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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FPS 신작 발로란트는 '롤버워치’가 아니었다 현재 개발 중인 발로란 빌드를 시연해 본 바에 따르면, 롤버워치라는 별명은 잘못됐다. 롤 세계관과 전혀 연관도 없는데다, 게임성마저 오버워치와는 천지차이다. 오히려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가까운 고전적 FPS를 기반으로, 캐릭터 스킬이 조금 어시스트를 넣는 정도다. 첫 판을 해 본 순간 스킬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적고, 이른바 ‘샷빨’이 중요한 정통 FPS라는 느낌이 물씬 느껴질 정도다
2020.03.02 17:00 -
[영상] 배틀그라운드 팀 데스매치에서 멱살캐리 당해버렸다 펍지가 6.2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아케이드 플랫폼에 8 대 8 팀 데스매치 모드를 추가했습니다. 타 FPS 게임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전 모드로, 10분 안에 먼저 50 킬을 달성한 팀이 승리합니다. 사실, 총싸움에 약한 제게 실제 총격전을 방불케 하는 배틀그라운드는 감히 도전하기 어려운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나 8 대 8 팀 데스매치에서는 파밍이나 전략 없이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죽더라도 부활하고, 혼자가 아닌 일곱 명의 팀원들과 함께 한다기에 용기를 내 접속했습니다. 물론 민폐만 끼치며 죽기 일쑤였지만, 어째 팀원들이 제 멱살을 잡고 승리로 이끌어 줬네요. 생존하기만 급급했던 배린이의 8 대 8 팀 데스매치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2020.02.28 19:08 -
한발 더 뮤 온라인에 가깝게 진화했다, 뮤 이그니션2 ‘뮤 온라인’을 원작으로 한 웹게임 ‘뮤 이그니션’은 지난 2016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국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출시 당시에는 2주 만에 서버를 37개까지 늘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게임 내 곳곳에서 묻어 나오는 충실한 원작 구현 덕분이었다. 4년 만에 나오는 후속작 ‘뮤 이그니션2’ 역시 충실한 원작 구현을 내세우고 있다. 플레이어는 뮤 온라인에서 만났던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의 직업을 고를 수 있으며 ‘블러드 캐슬’, ‘악마의 광장’ 같은 낯익은 던전도 존재한다
2020.02.26 14:19 -
[영상] 동물의 숲, 무인도 이주 패키지 미리 체험하자 지난 20일, 닌텐도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다이렉트를 통해 상세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플레이어는 너굴 주식회사가 기획한 무인도 이주 패키지에 참가해 아무도 없는 섬을 나만의 섬으로 가꿔나갈 수 있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전작보다 더 높은 자유도로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2020.0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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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4로 바뀐다! '블소 프론티어' 체크 포인트 3가지 오는 26일, 블레이드앤소울에 새로운 서버가 열린다. 그래픽 리마스터가 라이브 월드보다 먼저 적용되는 프론티어 월드가 26일부터 문을 연다. 블소는 2012년 출시 당시에도 김형태 전 아트 디렉터가 총괄한 특유의 화풍을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보지 못했던 독특한 그래픽으로 호평을 얻었다. 출시 8년차인 지금 봐도 그래픽 수준이 준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20.02.24 18:15 -
[영상] 아! 이래서 모쏠인가 봅니다, 썸썸 편의점 지난 1월 15일, 국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썸썸 편의점'이 스팀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으로, 최근 연이은 공포게임 플레이로 심신이 지친 서형걸 기자를 달래주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서형걸 기자가 모쏠이라는 점을 간과한 것이 실책이었습니다. 연애시뮬레이션에 과몰입했는지 물어보지도 않은 TMI를 남발하기도 하고, 연애보다 경영에 열중한다거나, 히로인과 대화에서 선을 넘으며 다가가는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죠. 2D 캐릭터와 썸 타는 것도 힘들어하는 게임메카 기자의 썸썸 편의점 체험기를 공개합니다
2020.02.21 19:29 -
RvR 아닌 길드 간 'GvG' 택한 MMORPG, 블레스 모바일 조이시티가 서비스 예정인 블레스 모바일의 상세 내용이 공개됐다. 블레스 모바일은 디오 온라인, 세븐소울즈, 애스커 등을 개발해 온 오용환 대표가 이끄는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게임으로, 블레스 IP와 그래픽 에셋을 활용해 아예 새롭게 뜯어고친 액션성이 특징이다
2020.02.20 19:40 -
이사만루3, 만루 홈런급 리얼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공게임즈가 넷마블과 결별한 이후 처음으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사만루 3'는 지금까지의 모바일 야구게임들과는 달리 본격적으로 리얼함을 추구한 작품이다. 모바일이란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그래픽은 물론, 실제 선수들의 모션을 복사 붙여넣기 한 듯 세심한 연출, 콘솔이나 PC 못지않게 세심한 조작이 가능한 완성도 높은 조작체계 등 다른 모든 야구게임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작품이었다
2020.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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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5, 6개 직업과 12개 전직에 '이직'이 마음대로 모바일 MMORPG R5에는 기본 직업 6개, 전직 클래스 12개가 존재한다. 직업 가짓수가 모바일 MMORPG 중 많은 편인데다가, 너무나도 개성이 강해 무슨 캐릭터를 골라야 할지 고민을 거듭하게 된다. 게다가 조금이나마 참고가 될까 싶어 캐릭터 소개 영상을 살펴보면, 모두가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을 뽐내고 있어 전부 다 해보고 싶은 욕심까지 생긴다
2020.02.14 20:11 -
[영상] 더 코마 2 하다가 득음했습니다 지난 1월 29일, 한국을 테마로 한 더 코마 2: 비셔스 시스터즈가 스팀에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주인공 미나가 되어 이면세계를 탐험하며 '다크 송'을 피해 살아남아야 하는 이 게임은 하나의 공포웹툰을 보는 것 같은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2020.02.14 19:27 -
