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승리의 '날탈', 블레스 5일부터 '필드 레이드' 열린다

/ 1

▲ '블레스' 필드 레이드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지난 27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블레스'가 9일 만에 새 콘텐츠를 붙이며 초반 상승세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번에 추가되는 것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비행 탈 것'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필드 레이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오는 5일, '블레스'에 '필드 레이드'를 비롯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필드 레이드'는 게임 속 두 진영, 하이란과 우니온이 '보스 공략'을 두고 겨룬다. 보스 하나를 두고 양쪽이 경쟁한다는 콘셉이다.

'필드 레이드'는 분쟁 지역 '와이번 계곡'과 '하이란'의 '말갈기 초원', '우니온'의 '스페치아' 등 총 3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보스 몬스터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나타나며, 이를 처치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등장하는 보스는 '쿠아트란', '브로카디아', '멜라지움' 3종이며 매주 순차적으로 출현한다. 보스가 출현하면 별도 파티를 맺지 않아도 자유롭게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블레스'의 경우 필드 PK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보스를 공략하는 도중, 적 진영을 노리는 공격도 가능하다. 즉, 보스를 잡는 PvE와 적 플레이어를 쓰러뜨리는 PvP가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다.






▲ '블레스' 필드 레이드 보스, 위부터 '쿠아트란', '멜라지움', '브로카디아'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특히, 보스에 마지막 일격을 날린 진영이 더 많은 보상을 얻기에 '보스 공략' 자체에도 경쟁 요소가 있다. 마지막 공격을 성공한 진영 소속 유저 2명에게 무작위로 '공중 탈 것'이 보상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필드 레이드' 참여 유저에게 주어지는 기본 보상도 있다. 영웅급 액세서리 제작 재료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제작은 세 보스가 제공하는 재료를 모두 모아야 가능하다.







이어서, '블레스' 최고 레벨인 45레벨 유저를 위한 새로운 던전 '니그라투리스'도 열린다. '니그라투리스' 던전은 각 스테이지가 봉인된 상태로 있으며, 스테이지 내 몬스터를 모두 잡아야 다음 스테이지가 열린다. 여기에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 화염군주 플로가스'를 만나게 된다. '니그라투리스' 던전을 공략하는데 성공하면 45레벨 유저가 착용할 수 있는 영웅 등급 장비와 제작 제료가 주어진다.


▲ 45레벨 유저를 위한 신규 던전 '니그라투리스'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 '니그라투리스' 최종 보스 '화염군주 플로가스'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 '니그라투리스' 보상 아이템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 '니그라투리스' 보상 아이템 착용 모습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여기에, 게임에서 만난 유저와 친구를 맺을 수 있는 '친구 추가'와 던전 공략 후 아이템 배분을 돕는 '파티 주사위 분배' 등,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 

차기 업데이트에 대해서도 예고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음 업데이트는 '케르타논 투기장'이 될 예정이다. '투기장'은 3 VS 3 PvP 콘텐츠이며 개인의 컨트롤과 전술, 상대 조합을 고려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라며 '여기에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와 총독을 뽑는 '통치 계약'과 진영 내 최고 지도자를 뽑는 전쟁 콘텐츠 '수도 쟁탈전'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최고 레벨 달성 유저를 위한 '로얄 퀘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