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레드 스위치 기계식 키보드 출시

▲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사진제공: 스틸시리즈)

게이밍기어 전문기업 스틸시리즈는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인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키보드는 블랙컬러를 채택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며 게이밍 환경을 고려한 정확하고 빠른 키 응답속도와 5,000만회의 키 입력이 가능한 우수한 내구성을 갖췄다.

바닥까지 걸림 없이 들어가고, 반발력이 우수해 빠르면서도 정확한 타이핑 환경을 구축 해 주는 리니어 스위치 방식을 채택하여 기존 6GV2 블랙보다 20% 가벼운 키압을 경험할 수 있다. 18K 골드 도금의 스위치와 USB 커넥터도 제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보급형 동시 입력 키보드의 경우 제품에 따라 최대 6개까지 동시 입력을 지원하고 있지만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키보드는 무한 동시입력이 가능해 게이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계적인 팀인 IM, 프나틱(Fnatic), SK Gaming 선수들의 선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키보드는 스틸시리즈만의 독자적인 미디어 컨트롤키를 제공한다. 제품 좌측하단에 윈도우 단축키가 아닌 스틸시리즈 로고가 세겨진 기능키를 제공하며, 좌측상단에 위치한 F1~F6 펑션키를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 도중에 바탕화면으로 튕겨져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보기 흉하게 윈도우 단축키를 빼놓을 필요가 없고 F1~F6 펑션키를 활용해 음량조절과 재생, 빨리감기, 일시정지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편리성을 높였다.

키캡은 레이저 프린팅 인쇄방식을 적용해 글자가 쉽게 지워지지 않고, 각도는 사용자들의 손목의 각도에 맞춰 설계되어 장시간 타이핑을 해도 손목의 피로를 크게 줄여준다. 인터페이스(연결단자)는 USB와 PS2, 2가지 방식을 지원한다. 키보드 설치 및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꼬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으로 엮은 2m의 천 소재의 케이블을 사용했으며 제품가격은 14만 9천원이다.

스틸시리즈의 김영자 이사는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키보드는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요구하는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되고 특히 게이머에게 꼭 필요한 기능들이 제공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스틸시리즈 ‘6GV2 레드 스위치’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