하스스톤 유저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 해보니 지난 24일부터 공개테스트에 돌입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에,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챔피언이 카드로 등장한다. 챔피언을 중심으로 덱을 짜고, 이를 기반으로 다른 유저와 맞대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0.02.10 20:15 -
이능 액션 더해진 아돌의 탈옥기, 이스 9: 몬스트룸 녹스 지난 2018년 12월 초, 일본의 ‘RPG 장인’이라 불리는 니혼 팔콤이 정체불명 신작 티저 페이지를 열었다. 이스 혹은 영웅전설에서 볼 수 없던 그림체의 일러스트 덕분에 완전 신작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보름 뒤, 이스의 아홉 번째 정식 넘버링 작품 ‘이스 9: 몬스트룸 녹스’임이 밝혀졌다. 이렇듯 첫 공개 당시부터 팬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스 9: 몬스트룸 녹스 국내 출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020.02.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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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카운터사이드는 서브컬처 마니아 위한 뷔페다 지난해 비공개테스트로 처음 만났던 카운터사이드는 장점보다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다. 캐릭터 외형은 유저들 눈을 사로잡지 못했고, 밋밋한 연출과 느린 템포로 인해 전투는 재미가 없었다. 아울러 미소녀 외에도 밀리터리, 메카, 우주전함 등 다양한 소재를 담는 시도는 참신했지만, 전반적으로 겉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4일 정식 서비스로 다시 만난 카운터사이드는 6개월 전과 전혀 다른 게임이었다
2020.02.05 18:26 -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출신은 MTG 스타일은 클래시로얄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는 매직 더 개더링 팬과 원작을 전혀 모르는 게이머도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 원작에 충실한 설정과 카드 수집의 재미는 유지하면서, 익숙한 게임 룰을 더해 쉽게 배우고 깊이 파고들 수 있는 이상적인 전략게임이다. 특히, 원작의 주요 등장인물인 플레인즈워커를 활용하면서 차별화된 게임성을 구현해낸 점이 인싱깊다
2020.02.04 18:10 -
수집형 RPG에 이세계를 끼얹었다, 카운터사이드 웹소설, 웹툰을 넘어 최근 드라마에서도 현실과 다른 세계를 기반으로 한 ‘이세계물’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세계는 게임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소재인데 오는 2월 4일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는 넥슨 신작 ‘카운터사이드’에도 현실과 다른 세계가 등장한다
2020.02.03 17:57 -
[영상] '랜타디' 하다가 믿었던 선배에게 참교육당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신작 '프로젝트 랜타디'가 스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 인기 유즈맵인 '랜덤타워디펜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인데요, 게임메카 기자들 사이에서 유즈맵 얘기가 나오면 꼭 빠지지 않던 명작이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신작이 나온다고 하니 절로 호기심이 들어 게임을 시작해 봤습니다
2020.0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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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도 딜러 될 수 있다, 진로 고민 없는 MMORPG ‘R5’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것은 현실 못지않게 게임에서도 중요하다. 특히 나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육성하는 MMORPG의 경우 ‘좋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적인 게임 플레이의 지름길이다.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는 사람을 위해 ‘직업 변경권’ 같은 유료 아이템이 존재할 정도니, 진로 선택은 MMORPG 유저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지난 16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모바일 MMORPG ‘R5’는 전직 시스템으로 이러한 진로 고민을 덜어냈다
2020.01.28 18:51 -
키류, 이제 안심하고 은퇴하셔도 됩니다! 용과 같이 7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 처음 공개됐을 때,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무로쵸’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듯, 용과 같이 시리즈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팬들 사이에서 점차 커지고 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키류 카즈마가 펼치는 호쾌한 액션 대신, 껄렁해 보이는 폭탄머리가 적과 사이 좋게 한 대씩 공격을 주고받는 모습은 너무나도 낯선 변화였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러한 대격변은 성공을 거뒀다. 새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은 보기보다 진국인 녀석이었고, 부족한 부분은 수많은 동료들이 대신 채워줬다
2020.01.23 17:17 -
[영상] 듀랑고 창작섬에서 쓰는 마지막 일기 작년 12월 18일 서비스를 종료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창작섬'이라는 선물을 남기고 퇴장했습니다. PC로 즐길 수 있는 창작섬은 누구든 재료 수급 걱정 없이 나만의 섬을 마음껏 꾸밀 수 있는 공간입니다. 기자 역시 듀랑고를 즐겨하던 유저 중 한 명이었는데,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창작섬을 실행해 봤습니다. 계절과 콘셉트에 따라 자유롭게 이것저것 만들며 저만의 섬을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2020.01.21 17:10 -
[앱셔틀] 명일방주, 전투가 어렵지만 재밌으니 OK입니다!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를 앞세운 수집형 RPG가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 주류로 자리잡게 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당시 명일방주는 개발 초기 단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는데,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세계관 덕분이었다. 이후 3년간 영원한 7일의 도시, 벽람항로, 프린세스 커넥트 등 수많은 미소녀게임이 국내에 출시됐지만, 명일방주에 대한 국내 미소녀게임 마니아의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
2020.01.17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