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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가 마르기 전에 플레이 해봤다! 메이플2 '룬 블레이더'
추가된 룬 블레이더는 룬 주술과 검술을 융합하여 싸우는 마법 검사입니다. 화염, 냉기, 전격의 세 가지 속성으로 근·원거리 공격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지요. 그리고 별도의 전직 없이 '칼리브 아일랜드' 맵에서 튜토리얼을 시작해 지겨울 수 있는 초반 진행 부담도 없습니다. 장황한 설명이 이어졌는데, 얼핏 보면 모두 좋은 소리 같네요.
2015.12.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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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세계정복2, 폼나게 바뀐 '영웅'들의 실시간 대전 한판
보통 후속작 평가를 살펴보면, 언제나 전작과의 비교가 꼬리표처럼 따라옵니다. 특히 큰 흥행을 불러모았거나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작품일수록, 원작 이름값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만만치 않죠. 물론, 유저들이 원하는 변화를 제대로 잡아낼 수만 있다면, 기존 팬과 함께 신규 유저까지 끌어들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2015.12.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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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과 특화된 병과로 전략 고민 깊어진다, 엑스컴 2 체험기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특수부대가 오는 2016년 2월 5일 최신작 ‘엑스컴 2’로 돌아온다. ‘엑스컴 2’는 파이락시스게임즈에서 개발한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엑스컴’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리부트한 전작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서 외계인들에게 패배한 평행세계의 미래를 그린다. 유일한 희망인 ‘엑스컴’이 패배하면서, 지구는 외계인 손에 떨어진다
2015.12.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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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팔라독&히어로즈, 전략은 어디다 두고 왔나?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모바일게임을 생각하면, ‘애니팡’이나 ‘앵그리버드’처럼 머릿속에 항상 떠오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특히 기자에게는 전략적인 디펜스의 재미를 선사했던 ‘팔라독’이 그런 작품 중 하나입니다. 당시 2D 횡스크롤 화면에서 좌우로 움직이면서, 동물 병사를 지휘하던 주인공 ‘팔라독’의 모습은 아직도 잊히지 않죠
2015.1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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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워해머 40K: 프리블레이드, 황제께서 과금을 원하신다!
‘워해머 40K: 프리블레이드’는 인류제국 소속 ‘임페리얼 나이트’를 전면에 내세운 3인칭 액션게임입니다. ‘임페리얼 나이트’는 중형 다족보행병기 ‘나이트’를 모는 기사 계급으로, 제국의 얼굴마담 ‘스페이스 마린’이나 병력 대부분을 구성하는 ‘임페리얼 가드’에 비하면 상당히 생소하죠. 덕분에 이 작품은 여러 ‘워해머 40K’ 가운데서도 신선하게 다가올 뿐 아니라, 메카닉 ‘덕’들이 반할만한 외관까지 갖췄습니다
2015.12.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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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히트, 그래픽은 거들뿐 대박 주역은 '실시간'
모바일의 경우 온라인과 달리 유저가 항상 동일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PvP를 100% 실시간으로 돌리는 것이 부담스런 과제로 다가왔다. 그러나 지난 11월 18일에 출시된 ‘HIT’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탄탄한 기본기에 100% 실시간 대전을 붙여 ‘실감나는 대결’을 독자적인 특징으로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2015.12.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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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여대생과 여전사 사이에 갇힌 라라
‘툼레이더’가 다시 태어난 지 2년 만인 2015년 11월 10일, 정식 후속작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가 출시됐다. 비록 Xbox 기간 독점으로 인한 잡음이 있긴 했지만, 국내에 음성까지 완벽 현지화하여 동시 발매돼 더욱 반갑다. 이번 작의 최대 화두는 새롭게 구축된 라라의 캐릭터성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가와 얼마나 진보된 게임성을 보여주느냐 하는 것이다
2015.12.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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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4, 이제 ‘스카이림’에서 갈아타자
베데스다의 ‘폴아웃’ 시리즈는 ‘엘더스크롤’과 함께 많은 게이머에게 사랑받아온 오픈월드 RPG 타이틀 중 하나다. 당시 게임에서 선보인 방대한 크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작은 쪽지 하나에도 얽혀있는 긴 이야기, 그리고 플레이어가 직접 세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대한 자유도는 지금도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회자할 정도다
2015.11.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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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 스모컵, 마사회·스모협회·캡콤이 단체로 약을?
