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과 PC의 연동을 시험하는 `삼국지를 품다`
(사진 제공: 넥슨)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4차 서포터즈 테스트를 오는 9일까지 실시한다.
오늘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는 PC 플랫폼 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모바일 버전이 처음으로 동시에 지원되며, 일부 콘텐츠의 제한적인 연동이 아닌 ‘삼국지를 품다’의 모든 콘텐츠를 PC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에서 연동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참여 자격은 4차 서포터즈 테스터에 선발된 유저를 포함해 기존에 진행된 세 차례의 서포터즈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 부여되며, 유저가 접속하는 플랫폼과 상관없이 모든 유저가 동일한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삼국지를 품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곤 상무는 “최초 기획부터 품어온 플랫폼간의 완성도 높은 연동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스트인 만큼 테스터분들의 반응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테스터 분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에서는 이번 4차 서포터즈 테스트에서 선보인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모바일 기기와의 연동을 강화, 향후 iOS 운영체제를 통한 연동 버전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의 최신작인 ‘삼국지를 품다’는 삼국지 속 200여 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전략 RPG로, 웹 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동일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삼국지를 품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사이트(http://3p.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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