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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솔라 키보드와 마우스 큐브,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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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 마우스 큐브(위)와 솔라 키보드(아래)
(사진제공: 로지텍코리아)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코리아는 로지텍 무선 솔라 키보드 K750과 무선 마우스 큐브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s)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의 4,500여 후보 제품들 중 최종 선정된 것이다.

혁신적 디자인의 무선 마우스인 ‘로지텍 큐브’는 손바닥에 딱 맞는 사이즈로 코트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다. 마우스로 사용 시 메인 패널을 손가락으로 문질러 부드러운 스크롤이 가능하며, 바닥에서 제품을 들어올리면 자동으로 프레젠터 모드로 전환된다.

또 하나의 수상작인 ‘무선 솔라 키보드 K750’의 경우 7.5mm의 얇은 두께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강점. 편안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노트북과 데스크탑 어디에나 잘 어울려 시각적인 즐거움은 물론,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스타일까지 더해준다.

이 키보드는 패널(Solar Panel)을 통해 자체적으로 동력을 얻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빛이 있는 곳이라면 실내외 어디서든 자체 충전이 가능해 배터리나 콘센트, 충전용 케이블이 필요 없다. 심지어 암흑 속에서도 최대 3개월 동안 작동한다.

로지텍 코리아의 박재천 지사장은 “혁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솔라 키보드와 큐브는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1950년대부터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컨셉트 세 부문으로 시상된다. 지난해의 경우 해당 어워드에 세계 70개 이상 국가에서 14,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로지텍은 2006년 이래 누적 총 11번의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상의 공식 프리젠테이션은 7월 2일 독일 에센 알토 극장에서 여릴 예정이며, 수상 제품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에센에 소재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 특별 전시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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