마와시를 두른 거구의 스모선수가 ‘아도겐’을 날리는 류와 함께 말을 달린다고 상상해보라. 기자가 무슨 지독한 악몽이라도 꾸었냐고? 그런 것이 아니라, 최근 출시된 일본 웹게임 신작 ‘재팬 스모컵’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참상이다. 이 게임은 일본 마사회와 스모협회, 액션명가 캡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2015.11.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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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워치’ 체험기, 손목에 차니 더 재밌네
‘요괴워치’의 원작이 3DS로 오는 26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이 게임은 진달래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생 윤민호가 요괴 ‘위스퍼’를 만나, ‘요괴워치’라는 특별한 힘을 가진 시계를 얻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렇게 얻은 ‘요괴워치’로 다양한 요괴를 만나고 전투를 통해 친구가 되면서 마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것이 핵심 스토리다
2015.11.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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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역전! 맞짱탁구 라이브, 손이 절로 들썩이는 '한타'
볼링, 당구와 함께 ‘탁구’는 학창 시절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의 대명사였습니다. 중앙에 작은 네트가 걸려있는 넓은 탁구대, 그리고 그 위를 빠른 속도로 오가는 흰 공은 바라보고만 있어도 어찌나 즐거웠는지... 특히 탁구채로 빠른 공을 제대로 쳐냈을 때의 짜릿한 손맛은 아직도 잊을 수 없죠
2015.11.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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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이터널 클래시, 성장하는 재미가 살아 있는 디펜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게임은 네시삼십삼분이 서비스하는 디펜스 RPG ‘이터널 클래시’입니다. 이 게임은 엔씨소프트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벌키트리의 처녀작으로, 이번 지스타네시삼십삼분 부스에서 시연 버전이 첫 공개됐습니다. 다만, 초청장이 없다면 제한된 시간에만 개방되는 네시삼십삼분 부스의 특성상 제대로 즐기기 쉽지 않았죠. 따라서 이번 [앱셔틀]로는 일부만 즐길 수 있었던 ‘이터널 클래시’를 들고 왔습니다
2015.1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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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로스트킹덤, 통쾌한 액션에 전술을 더했다
액션 게임의 핵심은 '사냥'입니다. 사방에서 덮쳐오는 적을 나만의 전술과 컨트롤로 하나씩 무찌르며 느끼는 쾌감이나 타격감이 주를 이룹니다. 관건은 '사냥하는 재미'를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내느냐는 것입니다. '때리는 손맛' 그 자체에 포커스를 맞출 지, 여러 스킬을 연계하는 콤보를 앞세울지,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맛을 살린 '회피'를 중심으로 할 지를 선택하는 것이죠. 어디에 중점을 두었냐에 따라 같은 '액션' 장르라도 전혀 다른 매력을 어필할 수 있죠
2015.11.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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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마피아, 굵고 짧고 긴박한 '형님'들의 총격전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해 주세요”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신작 ‘마피아’를 처음 접했을 때 든 생각은 ‘엠티에서 하는 그거?’였습니다. 설마 진짜로 누가 시민이고 마피아인지 맞추는 걸까 싶었는데, 지스타에서 직접 시연해보니 일종의 3인칭 건슈팅게임이더군요. 잘 모르겠다면 소싯적에 즐기던 ‘버츄어 캅’이나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를 떠올리면 되겠습니다
2015.11.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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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레거시 퀘스트, 픽셀과 타격감 모두 톡톡 튀네
최근 게임 트렌드를 살펴보면, ‘마인크래프트’ 혹은 ‘길건너 친구들’처럼 픽셀 큐브 그래픽 게임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귀여움은 물론, 모든 사물을 간단한 픽셀 큐브 조합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각광받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이번 ‘지스타 2015’에서는 이런 그래픽을 십분 활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죠
