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인피니트는 17일, 오픈월드 생존 RPG '언던'의 국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출시 예정인 언던은 중국에서 7,0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달성한 게임으로, 10*10km 넓이의 오픈월드에서 진행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 RPG다. 게임 내에는 싱글 플레이, 파티 던전, 팀 대항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제공되며, 완성도 높은 총기 시스템과 무기 제작 등이 준비돼 있다

호요버스는 17일, 붕괴: 스타레일 글로벌 사전등록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 대표 IP '붕괴' 시리즈의 신작 RPG로, 신화적 요소와 은하 판타지 테마를 더한 게임이다. 모바일·PC 크로스플랫폼 지원과 화려한 그래픽, 탄탄한 서사로 시선을 모았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개발을 추가로 전했다

정식 오픈 당시 프라시아 전기는 게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거점전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비록 거점전 없이도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인기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지만, 결사원(길드원)과 함께 하는 거점전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16일, 21개의 거점 중 6개가 열리면서 다시금 뜨거운 반응이 나오고 있다

컴투스는 올해 상반기 새로운 버전으로 서비스될 ‘미니게임천국’의 귀환을 예고하며 자사 SNS를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기를 끈 컴투스의 캐주얼 게임이다. 재미와 개성이 서로 다른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터치 하나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AK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 게임 브랜드 인디고에서 개발한 BL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순정만화가 너무 어려워!’ 출시를 밝혔다. 지난 5일 PC, 17일 모바일 버전이 출시됐으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순정만화가 너무 어려워!는 순정만화 속에 빙의한 ‘윤재’의 이야기를 다룬 BL(Boy's Love)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선택지를 통해 공략 캐릭터들과 로맨스를 즐길 수 있다.

글라이더. 처음 나이트 크로우에서 공중 탈 것으로 글라이더를 내세웠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약간 의아했다. ‘중세 유럽 판타지 배경인데 글라이더라니, 너무 현대적인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었다. 그러나 게임플레이가 담긴 영상과 사진을 확인하자, 그 생각은 눈 녹듯이 사라졌다. 판타지와 절묘하게 결합된 스팀펑크풍 디자인의 글라이더들은 신선했고, 매력적이었다. 기본적인 날개 형태부터 행글라이더, 소형 비행선, 심지어는 1차 세계대전에서나 볼법한 프로펠러까지 아주 다양했다

플레이위드는 5월 11일,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씰M을 동남아에 출시한다. 게임이 서비스되는 동남아 지역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이다. 씰M은 2003년 출시된 씰온라인 후속작으로, 모바일 MMORPG다. 원작 특징을 살린 3D 카툰 렌더링 캐릭터와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고, 커플시스템, 씰톡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더했다

네오위즈는 14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의 개발자 노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약 10분 분량의 이번 개발자 노트는 김종호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사업실장, 손경욱 겜프스엔 기획팀장이 출연해 테스트를 통해 보내준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개발과정을 시각 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해긴은 14일, SNG 플레이투게더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주년 이벤트에서는 플레이투게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아기 외계인들과 우주 요원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아기 외계인들과 추억을 쌓거나, 에이전트 MJ, K가 제공하는 특별 미션을 수행하면 2주년 특별 선물과 공중을 날아다니는 비행접시를 얻을 수 있다

호요버스는 14일, 붕괴3rd 제1부 최종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THE MOON 붕괴3rd 봄 팝업스토어’를 서울 신사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달(THE MOON)로, 주인공 키아나가 제1부의 배경인 달에서 인류를 위해 세계를 지키는 스토리에 영감을 얻어 결정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 신사동 옐로우바스켓 2층에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레벨 인피니트는 14일,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반주년을 맞아 오는 21일 하프 애니버서리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이번 방송의 테마는 ‘THE EVENING OF GODDESS’로, 국내 유저들과 소통하고 성원에 감사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니케의 주요 캐릭터 아니스와 시프티가 MC로 참여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매드펀 게임은 14일, 미식 판타지 RPG ‘식물어’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물어는 ‘미식 모에화’를 표방하는 수집형 RPG로, 중화요리의 역사 및 요리법이 집대성된 책이자 식혼 계약의 법서의 이름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이 식물어를 전승받은 음식의 신이 후손이 되어 흩어진 요리 재료인 식혼을 수집해야만 한다

빌리빌리는 14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에테르 게이저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에테르 게이저는 시스템 및 콘텐츠 중심으로 진행한 1차 테스트에 이어, 한국어 더빙 및 신규 콘텐츠를 더한 2차 비공개 테스트까지 진행하며 국내 유저 의견을 수렴했다. 제작진은 테스트를 토대로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넷마블은 14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플러스 영웅 '반전의 승부사 루키'를 추가했다. 반전의 승부사 루키는 원거리 사수형 영웅으로 아군은 강화하고 적군은 약화시키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군 중 1인에게 조커 버프를 부여해 생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영웅 개별 스토리를 확인하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PvE 콘텐츠 영웅의 기억에 반전의 승부사를 추가했다

2014년에 출시되어 8년 간 서비스 중인 클로저스는 국산 서브컬처 게임의 시작을 알린 타이틀 중 하나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 타격감을 살린 키보드 액션 등을 특징으로 앞세워 독자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이러한 클로저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이 5월 중 출시된다. 원작 개발사인 나딕게임즈가 선보이는 ‘클로저스 RT: 뉴 오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