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파밍하고 밤에는 좀비 디펜스를 진행하는 국산 오픈월드 게임이 출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6일, 이프선셋을 스팀에 앞서해보기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서바이벌 요소를 결합한 생존 게임이다. 낮과 밤이 다른 ‘듀얼타임 존’을 구현해 낮에는 무인도를 탐험하며 생존에 필요한 식재료와 아이템을 모으고, 밤이 되면 좀비 무리로부터 생존해야 하는 디펜스를 만날 수 있다

지난 8월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서태건 위원장이 향후 3년 간 게임위 역점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게임위는 6일,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현장 기자단 대상 소통 간담회를 열고, 3년 간 역점사업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태건 위원장이 취임 후 3개월 간 이용자 및 사업자 협·단체, 주요기업·학회 등 방문을 통해 직접 듣고 느낀 점을 전하기도 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6일, 광화문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게임위 현장기자단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용자 및 사업자 민간단체, 주요 기업 및 학회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한 내용에 대해 언급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크게 '소통, 신뢰, 변화'로 정의된 게임위의 핵심 사업목표가 제시됐다

카카오게임즈가 6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앤슬래시 PC 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사전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 알림 서비스는 국내 기준 오는 12월 5일 자정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새로운 POE 2 소식 및 관련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자동으로 POE 2 톡채널 가입 및 고성능 커스텀 PC와 굿즈를 획득할 수 있는 경품 응모 이벤트에 참여된다

지난 3월 ‘동물의 숲과 같은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크래프톤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이 ‘딩컴 투게더’를 2024 지스타에 출품했다. 원작 딩컴은 2022년 7월 1일 1인 개발자 제임스 벤던이 출시한 생활 시뮬레이션게임으로, 호주를 배경으로 한 자연과 귀엽고 캐주얼한 캐릭터로 호평 받았다. 딩컴 투게더는 딩컴의 스핀오프 타이틀이다. 전반적인 그래픽은 ‘동물의 숲’ 시리즈가 연상될 정도로 귀여웠고, 지난 1월 발표됐음에도 빠른 속도로 완성을 향해 다가가고 있었다

고전 RTS 명작 ‘워크래프트 2’의 리마스터 소식이 유출됐다. 블리자드 게임을 취미로 데이터마이닝하는 'Stiven'이 6일 자신의 X(트위터)를 통해 워크래프트 2 리마스터로 추정되는 타이틀 이미지, 로고, 아이콘을 게재했다. 특히 로고는 1995년 출시 당시와 다르며, ‘워크래프트 3’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로고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워크래프트 2는 지난 1995년 12월 출시된 블리자드의 RTS게임이다

이번 주 블레이드앤소울은 18위로, 전주 대비 9계단 하락했다. 아이온과 리니지에 다시 밀렸고, 리니지 2 코앞까지 내려왔다. 세부적으로 보면 PC방 이용량과 개인방송, 투표 등에서 모두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포털 검색 순위가 가장 크게 떨어졌다. 신규/휴면 유저들의 관심도가 크게 내려왔다는 방증이다. 지난 23일 수월평원 업데이트를 진행한 지 정확히 2주 만이다

엠게임은 자체 개발한 2D 횡스크롤 무협 MMORPG ‘귀혼M’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열고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임 영상에는 귀혼M의 세계관, 주요 캐릭터, 전투 장면 등 특징적인 게임 플레이가 담겼다. 여러 직업 캐릭터들이 무협에 기반한 스킬들을 다수 활용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귀혼M은 원작 PC버전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현대 모바일게임의 감각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스타듀 밸리’ 모바일 버전에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비밀스럽게 추가됐다. 지난 5일 스타듀 밸리 1.6.9 업데이트가 전체 플랫폼에 배포됐다. 개발자 에릭 바론은 이후 X(트위터)를 통해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비밀스럽고 실험적인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기능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잠금 해제하기 위해선 타이틀 화면 표지판에 작게 그려진 나뭇잎을 소위 ‘코나미 커맨드’로 유명한 순서에 따라 입력한 뒤, 오른쪽 하단 모서리의 ‘?’ 버튼을 눌러야 한다

‘데스노트’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추론 게임, ‘데스노트 킬러 위딘 (DEATH NOTE Killer Within)’이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직후 어몽 어스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한다는 여러 유저들의 호평과 함께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고 있다. 데스노트 킬러 위딘은 최대 10명이 참여해 키라와 L 진영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키라 진영은 데스노트를 활용해 L 측을 모두 제거해야 하고 L 진영은 그 전에 키라를 찾아 데스노트를 폐기하는 것이 목표다. 전반적으로 어몽 어스와 진행 방식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