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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바둑, 연간 총 상금8천여만원 규모로 확대 실시


▲ 연간 총 상금 8천여만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 `엠게임 바둑`


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보드 게임 ‘엠게임 바둑’ 에서 2012년부터 매 월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월간랭킹전’ 을 연간 총 상금 8천여만원 규모로 확대 실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월간랭킹전’ 은 ‘엠게임 바둑’ 에서의 매 월 순위를 바탕으로 상위자 및 엠게임에서 선정한 회원 등 총 32명이 참여해 최강자를 가리는 온라인 바둑 대회다. 대회는 기존에 주 단위 경기인 ‘주간최강자전’ 에서 ‘월간랭킹전’ 으로 개편해 매 달 개최하게 되며, 총 상금 6백4십 만원으로 연간 8천여 만원에 달하는 규모로 실시한다.

‘월간랭킹전’ 의 첫 대회는 2012년 1월9일(월)부터 ‘엠게임 바둑’ 내 마련된 대국실 고수방 채널에서 진행되며, 12월 한 달간 집계된 총 점을 기준으로 상위 랭킹자들이 대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 내용은 게임 내 대국실에서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원들의 바둑 대회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기원, 대한바둑협회에서 공인 받은 바둑 고수들을 위한 신규 등급 ‘공인9단’ 을 추가해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공인9단’ 회원들에게는 바둑 스페셜 프리미엄 및 ‘월간랭킹전’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바둑 대회의 참여 기회가 주어져 향후 바둑 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엠게임 보드게임 총괄 나순규 실장은 “기존에 주 단위로 실시했던 ‘주간최강자전’에서 총 상금의 규모 및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월간랭킹전’을 새롭게 개최하게 됐다. 특히 바둑 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월간랭킹전으로 대거 유입시킴으로써 2012년부터는 대회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문 바둑 대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올 해로 서비스 15주년을 맞은 엠게임 바둑은 국내 온라인 바둑의 개념을 초창기에 도입한바둑 게임으로, 2001년 신사이버 바둑대회를 시작으로 신왕중왕전, 엠게임 마스터스 챔피언십, 바둑최강자전 등의 바둑 대회를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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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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