2015.11.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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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 신규 맵에서 풍기는 전작의 향기
‘서든어택 2’ 평가는 하나로 압축된다. 기존 게임 위에 새로운 그래픽만 덧씌운 ‘HD 리마스터링 타이틀’. 재미있는 부분은, 되려 전작과 완전히 똑같기에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한층 좋아진 그래픽은 분명 기존에 ‘서든어택’을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일 요소다. 거기에 변함없는 게임성, 익숙한 조작까지 더해졌으니 원작 유저들도 반길 터다. 다만, 전작과의 차별화 요소 없이 그래픽만 리뉴얼한다면 후속작이 아닌 ‘업데이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2015.1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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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뮤지컬, 기자를 눈물짓게 한 진서연의 열창
엔씨소프트가 ‘블소’ 뮤지컬을 만든다니, 아마도 많은 이들이 기대보다는 의구심부터 들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무대에 오른 것은 어설픈 코스프레 행사가 아니라 아주 거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이었습니다. 공연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복수’로, ‘진서연’이 어린 시절 음모에 빠져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여 복수에 나서는 과정을 그립니다. 뻔하다면 뻔하지만 이만큼 무협적이며 감정을 고양시키는 이야기도 없죠
2015.11.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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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 포 스피드 엣지, 온라인 트랙 주행 테스트 '합격'
레이싱게임은 차량에 따른 다양한 주행감각과 속도감, 중량감, 상황별 물리효과 등 신경 쓸 부분이 매우 많다. 스피어헤드에게 이러한 개발 노하우를 기대하긴 어려우니, 결국 호평을 받았던 ‘라이벌’을 얼마나 완벽히 이식하느냐가 관건이다. 과연 ‘니드포 엣지’는 원작 특유의 게임성을 얼마만치 제대로 담아냈을까? 마침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 2015에서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다
2015.11.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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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그래픽 다운 없는 100% 이식, 메이플스토리 M
12년이라는 역사를 지닌 ‘메이플스토리’ IP에 대한 넥슨의 사랑은 지극하다. 온라인 후속작 ‘메이플스토리 2’는 물론 피쳐폰 시절부터 솔로 플레이 위주 ‘메이플스토리’ 모바일게임을 꾸준히 만들며 영역 확장에 힘 써왔다. 지난 2014년에는 인스턴스 던전을 통한 파티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운 스마트폰 게임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2015.11.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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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감에 놀랐다, VR계 다크호스 HTC '바이브'
HTC ‘바이브’는 후발 주자다. 바이브는 밸브와 HTC가 협업해 만든 VR 헤드마운트 헤드셋으로, 지난 3월 첫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오큘러스VR과 협업했던 밸브가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데다, HTC의 하드웨어 기술력이 합쳐진다는 것만으로도 화젯거리가 되기 충분했다. 그러나 일반인 대상으로 시연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알려진 정보도 적다 보니, 선발주자인 오큘러스 리프트와 PS VR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 있었다
2015.11.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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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PC판 재미에 모바일 편의성까지
국내 게이머에게 ‘삼국지 조조전’은 큰 의미를 지닌 타이틀 중 하나입니다. ‘유비’로 대표되던 ‘삼국지’ 시리즈와 달리 악역으로 친숙한 ‘조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미지를 탈바꿈시켰죠. 여기에 게임 자체 재미도 높은 편이라, 고전게임을 즐겼던 유저라면 기억에 남는 타이틀 중 하나로 꼽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2015.11.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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