐츠와 세계관에 대해 살펴보자
2020.03.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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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블레스 모바일, 자동전투 천하에 반기를 들다
게임메카는 블레스 모바일 개발진이 장담했던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봤다. 실제로 블레스 모바일은 수동 전투 묘미를 잘 살렸다. 단순히 수동전투를 자동 전투에 비해 재밌게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특정 구간이나 상황에 따라 수동전투와 자동전투를 모두 활용할 수밖에 없도록 게임을 디자인한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2020.03.23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